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주의 개방경제의 경우 대외충격에 취약할수 밖에 없다.차라리 러시아처럼 지갈길 가는게 맞음 ,대신 이렇게 하면 얻는것도 있지만 잃는것도 많음 ,러시아가 자급자족이 된다고 해도 안되는 부분도 잇을것이고 생활수준 자체가 낮을수 밖에 없다.단 대외충격에 덜 취약해지는거지 

러시아는 90년대 중후반 좆망해서 모라토리엄을 한적이 있지.루블화는 지금보다 떨어지고 러시아에 투자한 투자사들이 좆망함, 대표적인게 롱텀캐피탈매니저먼트라고 이게 존나 유명하지. 노벨 경제학 수상자들이 세운걸로 아는데 당시 롱텀은 러시아가 버틸줄 알앗는데 gg치면서 아 시발 개좃됨 흑흑 ...하지만 향후 미국 정부가 나서서 지원해주면서 살아남 <개좆병신 투자사면 나가리되던 방관 하겠지만> 당시 러시아 경제 씹창난게 엘친이 공산당 때려잡고 자본주의 경제 실험을 하는데 실패하면서 이일어남 , 공산당 제거된 러시아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해외투자자본이 들어왔는데 러시아는 당시 시장경제를 이해할 단계가 아니었지.여기에 러시아 신흥재벌인 올리가르히들이 살판 낫고 그래서 엘친 물러나고  푸틴이 집권을함, 러시아 대선으로 대통령에 당선되고 푸틴이 처음으로 한게 뭐냐면 바로 올리가르히들 때려잡기 ㅋㅋㅋㅋㅋㅋ 특히 공산당 출신에 개인이득을 위한 세력을 제거함 그리고 결정적으로 러시아 최대 가스 기업이던 가즈프롬을 국유화 해버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다시 민영화 되었고 <최근엔 어떻게 되엇는지 모르겟지만> 푸틴이 가즈프롬 같은 기업을 국유화한 이유가 국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전기,가스,집 같은경우 일반적으로 자본주의 국가에선 국영기업으로 운영하지.그런데 엘친시절에 이게 다 민간기업이었음 그래서 실패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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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세계를 뒤흔든 사건이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의 일이다. 1991년 8월 19일 보리스 옐친(1931~2007) 당시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의 러시아공화국 의사당 앞에서 탱크 포탑 위에 올라탔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당시 소련 대통령의 페레스트로이카·글라스노스트(개혁·개방정책)에 반기를 든 공산당 보수파가 쿠데타(18~21일)를 일으켜 그를 체포하려 혈안이 돼 있던 때였다.

옐친은 탱크 위에서 러시아 국민에게 “쿠데타 세력에 당당히 맞서자”고 촉구했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뒤로 돌리려던 세력에 맞선 옐친은 ‘용기 있는 리더십’으로 공산주의 소련을 무너뜨리고 러시아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이 역사적 장면이 신(新)러시아의 시작이다.

　공산체제로의 복귀를 꾀했던 쿠데타는 72시간 만에 진압됐다. 옐친은 쿠데타 진압을 계기로 공산당의 활동을 금지시키는 등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손발을 묶었다. 정치적 치명상을 입은 고르바초프는 그해 말 사임하고 옐친이 신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을 이끄는 최고 권력자가 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