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가포르 재벌이라더니" 데이비드 용, '사기 혐의' 체포당해 충격 실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7 20:05:04
조회 305 추천 1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최근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면서 1200억원 자산을 과시했던 싱가포르 사업가 '데이비드 용'이 사기혐의로 체포, 기소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6일 싱가포르 현지 매체 비즈니스타임즈에 따르면 데이비드 용은 그가 운영하고 있는 에버그린그룹 홀딩스와 관련해 약속 어음 약정에 대한 '계좌 위조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용은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 산하에 있는 에버그린GH 세금 계산서를 위조하도록 지시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자산 관리사에게 가정용 비품, 가전제품을 대량 판매했다는 내용으로 서류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만약 데이비드 용이 해당 혐의에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싱가포르법에 따라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다. 


사진=데이비드용 인스타그램


이뿐만 아니라 데이비드 용의 회사는 이미 지난해 1월 싱가포르 통화청에서 공개한 '투자자 경고' 목록에도 올라간 사실도 드러났다.

싱가포르 당국은 "데이비드 용이 운영하는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어떠한 자격이나 허가도 받지 않았다. 이를 경고하기 위해 리스트에 등록한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경찰 또한 "에버그린그룹 홀딩스 산하의 회사들은 연간 10%의 이자를 약속하는 어음을 발행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자금이 오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현재 수사중이다. 약속어음은 증권선물법에 위반하여 발행된 것일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친근한 이미지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데이비드 용의 실체에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피프티피프티 투자 협약, 다행히 큰 피해는 없어


사진=데이비드용 인스타그램


지난해 8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데이비드 용은 당시 현금 자산만 1200억원가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네티즌들에게 '싱가포르 재벌남'으로 불렸다.

당시 그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투자하고 싶다. 하지만 인맥이 없어서 사기꾼을 많이 만났다. 형님들이 도와달라"라는 고민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당시 외주업체 더기버스와의 갈등으로 고생하고 있었던 피프티피프티의 어트랙트를 추천했다. 

실제로 데이비드 용은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를 만나 투자를 결정했으며 업무협약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날 어트랙트 측은 "데이비드 용과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로 인한 피해는 현재 거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용이 보유한 어트랙트의 지분도 1% 미만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데이비드 용은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도 출연하면서 외국인 슈퍼리치 자산가로 점점 더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는 중이었다. 특히 국내 최고급 거주지 중 하나인 시그니엘 거주, 11대의 슈퍼카 소유 등 슈퍼리치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이목을 끌기도 했다.



