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왜 욕했나" 홍명보 국대감독, 외국인 코치 '또' 재택근무 확정

나남뉴스 갤러리

1/3

제가찍은 일본사진 보고가셈.jpg 다음달에는 후지산 찍으러 갑니다. 작성자 : 121.157

"클린스만 왜 욕했나" 홍명보 국대감독, 외국인 코치 '또' 재택근무 확정

나남뉴스

2024.08.17 23:20:04

조회 213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임명부터 논란을 빚었던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외국인 코치진이 '재택근무'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한 번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의 내국인 코치진 명단을 발표했다. 이로써 전 수원 삼성 감독인 박건하, 킷치(홍콩) 감독대행 김동진, FC서울 전력강화실장 김진규가 대표팀 코치로 합류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건 바로 외국인 코치진이다. 지난달 홍명보 감독은 직접 스페인과 포르투갈로 건너가 코치들을 섭외한 바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외국인 코치진에 대하여 "현재 막바지 협상 중"이라며 내주 안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석코치는 외국인 코치 인선이 완료될 때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외국인 코치들은 유럽에서 한국대표팀의 전술 준비와 더불어 상대 팀 분석을 담당할 계획이다. 국내 K리그 A매치 기간에는 한국으로 들어와 직접 선수들을 지도할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럽에 머무는 동안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한국 선수들의 유럽 리그 경기를 지켜보기 때문에 재택근무 논란이 불거졌다.

축구 관계자는 "선수들의 경기력과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평가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유럽파 선수들의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하지만 외국인 코치진의 재택근무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축구 팬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체부, 축구협회가 요청 자료 제출하지 않아 감사에 차질 생겨

사진=KBS

일부 팬들은 "이젠 감독이 아니라 코치가 재택근무냐?", "해외 가서 코치진을 물색한다더니 그 결과가 이것이냐", "클린스만한테 당하고 또 이런다고?" 등 외국인들의 재택근무 행태에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클린스만 전 감독이 재택근무로 큰 논란을 샀기 때문에 축구협회에서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반응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클린스만 위약금이 아깝다. 재택근무 코치를 데려올 거였으면 대체 왜 경질했나", "이럴 거면 외국인 다 배제하고 국내 코치로만 해라", "클린스만 위약금 줄 돈이었으면 벤투 감독을 계속 고용할 수 있었다"라는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놓았다.

대한축구협회는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 전체적인 코치진 인선을 마무리하고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축구 팬들은 그동안 협회가 실망을 안긴 만큼 이번 발표를 통해 '홍명보호'의 미래를 지켜본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감사를 진행 중이지만 자료 제출 등에 협회 측이 적극적이지 않아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체부 관계자는 "축구협회가 '비밀유지조항', '영업비밀' 등을 명목으로 요청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이에 감사 일정에도 차질이 있는 상황"이라며 "당연히 받아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자료까지 변호사를 앞세워 제출하지 않고 있다. 적극 협조한다는 말이 무색하다"라며 심각성을 전했다.

