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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좆망 확정인 쥬라기월드 신작 근황 ㅠㅠ
쥬라기 공원의 야심찬 후속작으로써 멋지게 개봉했던 쥬라기월드 1 이후 병신같은 PC 범벅에 메뚜기 씹지랄로 시리즈 거하게 말아처먹고 나서 초심으로 돌아가 팬심을 다시 붙잡기 위해 제작된 쥬라기월드: 리버스 최근 스틸컷이 공개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정작 쥬라기공원 팬들은 근심걱정이 가득이다... 왜?? 이번엔 니들이 그렇게 원하던 스피노 내줬는데?? 쥬월 3부작 내내 스피노 인나온다고 찡찡대던 새끼들이 왜 근심걱정하노 ㅋㅋㅋㅋ 사실 팬들이 보고싶었던 스피노는 세계관 최강자인줄 알았던 티라노 목꺾어죽이는 위용 있는 강적의 귀환이었는데... 유니버셜 이 개병신 새끼들은 또 병신같은 우덜식 고증질 한다고 스피노를 "목 두껍고 짧게" 디자인 했다고 트윗질을 했음 ㅋㅋㅋㅋㅋ 고증을 할거면 똑바로 하던가 맨날 이도저도 아니게 우덜식으로 쓰까니까 욕처먹는건데 또 이지랄 ㅋㅋㅋㅋㅋㅋ 쥬라기월드 3에 등장하는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보면 등이 노르트담의 꼽추마냥 기괴하게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는데,정작 쥬라기월드 제작진에게 자문을 해준 공룡 전문가는 이렇게 멀쩡한 기가노토사우루스 컨셉아트를 그려줬었음 근데도 왜 저따구로 디자인 되어 나왔느냐? 쥬라기월드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 씨발새끼의 아들이 위 사진과 같은 아크로칸토사우루스 (다른 종류 공룡인데다 저건 장난감이라 고증 자료도 X) 모형을 좋아했었는데, 아들한테 아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비슷하게 생긴 공룡 영화에 나오는거 보여주고 싶다고 밀어붙혀서 저렇게 된거임 ㅋㅋㅋㅋ 저지랄로 영화 만드니까 딱봐도 열대지방에 살던 피로랍토르를 극지대 배경으로 등장시키는가 하면 ㅋㅋㅋㅋㅋㅋ (수영까지 함 ㅋㅋ) 수십년만에 알도둑 누명 겨우 벗긴 오비랍토르를 다시 알도둑으로 쳐 넣고 ㅋㅋㅋㅋㅋㅋ (알이랑 같이 발견되어 알 훔쳐먹다 뒤졌을거라고 알도둑이란 이름 붙었는데 알고보니 자기 알 품고 있었던걸로 밝혀짐) 풀뜯어먹고 살던 테리지노를 무슨 롤로노아 조로로 쳐 만들어 내놨음 ㅋㅋ 심지어 테리지노 발톱은 존나 얇아서 저렇게 대형 수각류 모가지 뚫고 저지랄 못함 ㅋㅋㅋㅋ 걍 전문가 자문 다 씹고 지가보기에 칼날손 간지남 + 장난감으로 팔아먹으면 잘팔릴듯 <= 이거때문에 엔딩 저렇게 만든거임 ㅋㅋ 존나 뜬금없이 메뚜기 등장시킨것도 그냥 불타는 메뚜기 운석마냥 떨어지는 장면 넣을라고 억지로 밀어붙힌거고 ㅋㅋㅋㅋㅋ 이지랄로 영화만드는 개병신들인데 팬들이 진짜 원하는 스피노 씬을 넣어주겠노 ㅋㅋㅋㅋㅋ 잘 봐라 이기야 스피노 등장 씬 아래쪽을 잘 보면 뭔가 다른게 있음 ㅋㅋ 바로 모사사우루스임 ㅋㅋㅋㅋㅋ 사실 이새끼도 소형 고래정도 크기인데 이새끼들이 우덜식 영화적 허용이라고 괴물로 쳐만들어놈 ㅋㅋㅋ (이런건 안지키면서 스피노는 애매하게 고증인척 한다고 디자인 박살냄 ㅋㅋㅋ) 딱 봐도 대충 주인공 탄 배 추격하는 도롱뇽 스피노들 옆에 나타나서 ㅋㅋㅋㅋ 스피노가 주인공들을 궁지에 몰아놓는 그 순간 1편에서 했던거 또 보여줄 듯 ㅋㅋㅋㅋㅋㅋ 티라노 VS 스피노 리벤지매치같은건 없다 이기야 ㅋㅋㅋㅋㅋㅋ 유니버셜 병신들은 한번 반응 좋았다 하면 뒤지게 우려먹는 습성이 있음 ㄹㅇ ㅋㅋ 그리고 더 좆된게 있는데 쥬월 리버스에 혼종 돌연변이 괴물공룡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라노와 싸우는건 스피노가 아니라 이새끼가 될 예정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개판났던 오헝군 야전포병 얘기
독일제보다 낫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기깔났던 305밀리 스코다 중포를 가지고 있던 게 무색하게도 20세기 초의 오헝 야전포병대는 처참 그 자체였음 물론 포병 병과의 장병들은 전문적이고 잘 훈련되어 있었음. 문제는 장비가 부족했던데다 그 질도 좋지 않았다는 것임. 우선 20세기 초까지 오헝군의 주력 화포 중 하나였던 9cm 야포 M75/96은 제식번호에서 알 수 있듯이 조온-나게 오래된 대포였음. 1875년에 첫 선을 보였고 1898년에 현대화되었음 하지만 프랑스를 비롯한 다양한 육군열강들이 주퇴복좌기를 도입하면서 반동을 잡고 속사 기능을 달성하는 와중에도 오스트리아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가신발톱을 다는 것으로 개량을 끝냈음. 