▶ "싱가포르 재벌이라더니" 데이비드 용, '사기 혐의' 체포당해 충격 실체▶ "그렇게 용하다던데" 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근황 점집 위치 어디길래  ▶ "저번주에 태교여행 갔는데" 김승현♥장정윤, 한달 빠르게 '긴급' 출산▶ "7년 기다린 아들" 이은형♥강재준, 42살 '제왕절개' 출산 폭풍오열▶ "이건 치료가 아니라..." 양재웅, 정신병원 환자 CCTV 공개 네티즌 '경악'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10109 "음주 뺑소니 꼼수 부리더니" 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실형 확정'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 0
10108 "스드메 옵션만 30개?" 공정위, '예비부부' 위해 갑질 바로 잡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207 0
10107 "친구가 자택서 발견." 배우 송재림, '사망' 충격... A4 2장 유서 발견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60 0
10106 "국장보다 코인이 낫다" 뭉칫돈, '삼성전자→도지코인' 일주일만 92% 폭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89 1
10105 "투약 자수하겠다" 김나정, '미스 맥심' 출신 아나운서 충격 고백 인스타 '빛삭'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792 0
10104 "이런 모습 처음 봐" 주병진, 이상형 맞선녀 '신혜선' 직업 나이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74 0
10103 "전남편 아이까지 키워줬는데" 김병만, 가정폭력 '전처' 30억 요구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36 1
10102 "캠핑장·글램핑장서도 '온천욕' 즐긴다" '온천법 시행령'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57 0
10101 "소액이니까 곧 줄게"…청년 사장이 청년 근로자 임금 상습 체불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5513 12
10100 "수능 끝난 사람 모여라"…유통업계, 수험생 대상 각종 할인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51 0
10099 국내 첫 백일해 사망,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임신부 접종해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70 0
10098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 19∼25일"…음악회·영화제·전시회 풍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4 0
10097 "인스턴트 식품 등 많이 먹은 비만아동, 지방간 위험 1.75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7 0
10096 "보상은 어떻게?" 토스증권, 미국주식 거래 장애 '현지 통신업체 오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5425 2
10095 "김장재료 최대 50% 할인"…내달 1일까지 '코리아 수산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9 0
10094 매출 확 줄었다면…"중간예납 추계신고로 稅부담 줄이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0 0
10093 "국민 절반은 '결혼 안해도 된다'" 안하는 이유 1위는 '자금부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64 0
10092 "중학교 동문도 있어" 아이유, 악플러에 칼 뽑더니... 최근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54 0
10091 "먼지나게 맞자" 효영, 아름에게 문자보낸 이유 직접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55 0
10090 "나도 한번 넣어볼까" 서초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 '5억 로또' 분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406 2
10089 "구매 전 KC마크 확인해야" 전기장판 소비자 상담 급증, '고르는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21 0
10088 "전입하면 140만원 현금" 신혼부부·다자녀가정 혜택주는 '이 지역' 어디?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864 1
10087 "수능일 지하철 집중배차·비상수송·경적금지" 서울시 교통정책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07 0
10086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50만정 유통"…제조공장 첫 몰수 선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35 0
10085 연말정산 끝난 뒤 받은 의료비 환급금에 가산세?…국세청 "면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96 0
10084 "질문 한번에 요약부터 출처·후기까지" 네이버, 내년 상반기 AI 검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83 0
10083 "혹시... 당근?" 당근마켓, 누적 가입자 4천만명 돌파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87 0
10082 "머스크 최고 베팅은 트럼프" 머스크 자산 다시 3천억달러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96 0
10081 "경기도, 달빛어린이병원 2곳 추가"…소아 야간진료기관 17→40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76 0
10080 "추억의 '붕어빵 타이쿤'이 돌아온다" 컴투스플랫폼, 사전 예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83 0
10079 "아이돌이 콘돔 사진을..." 더보이즈 에릭, 빼빼로데이 '대참사' 빛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95 0
10078 "화영 피해자 맞다" 티아라 전 스탭 작심 폭로? "진흙탕 싸움 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29 1
10077 "모든 걸 바로잡고자 얘기 꺼내" 율희, 최민환 폭로 후 심경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81 0
10076 "코딱지들 모두 고마워요" 종이접기 김영만, '다리 마비' 안타까운 근황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147 11
10075 "저는 여자 좋아한다" 로버트 할리, '동성 연인' 게이 루머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54 0
10074 "제발 좀 사주세요" 대구 미분양 아파트, 눈물의 '1억원 파격 할인'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71 0
10073 "여대생인 줄 알았는데..." 주병진, 심각한 트라우마 남긴 '꽃뱀 사건'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78 0
10072 "수능 전날 티켓팅 이라뇨" NCT127, 수험생 반발로 결국 예매일정 변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33 0
10071 "못 자면 3년 더 늙어" 7시간 이상 밤 잠 '잘 자야 하는 이유'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55 0
10070 "티아라 폭언·폭행 증거 있다" 류화영, '왕따사건' 前대표 김광수 폭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24 0
10069 "연예인 최초 골수 기증" 최강희, '백혈병 형제' 위해 3일간 입원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19 0
10068 "굿해야 엄마 살아" 거액 받은 무당…종교 행위일까 사기일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25 0
10067 "신용카드 차 할부 구입 조인다"…소득따라 특별한도 축소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29 0
10066 "복지서비스 안내받아도 절반은 이용안해…'신청방법 몰라서'多"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10 0
10065 "불쌍" vs "민폐"…올겨울도 '길고양이 논쟁' 가열 [4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5365 8
10064 "소득별 차등·사용처 제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확 바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04 0
10063 "해외계좌서 130억 찾아가라"…황당 메일에 속아 마약 운반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4984 1
10062 "대출갈아타기로 29만명 이자↓" 중도상환수수료 1천500억 경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27 0
10061 "소상공인 매출·대만 수출 늘어" 쿠팡 일자리 8만개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04 0
10060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용기, 국가문화유산 등재 추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9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