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시내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 추석 당일 종합대책 확인하세요

나남뉴스

2024.09.05 13:05:08

조회 173 추천 0 댓글 0

추석 당일 서울 지하철·시내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연합뉴스]

추석 당일과 다음 날인 17∼18일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또 추석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1천800여곳이 운영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24 추석 종합대책'을 5일 발표했다.

종합대책은 ▲ 시민안전 ▲ 교통대책 ▲ 민생안정 ▲ 생활환경 등 4대 분야 16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운영 기간은 13일부터 19일까지다.

우선 귀경객이 몰리는 17∼18일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마지막 열차가 다음 날 새벽 2시에 종착역에 도착하도록 하루 운행이 121회 늘어난다.

시내버스는 서울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용산역, 수서역, 서울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에서 종점 방향 막차가 다음 날 새벽 2시에 통과하도록 조정된다.

명절 연휴 전후인 13일과 18일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에서는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벌인다.

연휴 기간 실시간 교통정보는 토피스, 서울교통포털, 엑스(옛 트위터), TBS 교통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안전 분야 대책도 운영된다.

추석 연휴 서울시내 응급의료기관(49곳)과 응급의료기관 외 응급실 운영병원(20곳) 총 69곳이 24시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올해 설 대비 1.5배인 1천800여개로 확대 운영한다.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는 서울시 2024 추석 연휴 종합 정보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25개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시는 또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 13∼19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당일 서울 지하철·시내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연합뉴스]

민생대책의 하나로 시는 추석 연휴 전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1억9천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료급식소도 연휴 기간 계속 운영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시민에게는 명절 전후 전화나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을 한다.

사과, 배, 조기 등 주요 성수품 공급량은 최근 3년 평균 거래물량(추석 전 2주간) 대비 105% 수준으로 늘렸다.

아울러 9∼22일에 한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을 쓸 경우 캐시백 비율을 5%에서 15%로 조정했다.

20일까지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원산지 허위 표시 등도 점검한다.

이밖에 온라인 성묘시스템인 '사이버추모의집' 서비스를 운영하고 성묘객을 위해 서울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17∼18일 하루 50회 증회 운행한다.

연휴 기간 쓰레기 무단배출 최소화를 위해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을 사전에 안내하고 연휴 전 배출된 쓰레기는 최대한 신속히 수거할 예정이다.

