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페린 농도 때문에 간만에 왔다가 마음이 좀 그래서 남겨봄.

우선 난 흉치 복합으로 치료 해본적이 있긴 한데 실제로 흉치가 내 피부를 크게 바꿨다는 생각은 들지 않음.

오히려 흉치보다는 레티노이드계열 바르면서 피부결이 좋아진거 때문에 좀 좋아진 느낌을 더 받음.

후기들을 뒤져봐도 흉터치료로 조금 달라진 정도만 봤지 실제로 엄청 좋아진 사람은 본적이 없음.

필러는 그냥 임시적으로 집어넣는거라 치면 논외로 쳐야겠지? 필러가 꺼져서 원상태로 되면 좋아지는게 아니잖아?

귤껍질 연예인 피부 좋아진거 있지 않냐고 할텐데 자세히 선명한 화질 영화 보면 흉터 그대로 있긴 하더라.

후기 중에 드라마틱하게 좋아진거 본 기억은

레티노이드 바르고 피부결 좋아진거로 놀랠만한 후기 그 정도가 다 였음. 그림자가 사라져버리니까 확 좋아진거지.

이 경우 흉터가 너무 심한 사람은 해당 안되겠지.

혹해서 리스크를 너무 쥐려는 행동은 삼가해야하고 마음이 너무 급하면 안됨.

급하면 자꾸 뭘 더 하려고 하는데 위험해 보여서 얘기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