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주의. (1) 자꾸 군갤러들이 여기 러우갤 와서 헛소릴 하는데. 니들 정신 차려라. 지금부터 우뽕질로 미친 군갤이 왜 문제인지를 지적할 테니.

(2) 일단 나는 처음에 군갤에서 놀다가, 우뽕질(feat. 젤렌스키 사생질)로 미쳐 돌아가니, 그 꼬락서니를 보고 속 깊이 염증을 느껴, 여기 러우갤로 피난 온 상태다. 즉 글자 그대로 피난민. (3) 현 군갤은 글자 그대로 미쳤다. (4) 우선 이번 전쟁 당사국 중 우크만 일방적으로 응원한다.

(5-1) 제삼자 처지에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전황을 분석하고, 오직 전쟁에서 평화로 가기 위한 자신의 대안을 제시해야지. (5-2) 이런 식으로 일방적 편들기를 하면 뭐하냐? (5-3) 차라리 군사갤에서 우뽕갤로 분리해서 나가라. 정직하게. (5-4) 이러다 군갤 자체가 망할 수 있다.

(6) 나는 애초 군갤에서 전황에 관해 최대한 객관적 진실을 엿보고자 눈팅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우뽕으로 제대로 미쳤다고 판단하여, 가끔 가서 분위기 파악만 좀 하고 곧 돌아온다. (7-1) 나는 기본적으로 러우갤의 다른 갤러와 달리 러시아와 푸틴을 옹호하고 싶지 않아. (7-2) 그렇다고 그들에게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돌리는 것은 온당치 않아.

(8) 원론적으로 한국인 처지에서 먼 두 나라의 그간 복잡다단한 국제관계와 선전(프로파간다)이 난무하여 현 전황을 온전히 알 수 없는 탓이지. (9) 다시 말하지만, 나는 러시아가 잘했다는 것이 아니고, 일방적으로 러시아 탓만 하고, 우크를 온전히 피해자로만 접근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이야.

(10) 내가 그간 수없이 이곳저곳에서 반복하는데, 이번 사태는 무능한(영웅놀이에 푹 빠진) 젤렌스키와 정신 나간(친위대에 둘러싸여) 푸틴 영감, 사악한(오직 자신과 미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바이든 할배가 합작한 대참사다.

(11-1) 따라서 젤렌스키와 우크를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것은 부당하다. (11-2) 만약 군갤러들이 건전한 상식을 가진 교양인라면, 젤렌스키와 우크를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만큼(도덕주의 전사가 되어), 바이든 할배와 미국의 극단적인 자국우선주의를 비판해야지. (12) 한비자가 말했듯이 이익 보는 자가 범인이다. (13) 현 전 세계에서 미국을 제외하고 이익 보는 자가 누가 있나?

(14) 단언컨대 이번 사태의 진범은 미국과 그 수괴 바이든 할배다. (15) 그들은 자국의 원유와 천연가스의 판로를 확보하고, 무기를 팔고, 유럽을 분열시켜서 원탑 패권국가의 지위를 강화하고(전형적인 이이제이 전략 구사), 심지어 바이든은 올 11월 자국 중간선거용 지지세 확보를 위해 이 사태를 이용한다. (16) 이게 사람이 할 짓이냐. 어쩌면 바이든은 현세의 악마일지 모른다.

(17) 무릇 전 세계인들이 전쟁의 참상을 보며 멘탈이 나가고, 역대급 고물가에 시달리고 있다. (18) 결국 젤렌스키는 미국의 대러시야 견제용 말에 불과하고, 유통기간이 지나면 곧 토사구팽 된다. 이미 그 전조가 보인다.

(19-1) 우크 내 반대파 or 유럽 국가나 미국의 사주를 받은 자들에게 목이 날아갈 터. (19-2) 러시아는 웬만하면 건드리지 않을 거야. 적국의 최고지도자를 죽여 사후 국가 영웅으로 만드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므로.

(20-1) 현 푸틴은 미국이 놓은 덫에 걸려 라스푸티차라는 깊은 늪에 빠져서 출구 전략을 모색 중이지. (20-2) 따라서 우크에 대한 공세 강화와 휴전 제안을 동시에 진행한다. (21) 젤렌스키와 푸틴 영감은 바이든 할배라는 역대급 양아치(?)에게 이용당한 불쌍한 피해자(?)일지 모른다.

(22-1) 물론 가장 큰 피해자는 우크 국민들이지. 특히 가난한 나라의(2021년 기준 유럽 최빈국) 피 같은 물적 자산이 매순간 허공으로 날아가는 터. (22-2) 더해서 명령에 따라 참전해서 사선에 서있는 양국 군대 포함. 어쩌면 의용군이나 용병까지도.

(23) 제발 군갤러들은 러우갤에 와서 헛소리 좀 그만해라. (24) 군갤을 피해서 여기 피난 왔는데, 여기서까지 너희들의 궤변을 더는 듣지 않길 바라.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