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은 디지털시대의 부작용같음

설거지론은 디지털시대의 부작용같음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1.10.25 23:49:04

조회 53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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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사랑으로 결혼

ㅡ>처음의 그 사랑은 천천히 식어가지만 자식을 낳으면서 중흥기를 맞이해서 가족에 대한 부양ㆍ책임ㆍ사랑으로 변함

미운정으로 산다는것도

얼굴을 항상 맞대고 사니 이혼결심까지는 웬만해선 절대로 안가는것

기러기아빠들의 이혼률이 높은것도

몸이 떨어지니 마음도 빠르게 식는것

근데 현대는 인터넷과 유튜브가 발달하면어

수용할수있는 정보한계를 초과하는 정보들이 생산되고있음

용수철도 늘리면 탄성력을 잃는것처럼

뇌에있는 감각 수용체들도 점차 무뎌저 가는거임

단순히 전 남자들과의 비교때문이 아니라

얼굴은 항상 눈으로 보고있어도

가상의 몸은 인터넷ㆍ유튜브ㆍ여자들의 모임에서 나눈 대화ㆍ과거 경험등 복합적인곳으로 가있으니 빠르게 마음이 식어가는거같음

마치 부동산값 폭등처럼

여자들의 욕구ㆍ만족을 위한 값이 인플레이션 된거임

여자를 만족시키려고 노력해도

저값들이 그보다 훨씬빠르게 올라가니

만족시켜줄수가없음

그렇게 결혼포기 연애포기등 n포로 가는거임

설사 결혼했다고 해도 만족시켜주기 힘들어지고있고

급기야는 가부장 시대의 의무는 지면서 권위와 권리는 밑바닥으로 추락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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