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에서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걷기만 해도 돈을 주는 만보기 앱테크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날 1일 신한은행은 만 50세 이상의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캐시백 혜택과 건강증진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신한 50+걸어요'는 건강과 운동에 관심이 많은 시니어 고객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해 만든 서비스로, 걷기를 유도하면서 작은 현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해당 서비스는 '팔팔하게 99세 넘게 살자'라는 의미를 담아 매일 8899보를 걸으면 캐시를 제공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홈페이지
여성을 기준으로 4400보만 매일 걸어도 사망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조금씩 더 많이 걸을수록 근육량이 늘어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앱테크까지 곁들인다면 작은 보상까지 얻을 수 있기에 시니어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중이다.
보통 일반인 여성은 10,000보를 걸을 경우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신한은행에서 제시한 8899보를 채우려면 1시간 30분 정도의 운동 시간을 예상하면 된다.
'신한 50+걸어요'의 핵심 혜택은 바로 '걷기 캐시'로 목표걸음를 달성하면 5~15원의 캐시를 최대 8배까지 제공한다. 또한 매월 7일 목표걸음을 달성할 시 '스페셜데이 캐시'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미션 수행에 성공하면 최대 6천원이 주어지고, 추천인 '대고객 이벤트'를 통해 건당 500원씩, 최대 5000원까지 함께캐시를 더 받을 수 있다.
캐시워크, 토스뱅크 다른 앱과 동시 적용해 '쏠쏠한 혜택'
사진=신한은행 홈페이지
만약 신규 등록 고객이 본인을 추천인으로 입력해 가입한다면 7영업일간 걷기캐시를 2배로 적용받아 획득할 수도 있다.
여기에 신한은행 계좌를 카드 결제계좌나 보험료 이체계좌, 공적연금 입금계좌 등으로 지정하면 별도의 캐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기타 상세 사항은 신한은행 홈페이지나 신한 SOL 어플을 통해 참고하길 권장한다.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의 김갑수, 김해숙 배우를 모델로 내세워 '걷는 게 남는 거죠' 광고도 진행 중이다. 이번 광고는 걷기만 하면 혜택을 주는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소개하면서 건강과 금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들께서 이번 걷기 서비스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금융혜택도 받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은행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시니어 특화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실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캐시워크, 토스뱅크 등 다른 앱과 함께 사용하면서 여러 앱테크를 동시에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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