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타임스=최봉애 기자] 한국춤협회가 주최하는 ‘2023 춤&판 고무신춤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2011년 시작된 이 축제는 차세대부터 중견 춤꾼들까지 다양한 춤사위를 볼 수 있는 춤축제로 ‘춤&판’ 과 ‘고무신춤축제’ 두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한국무용의 대가 김매자를 비롯한 중견 원로 무용수부터 수도권 대학팀들까지 전세대 무용인들이 다양한 한국 춤사위를 선보인다.
22일에는 ▲김선영 '강선영류 태평무' ▲김일환 '신관철류 수건춤' ▲김지영 '춤본Ⅱ' ▲박시종 '진주 교방굿거리춤' ▲임성옥 '살풀이춤_홀연' ▲정관영 '평채 소고춤' ▲정유진 '겹채 장고춤'이 공연된다. 축제의 마지막날인 23일 한국춤협회 초대이사장인 김매자, 명예이사장인 임학선·윤덕경·백현순·이미영, 현 이사장인 윤수미의 무대가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
(한국춤협회 제공)" self-close-tag="1">
또한, 고무신춤축제는 과거의 춤, 그 전통과 원형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의 춤을 그린다는 의미를 가진 대학생 춤축제이다. 14 - 15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수도권 14개 대학이 학교별로 팀을 이뤄 참가한다.
14일에는 고무신 프로젝트팀 컴바인의 '합쳐진 하나의 그리드' 공연이 펼쳐진다. 타인과 마음을 나누는 모습을 그리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작품으로 참가 무용수 14명이 공동으로 안무했다. 이어 국민대 '신태평무-비손', 단국대 '울림의 色', 동덕여대 '2023_오래된 R', 상명대 '강선영류 태평무', 한예종 무용원 실기과 '고요한 순환 中 진여에서' 한국체대 '오늘의 의식', 한양대(ERICA) '오늘의 의식'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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