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도 어느새 후반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이번 레벨업은 파란 주사위 하나를 추가하는 것을 선택했다.

대원들의 레벨업과는 달리 주인공의 주사위 추가는 만땅으로 가득찬 주사위 하나를 얻는다.

3번째 탐험에서 얻은 전리품들의 위력을 느껴보자.

명성과 자금에 주목할 것.

Before

After

4번째 탐사는 여기로 정했다. 마을 2개에 신단 둘, 그리고 무덤이 하나다.

맨 왼쪽에 있는 제단은 아직 정확한 용도는 불명으로, 과거엔 제단에 충분한 물건을 바치면 히든 엔딩이 떴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한다.

4번째 퀘스트는 탈영병 데려오기다.

쉬운 퀘스트니 받아주자.

상점에서 데려온 나귀의 짐칸을 확장시켜준다. 총 3회 업글시킬 수 있고 업글시킬때 50, 100, 150의 자금이 필요하다.

힘은 빛을 만든다! 그리고 난 왠지 힘찬 기분이 든다!

샷건은 광역 공격에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다이너마이트와 함께 후반에 나오는 무수한 랩터들을 쓸어버리려면 필수다.

시작부터 마을이 보인다. 사전정보에 따르면 이후에 있는 다른 마을 하나는 사막지대에 있는 마을이다.

즉, 어딘가에 소규모라도 사막이 있는 것이다.

마을에 들어갔을때 탈영병은 없었다. 이 마을이 아닌가 보다.

딱히 거래할만한 물건도 없고 SAN치도 충분해서 마을을 떠났다.

저번에 석상 잘못 건드렸다가 솔져 맛간걸 생각하면 역시 건드리기 싫어진다.

대단한 물건이 있는게 아니면 건들지 않는게 좋다.

주변의 언덕에 올라서 남쪽에 장소 하나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내려갔다.

일단 인벤이 충분하니 다 챙긴다.

다음 이동 경로다.

저기가 사막지대인걸 보니 근처에 마을이 있을 것이다.

4번째 모험부터 피라미드는 문스톤(moonstone)이라는 아이템, 혹은 이런식으로 장소에 봉인이 있어서 잠긴 문을 열어야 들어갈 수 있다.

4번째는 1개만 해제하면 되지만 5번째는 2개, 6번째는 3개가 된다.

땅에서 솟아오르는 피라미드의 모습.

봉인 피라미드의 경우는 봉인을 풀기 전에 피라미드가 있는 장소에 먼저 다다르면 봉인이 있는 장소를 알 수 있다.

서쪽으로 사막이 이어져 있어서 그리로 계속 이동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을 발견했고, 탈영병 콘라드를 발견했다.

이제 콘라드를 모셔가면 된다.

아니 근데 이놈이 반항을 하네?

아무래도 네코펀치로 싸다구를 쳐맞아야 정신을 차리려나 보다.

주사위를

이렇게 모아서 조합하면

푺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