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중 리옹을 들렀을 때 빕구르망정도되는 레스토랑에서 혼자 밥먹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프랑스 여자애가 불어로 말을 검 존나 이쁨 심지어

근데 나는 불어를 모르니 쏘리 하니까

여자애가 영어로 말을 걸어줌 

같이 밥먹지않겠냐는거야 심지어 걔네는 가족 식사중이었음

나는 여자애가 예뻐서 아무생각없이 오케이 햇지

근데 생각해보니까 걔네는 프랑스 사람이잖아? 대화를 어케 하지 했는데 

날 배려해서 모두 영어로 대화해줌

대화주제도 자극적인거 말고 파리랑 리옹이랑 어디가 더 좋아보이냐? 참치랑 연어중에 뭐가 더 좋냐 뭐 그런것들 

한국에 대해서도 많이 물어봐주고

그날 어떻게 된 일이냐면 그 여자애 성인됐다고 가족끼리 생일파티하러갔는데 나를 초대해서 같이 식사해준것임 그 여자애가 주인공이라 하고싶은대로 하는데 

혼자 밥먹는 내가 안쓰러워 보였는지 말걸어서 초대해준것임

한국이었으면 말이 되냐  가족끼리 레스토랑가서 식사하는데 혼자 밥먹는 외국인 동남아인 초대해서 다같이 영어로 대화해주고 그러는게?

엄청 좋은 시간 보내고 한국어로 생일축하 노래 불러주니 되게좋아하더라고

그뒤로 프랑스는 나의 제2의 모국임 세계 어딜 여행해도 이와같은 환대를 해줬던 나라는 없엇음

이모든일은 실화며 구라일시 내일 내 애미애비는 칼빵당함

독일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게하에서 만난 독일인 새끼가 한국은 아침마다 밥먹는다고 하니까 어떻게 밥을 아침에 먹냐고 비웃음 개새끼

도대체 한국인들 독일 왜 빠는지 이해가안감 개병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