WSJ 토마스 엠마누엘 단스(Thomas Emanuel Dans)

푸틴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법적인 전쟁을 추구하면서 과거의 불편한 진실을 회피합니다. 그 중 러시아는 1924년부터 미국 영토를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역사상 단 한 번 적대국에게 영토 통제권을 양도했습니다. 그 결과 자연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북극섬을 잃어버렸습니다. 레닌에게 약탈 당한 이 섬은 아직까지 러시아의 통제 하에 있으며 미국은 이제 그것을 돌려달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100년 전 레닌의 볼셰비키 부하들이 붉은 10월호를 타고와서 섬에 살고 있던 미국 정착민들을 쫓아냈습니다. 그들은 정착민을 체포하고 구금하고 일부는 사망케했습니다.

오늘날 이 섬은 푸틴 대통령이 미국의 주권을 위협할 수 있는 러시아 군사 기지의 본거지입니다.

1881년 8월 12일, 미국 대위 캘빈 L. 후퍼와 그의 승무원은 알래스카주 케이프 리스번에서 북서쪽으로 270마일 떨어진 북극해에 있는 약 2,900제곱마일의 무인도 랭겔 섬에 상륙했습니다. Clark강 유역에서 Hooper와 그의 동료 장교인 US Revenue Marine Steamer Thomas Corwin 은 성조기를 게양하고 섬을 점령했습니다.

그날 Hooper는 Bering Sea Patrol 사령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북극 한가운데에 있었습니다. 알래스카 지역의 미국 고위 관리로서 후퍼는 14년 전에 미국이 매입한 영토를 감독하는 임무를 맡은 사실상의 알래스카 주지사이기도 했습니다.

그 후 수십 년 동안 미국과 러시아는 Wrangel에 대한 미국의 주권을 인정했습니다. 1921년 이 섬에 첫 번째 영구 정착민이 거주했습니다. 3년 후인 1924년 8월 20일 소련의 Red October가 보병 중대와 함께 도착했습니다. 붉은 10월호는 14명의 미국인 정착민을 러시아 항구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수년간 구금했습니다. 당시 정착촌은 알래스카 주 놈(Nome)의 순록 포획 회사인 로멘 브라더스(Lomen Brothers)가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 회사는 알래스카주와 함께 오늘날까지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략 델라웨어와 로드 아일랜드를 합친 크기인 Wrangel은 북극의 황무지가 아닙니다. 러시아 군사 기지 외에도 이 섬은 세계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북극곰 서식지와 바다코끼리, 400종 이상의 식물과 100종 이상의 철새가 서식중이며 이 중에서 다수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곳은 또한 수천 년 전까지 그곳에서 살아남은 선사 시대 생물인 털 매머드의 고향이었습니다. 잠재적으로 석유, 가스 및 기타 광물을 포함하여 Wrangel 지하에는 가지를 추정할 수 없는 자원이 있습니다.

푸틴이 역사를 잊었다면 조 바이든이 일깨워 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