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로맨스활극 드라마.. 마지막에 수호 여화 조금만 더 가까와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그랬어!

로맨스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두 주인공이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는 관계성의 변화가 좋았던 것 같아

그리고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같이 흐르는 느낌이라 정말 즐겁게 봤던 듯

처음엔 장면 장면 꽂히는 부분이 있었는데 정말 훌륭하게 이야기가 신선하고 좋았어

하지만 마지막화는 그동안 던져왔던 떡밥을 모두 회수해야 하니 정말 숨가쁘게 이야기가 흘러가고

이야기는 어찌 마무리될지 너무 궁금하고 조마조마했었음 설마 키스 한번 안 할까 싶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그냥 끝난 게 믿기지 않았고

수호가 여화에게 다가가는 거 같았는데 긴가민가 했거든 여화 놀란 눈빛만 기억에 남고

마지막 못다한 이야기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끝이어서

누구는 키스신 없어 오히려 좋았다 하지만 여호 수호 아주 꽉 닫힌 결말 원했던 사람들은 뭔지 알지?

이거 이야기가 끝이 아닌 거야 그래서 더 아쉽고 질척이게 되는

오죽하면 비하인드 보고 아쉬워 했을까

확실하게 다가갔던 비하인드 영상만 조금만이라도 추가했다면 덜 아쉬워했을지도

그래서 내가 좀 바꿔봤다 이러면 더 낫지 않을까해서 ㅋㅋ

비하인드영상과 본영상의 마지막신 합짤

. 영상을 평일 9-6시에만 올릴 수 있다 하니 지금 올리는데 밤에 피는 꽃은 밤에 보면 더 좋더라구 퇴근들해서 각 잡고 보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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