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네들 계속 악쓰면서

'어차피 10% 존잘남 제외 90% 도태찐따남들은 뭐해도 병신임'

'걔넨 결혼해봤자 병신임'

'사회의 건전지고 아무도 그런 찐따새끼들이랑 결혼하고 싶어하지 않음'

'남자는 와인? 웃기는 소리하지마 ㅋㅋㅋ 돈때문에 빨아먹으려는거지 도태찐따남들은 결혼해도 병신임'

'여자들은 아예 도태 6.9 소추남을 사랑할수가 없는 생물임'

이소리 6년쨰 하고 다녔잖아

이게 그동안은 진짜로 진짜 극단적인 병신같은 여자들만 하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퐁퐁부인의 존재로

이게 여자들의 일반관념이 이거였다는걸 알게된거잖아

아니 씨발...

무슨 마을어귀에서 이 마을은 식인종 마을이라고 외쳐대던 미친 노인이

사실 진실을 말하고 있었던것같은 그런 충격인데

저게 진짜로 여자들의 일반적 세계관이란 말이냐...

세상이 저렇게 외모 계급으로만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인간은 맞는거냐?

ㄹㅇ 도저히 이걸 상상조차 못해서 퐁퐁남들이 지금까지 당해온거 아냐

'그래도 인간인데 내가 결혼하고 나서 가정적으로 자상하게 잘 대해주면 고마워서 점점 호감도가 쌓이고 나를 사랑하겠지'

라고 생각해서 결혼한건데...

처음부터 호감도 락이 걸려있던거 아니야 99%의 여자들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