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울대 나왔는데 서울대에는 무용과는 없지만 체육교육과에 무용전공이 있다.

일년에 4명씩 밖에 무용전공을 선발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우수한 인재가 들어온다.

4명 모두 동아무용콩쿠르나 무용협회 콩쿠르에서 1, 2등한 재원들이다.

박지원 아나운서도 동아무용콩쿠르 한국무용에서 금상 타고 서울대 들어왔다.

이 무용전공이 매년 공연을 하는데 한번은 자하연 앞에서 야외공연을 했다.

무용전공은 다들 이쁘고 몸매가 낭창거렸는데 그 중에서 박지원 아나운서가 특히 이뻤다.

공연이 다 보기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북춤이 인상적이었다.

박지원 아나운서가 북을 들고 날렵하게 움직이면서 춤을 추는데 정말 고혹적이었다.

박지원 아나운서가 아나운서가 되서 방송에 나오는거 보고 바로 춤추던 여학생인거 알아봤다.

박지원 아나운서는 뉴스 읽고 있을 때도 이쁘지만 춤출 때가 정말 이쁘다.

지금 방송에서 보이는 박지원 아나운서는 아름다움의 절반도 보여주지 못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