▶ "클린스만 왜 욕했나" 홍명보 국대감독, 외국인 코치 '또' 재택근무 확정 ▶ "금값 사상 최고 찍었다"…중동위기·연준 금리인하 관측 여파 ▶ "교통비 5만원 받아가세요" 신한은행,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 무료 혜택 ▶ "또 무너졌다" 인터파크 커머스, '티몬·위메프' 이어 회생신청 구영배는?▶ 복지장관 "의대 증원 관련 의료개혁 1차 실행계획 내달초 발표"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688	"내가 빨래선수냐" 안세영 악습 폭로에 김연경 발언까지 재조명 [1]	나남뉴스	08.18	372	1
8687	"전날 술마셔 괜찮은 줄" 장원삼, 결국 '최강야구'까지 하차	나남뉴스	08.18	210	0
8686	"이렇게 예뻐지다니" 박나래, 요요없는 완벽 '다이어트 식단' 비결 뭐길래 [4]	나남뉴스	08.18	291	0
8685	"승객, 역무원 모두 땀범벅" 냉방시설 없는 서울 지하철역, 무려 50곳	나남뉴스	08.18	192	0
8684	코로나19 확산세에 생활하수 속 바이러스 농도 '급증'	나남뉴스	08.18	154	0
8683	"연금 받을 확률 위해" MZ세대가 꼽은 연금개혁 필요 이유는? [36]	나남뉴스	08.18	2840	2
8682	쇼핑몰 알렛츠 영업종료…판매자·소비자 "제2의 티메프 우려"	나남뉴스	08.18	215	0
8681	차량 화재 하이브리드가 많다? 하이브리드는 최저…경유가 최다	나남뉴스	08.18	177	0
8680	"만나자마자 결혼 확신" 전진, '♥류이서' 결혼 5년차 꿀 떨어지는 잉꼬부부	나남뉴스	08.18	168	0
8679	금감원, 네이버페이·토스도 개인신용정보 해외로 넘겼나 점검	나남뉴스	08.18	128	0
8678	LH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주택 매입 확약 시행"	나남뉴스	08.18	119	0
8677	"공인중개사 맞나요?" 서울시, 전국 첫 모바일 자격증명 시행	나남뉴스	08.18	115	0
8676	4대 은행 상반기 평균 급여 6천50만원…삼성전자보다 많아	나남뉴스	08.18	191	0
8675	"아이돌 공항 도착 정보 팝니다"…연예인 항공권 정보 거래 여전 [15]	나남뉴스	08.18	2572	1
8674	"9년째 굳건한 사랑" 김민희, '♥홍상수' 공개석상에서도 당당한 애정 과시 [24]	나남뉴스	08.18	3490	21
8673	"앉은자리서 5억 번다" 디에이치방배, 실거주 의무 無 '청약 일정' 언제?	나남뉴스	08.18	290	0
8672	"소름돋는 비주얼" 알랭 드롱, 전설적인 미남 배우 88세 나이로 '타계' 원인은?	나남뉴스	08.18	155	1
8671	인터파크커머스도 회생신청…"채권자와 자율 구조조정 협의" [1]	나남뉴스	08.17	282	0
8670	'아이폰 생태계' 허물어지나…대체 앱스토어·링크 출현	나남뉴스	08.17	247	0
8669	생리주기부터 임산부 우울까지…여성 건강관리 돕는 스마트 기기	나남뉴스	08.17	243	0
8668	"신체 급격 노화의 두 변곡점…44세, 그리고 60세" [1]	나남뉴스	08.17	362	0
8667	"우리 애만 안보낼 수도 없고"…K팝 콘서트값에 부모 등골 휜다 [2]	나남뉴스	08.17	251	0
8666	인천 심야버스 24일부터 공항철도 연계 2개 노선 추가	나남뉴스	08.17	147	0
8665	여자 혼자 사는데 모르는 남자와 동거인 된 황당 사연... 전입신고 주의	나남뉴스	08.17	234	1
8664	기준금리 13연속 동결되나…가계대출 대책도 관심	나남뉴스	08.17	129	0
8663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10개월 괴롭힌 낚싯줄 절단 성공	나남뉴스	08.17	140	0
	"클린스만 왜 욕했나" 홍명보 국대감독, 외국인 코치 '또' 재택근무 확정	나남뉴스	08.17	213	0
8661	"사실 부채 많았다" 양지은, '♥의사 남편' 신혼 생활고 안타까운 사연	나남뉴스	08.17	171	0
8660	"1년만에 또 올라" 홍현희, '♥제이쓴' 전세살이 분노 폭발 'MZ 어쩌냐'	나남뉴스	08.17	159	0
8659	"금값 사상 최고 찍었다"…중동위기·연준 금리인하 관측 여파	나남뉴스	08.17	144	0
8658	"너무 좋은데 너무 비싸" 이지훈♥아야네, 2500만원 산후조리원 어디길래	나남뉴스	08.17	170	0
8657	"재산이 얼마길래" 임영웅, '축구 리그' 창설 지난해 수입만 233억원	나남뉴스	08.17	335	2
8656	"갑상선암 투병" 장근석, '수술한 지 2주' 충격 근황 고백 [1]	나남뉴스	08.16	374	0
8655	"쓸데없는 기념일" 나훈아, 19년전 광복절 발언... 네티즌 '감탄' [48]	나남뉴스	08.16	13666	78
8654	"교통비 5만원 받아가세요" 신한은행,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 무료 혜택 [25]	나남뉴스	08.16	9989	2
8653	"의외로 쿨하다" 전현무, 前 여친 '결혼식 사회' 본 사연 깜짝 고백 [77]	나남뉴스	08.16	10693	0
8652	"십자가 목걸이 준비해" 박위, '♥예비신부 송지은' 프러포즈에 눈물 펑펑	나남뉴스	08.16	252	0
8651	"또 무너졌다" 인터파크 커머스, '티몬·위메프' 이어 회생신청 구영배는? [17]	나남뉴스	08.16	10038	7
8650	"아니라고 하더니" 함소원,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2년전 '파경' 고백	나남뉴스	08.16	322	0
8649	복지장관 "의대 증원 관련 의료개혁 1차 실행계획 내달초 발표"	나남뉴스	08.16	198	0
8648	"5억원짜리 술부터 6천원대 양말까지" 추석선물 양극화... 무슨 일? [7]	나남뉴스	08.16	5365	4
8647	'알밤'으로 만든 몽쉘·카스타드 나온다…부여-롯데웰푸드 협약 [1]	나남뉴스	08.16	379	0
8646	"장애인 주차 할인 편리하게" 카카오T '자동 감면' 확대	나남뉴스	08.16	148	0
8645	"진짜 부부됩니다" '내남결'서 부부 연기한 공민정♥장재호, 9월 결혼 [1]	나남뉴스	08.16	415	0
8644	"테슬라도 합류"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 17곳 배터리 제조사 공개	나남뉴스	08.16	224	0
8643	오뚜기, 카레·케첩 등 24개 제품 가격 평균 10% 인상	나남뉴스	08.16	175	0
8642	"국내 유통 차단" 알리·테무 판매 방독면 정화통 성능 미흡	나남뉴스	08.16	155	0
8641	"서울발 부동산 열기" 전국 주택매매 심리지수, 2년9개월만 최고	나남뉴스	08.16	157	0
8640	"청년 부담 줄인다" 정부 연금개혁안, 軍복무자·출산여성에 혜택	나남뉴스	08.16	151	0
8639	"한두푼도 아니고" 임플란트 종류, 후회하지 않으려면 '이것' 비교해라	나남뉴스	08.15	34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