그 덕에 한 발 갈길 때마다 대포가 5미터씩 뒤로 튀어나가는 걸 80cm 정도로 억제할 순 있었지만 그뿐이었고, 차탄을 갈길 때마다 땅을 새로 파서 가신발톱을 묻어주어야 했음. 견인포 출신들은 이게 얼마나 개좆같은 상황인지 바로 이해할 거임. 또다른 문제는 대포 포신이 여전히 청동제였다는 것임. 오스트리아가 강철을 생산할 능력이 없지는 않았음. 제국해군과 영국해군에 스코다 공장이 강판을 납품했음. 그런데 왜 청동을 썼느냐면 간단함. 예산은 없는데 청동은 강철보다 쌌으니까. 물론 그냥 쓴 건 아니고 오토프레타즈 공법(사진)을 미국에서 훔쳐 와서 포신의 강도를 올리기도 하고 나름 신소재라고 여기에 강철-청동이라는 이명을 붙이기도 했음. 그래도 싼 게 비지떡이라고 본격적인 강철포신에 비할 바는 아니었지. 1905년이 넘어가는데도 오헝이 이 꼬라지이니 골머리를 부여잡던 독일이 나서서 크루프와 에어하르트 (현 라인메탈) 사를 주선해 주었음. 오헝은 후자의 설계를 구입해서 새로운 대포를 설계하게 되니 이것이 위 사진의 8cm M5 경야포임 그럼 이제 문제가 끝났느냐? 아니었음. 설계야 최신 흐름을 반영해 완전히 뜯어고쳤지만 포신은 여전히 그놈의 강철-청동이었음. 1차 대전이 터지고 나서야 강철제 포신들이 군에 납품되기 시작했음. 구경과 포탄도 문제였음. 명칭에 8cm라고 되어있는 것과 달리 실 구경은 76.5밀리였고 탄종도 딱 두 종류, 고폭탄과 유산탄밖에 없었음. 고폭탄은 다른 나라들이 다 TNT 작약을 사용한 것과는 달리 질산암모늄과 알루미늄을 섞은 암모날 작약을 썼음. 이유는 암모날이 TNT보다 싸서. 거기다 작약량도 고작 120그람밖에 되지 않았음. 동시대 독일 야전포병의 77mm 야포가 작약량 190그람짜리 고폭탄을 썼으니 확연히 대비되지. 유산탄이라고 멀쩡하지는 않았음. 고작 76.5밀리 구경 야포의 유산탄 화력이라 해봤자 보잘것없었으니까. 어쨌거나 8cm 경야포는 오헝 육군 보병연대 소속 경야포 포대에 서서히 보급되었지만 대전 중에도 9cm M75/M96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했음 포병연대들이라고 다를 것은 없었음. 오헝 야전포병연대들의 주력화기는 위 사진의 10cm M99 야포였는데 딱 봐도 주퇴복좌기가 없는 개 구닥다리 화포 아니냐? 포신도 똑같이 강철-청동임. 물론 오헝도 문제점은 인식했으니 대체품을 마련하기 위해 뵐러 사와 스코다 사를 불러다 앉혀 놓고 각각의 신형 대포 설계를 검토했는데, 문제는 이게 시발 1차 대전 터질 때까지도 결정이 안 났음. 결국 전쟁이 터지자 그제서야 급한대로 빠르게 군에 대포를 납품 가능한 스코다의 설계를 채택해 새로운 대포를 뽑아내기 시작했는데 그게 이놈, 10cm M14임. 확실히 설계는 현대적이었고 매우 편리한 대포였지만 포신은 또 강철청동이었고 등장도 늦었음. 초도 양산분이 군에 납품되기 시작한 것은 1914년 말, 이미 전쟁이 터진 지 몇 달이 지난 후였음. 1915년이 되어서야 오헝 야전포병대는 M14를 수령받기 시작했음 물론, 구형 M99 역시 전쟁 끝날 때까지 어디선가 계속 쓰였음 구조적인 문제도 있었음. 오헝 육군이 합동군/란트베어/혼베드의 3개 육군으로 나뉘어 있다는 사실은 존나게 유명한데, 이게 문제였음. 오스트리아 정부와 헝가리 정부는 10년에 한 번씩 군사를 비롯한 공동업무를 조정해야 했음. 당연히 그 속도는 느렸고 다른 국가들과 같은 급진적 혁신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했음. 오헝 육군 전력의 상당수를 차지하던 오스트리아 란트베어와 헝가리 혼베드라는 각 정부의 방위군들은 1912년에야 완전한 독립 군종으로 인정받았고, 1913부터 비로소 자체적인 사단 포병연대들을 꾸리기 시작했음 이 편성이 완료된 건 1914년 4월이었음. 1차 대전은 동년 7월 말에 터졌으니 3개월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무슨 훈련이 가능했겠어? 정확히 말하자면 혼베드와 란트베어의 사단들은 포병연대까지 포함한 제대로 된 협동을 해본 적이 없었음. 당시 국가들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오헝 육군의 포병 교리 역시 전방에서 직사로 화력을 지원하는 것이었는데, 포병연대와 함께 훈련을 해 본 적이 없던 오스트리아 지휘관들은 포병대를 뒤에 내버려두고 보병대만을 진격시키고는 했음. 그리고 그 결과는 1914년 말의 대참사였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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