추석 관련 정보는 2024 추석 연휴 종합 정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김태균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민과 귀성·귀경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추석 선물 뭘로하나" 명절 앞두고 수산물값 꿈틀... 굴비·김 30% 올라 ▶ "지하철·시내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 추석 당일 종합대책 확인하세요 ▶ "2~30% 할인" 9~15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 ▶ "최대 포상금 30억원" 연말까지 은닉재산 집중신고 기간 운영 ▶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될까?" 김문수, 본격 검토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9839	"주민등록증 새 디자인 찾습니다"…내달 18∼28일 공모 [2]	나남뉴스	10.27	239	0
9838	"복지제도 연계시 소액생계비 0.5%p 인하"…복합지원 확대	나남뉴스	10.27	135	1
9837	"산재 근로자 민영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나남뉴스	10.27	115	0
9836	"남성 유병률이 여성의 4배" 자폐 유전자 성별 차이 밝혔다	나남뉴스	10.27	160	0
9835	"디딤돌대출은 왜 2.7배 급증했나" 신생아대출 신청 10조 넘어서	나남뉴스	10.27	117	0
9834	"여권 영문 성명 표기 변경 기준 완화" 규제 191건 정비	나남뉴스	10.27	119	0
9833	"피해 전수조사 보상" 택시·시외버스도 티머니앱 혼란에 결국 [2]	나남뉴스	10.27	160	0
9832	"작년말보다 18배↑" 비만치료 주사제 '삭센다' 비대면 처방 급증	나남뉴스	10.27	118	0
9831	"국가가 보상하겠다더니" 법원, 코로나 백신 뇌출혈 사망 '부작용 아냐' [76]	나남뉴스	10.27	8251	30
9830	"구치소에서도 못 참고" 고딩래퍼2 윤병호, 재판 도중 '약물 투여' 충격 근황	나남뉴스	10.27	145	0
9829	"다시 태어나도 우리 엄마" 故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발인식서 '통곡' 눈물	나남뉴스	10.27	131	0
9828	"부작용 심각해" 위고비, 함부로 쓰다간 '응급실 신세' 질 수도... 왜? [22]	나남뉴스	10.27	9322	9
9827	"성매매 아니면 책임질래? 이홍기, 최민환 옹호 댓글 '또' 시끌... 무슨 일?	나남뉴스	10.27	213	1
9826	"간절하게 임신 준비 중" 박보미, 15개월 '아들상' 이후 시험관 근황 전해	나남뉴스	10.26	246	0
9825	"씨름 레전드가 어쩌다" 천하장사 이봉걸, 수십억 사기→휠체어 충격 근황	나남뉴스	10.26	222	1
9824	"나는 여기밖에 안 먹어" 전현무, 단골 순댓국집 선릉역 맛집 어디길래?	나남뉴스	10.26	189	0
9823	"최민환 보고 결혼 포기해" 이홍기, 업소 사생활 폭로 율희 저격했나 [1]	나남뉴스	10.26	318	0
9822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故김수미 앗아간 '고혈당 쇼크' 증상 뭐길래?	나남뉴스	10.26	271	0
9821	"절임배추 20kg가 2만원대" 대형마트 초특가에 오픈런·완판 행렬	나남뉴스	10.26	165	0
9820	'지연 출시' 갤럭시 Z폴드 슬림 10분만에 품절…다음주 판매재개	나남뉴스	10.26	197	0
9819	"고독사 확 줄었다" 대전 지역 임대아파트 예방사업 뭐길래? [1]	나남뉴스	10.26	188	2
9818	"비상근무 강화" 행안부, 핼러윈 대비 성수동 카페거리 등 점검…	나남뉴스	10.26	107	0
9817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정·베클루리주 오늘부터 건보 적용	나남뉴스	10.26	113	0
9816	"마음 전하세요" 수능 앞두고 식품·외식업계 '응원 상품' 출시 줄이어	나남뉴스	10.26	104	0
9815	"야생동물이 인간에게 진드기 매개 병원체 직접 옮길 수도"	나남뉴스	10.26	111	0
9814	"술도 안 마시는데 지방간?…교대근무자에 발생 위험 높아"	나남뉴스	10.26	138	0
9813	"집필하던 책 제목은 '안녕히계세요'" 배우 김수미가 남긴 메시지	나남뉴스	10.26	112	0
9812	"한국 일상어가 세계인의 밈 됐다" 로제 '아파트' 글로벌 돌풍…	나남뉴스	10.26	127	0
9811	"심장 쿵쾅 부정맥, 병원만 가면 정상?" 심방세동, AI로 조기진단 길 열리나	나남뉴스	10.26	179	0
9810	"밤마다 귀신소리...제발 살려달라" 북한 대남방송, 어떻길래? 주민들 고통 [77]	나남뉴스	10.26	9259	12
9809	"상위 1%만 오라더니" 초호화 실버타운, 160억 받아먹고 '폐허' 운영 충격	나남뉴스	10.25	370	3
9808	"어마어마한 시세차익 10억"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무순위 청약 일정	나남뉴스	10.25	252	1
9807	"쫓아낼 수도 없고" 노소영, 최태원 '워커힐 호텔' 10억원대 숙박비 밀려 [60]	나남뉴스	10.25	16612	10
9806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김병선, 쩐의전쟁 미스조 향년 37세 세상 떠나	나남뉴스	10.25	287	0
9805	"아가씨 없어요?" 최민환, '성매매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슈돌'도 하차한다 [2]	나남뉴스	10.25	590	3
9804	"표 없으면서 돈만 가로채" 한국시리즈 입장권·암표 온라인 사기 기승	나남뉴스	10.25	181	0
9803	"퇴직연금수수료 1조4천억 챙긴 금융사들" 수익률은 국민연금 25%	나남뉴스	10.25	249	0
9802	"마장동·도봉동에 모아주택 1천852세대" 노후 주거지 개선한다	나남뉴스	10.25	181	0
9801	"농협은행 지점서 또 횡령" 직원이 70대 고객 예금 2억 5천만원 빼돌려	나남뉴스	10.25	293	2
9800	"방어회·생굴 할인 판매" 이마트, 겨울 수산물 대전 세일 득템하세요	나남뉴스	10.25	180	0
9799	"드디어 나오나" 애플, 'M4칩 탑재' 첫 맥 신제품 내주 공개할 듯 [14]	나남뉴스	10.25	7398	0
9798	"가벼운 마찰에도 상처·수포" 희귀피부병 국내서 치료법 찾았다	나남뉴스	10.25	184	0
9797	"210개 병원참여" '실손24'앱서 실손보험금 전산청구 시작 [1]	나남뉴스	10.25	200	0
9796	"사인은 고혈당 쇼크" 故김수미, 향년 75세 심정지로 별세	나남뉴스	10.25	195	1
9795	'출생 미신고 아동' 명단에 없는 2천200여명 생존 확인한다	나남뉴스	10.25	139	0
9794	"수만번 후회해, 잘못했다" 제시, 2차 사과문 발표... '도 넘은 악플'까지 받아 [2]	나남뉴스	10.25	271	0
9793	"남편, 업소다니고 내 가슴에 돈 꽂아" 율희, '최민환' 충격 녹취록 공개	나남뉴스	10.25	217	0
9792	"걔 성형 너무 심하더라" 하이브, 충격의 '내부 문건' 아이돌 누구길래?	나남뉴스	10.24	235	0
9791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 이순재 별세, 89세 연극 하차→'사망설' 무슨 일?	나남뉴스	10.24	353	0
9790	"둘만 쏙 빠졌네" 나는솔로 22기, 출연자 간 '불화' 있었나 의미심장 인스타	나남뉴스	10.24	16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