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지성과 병판이 잡혀간 이틀후 소문은 금새퍼졌다.
밝에서 낳아온 아들이라는 소문이 잇던 수호가 이전 내금위장의 아들이라는게 밝혀지자마자 난리낫다.
"다들들엇어 그대제학댁양자말이야"
"서출이아니라전내금위장의 아들이래"
"뭐어??"
"말도안되 그분의 아들이엇다니"
"그럼그소문은"


수호가 금위영에 등청허자 부하들과 동료들이 달려왔다.

"종사관나리 대체무슨소립니까"

"그분의 아들아라뇨"

"무슨소린가 자네가 이전 내금위장님의 아들이라니"

"무슨이야기에요??"

"하아"

수호가 질문폭탄을 받고 잇는데 황치달이 왔다.


"박수호 종사관 다들 들은거 같은데 알려주게"

"예 대장님"

수호는 자신의 어땋게 대제학의 양자가 되엇는지 말했다.

"그래서 양자가 되신겁니까?"

"그래 형님이 죽어가던 날 대려와 살려주엇지"

"근데 종사관 이전에 자네가 한동안 안보엿던것은?

"그건 말할수 없네"

수호는 그건 알려주지않있다. 왕의명이기 때문이다.

"헌데 나리 본래이름이 밝혀졋으니 어떻게사실겁니까?"

"박수호로 살것이다전사실 온전히 박수호가 될수 없엇습니다. 그날의 기억이 온전치안앗지요 그런도중 강필직이 원수인걸 일게되엇습니다"

"그놈의 나리의 원수라고요??"

"그래 내눈앞에서 그놈이 내 식솔들을 몰살했다 나도 형님이아니엇다면 죽엇을 것이고"


다른무관들과 종사관 황치달 뿐만아니라 비찬이도 그건몰라서놀랐다.

"그런일이"

그랗게 대화하는 그때 윤학이 왕의 명으로 욌다.
"수호야 "
"좌부승지나리"
"무슨일이십니까"
"전하께서 너를 찾으신다"
"예 그럼 갓다오겟습니다"
수호는인사를하도 황치달은 어서가보라고 하엿다.
수호는 윤학과 같이 궐로갓다.
"자네들 왔는가"
"예 전하"
수호랑 윤학은 이소에게 인사를하고 이소는앉으라고했다.
"자네에게 줄것이잇네"
이소믐 낡은 상자를열더니 거기서 노리개를 꺼냈다.

"그게 무엇입니까?"

"임강이 쓰던 물건이네 지금의 금위대장이 우연히 발견햇네 자네가 가져야지"

"아버지의 물건이라는 말씀이십니까?"

"그렇다 받게 그리고 집한태를 윤학의집옆에 마련해두엇네 선물이네"

"하오나 전하 소신이 집을 받기에는 .."

그런 수호의 말을 이소가 끊었고 고마움의 뜻이라고 했다.

"예 성은이 망극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