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었던 선수 안드레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프로필도 화제다.
안드레진은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1991년 1월 15일에 태어나 한국 나이로 33세다. 그의 어머니는 한국인 최초로 유럽에서 활동했던 전 모델협회 회장 김동수로 알려져있다.
안드레진의 한국 이름은 김진이며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유치원을 다녔다. 그는 지난 2017년 8월경, 특별 귀화 자격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고 2020년 하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남자 럭비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현재 그는 미국과 한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다.
이후 안드레 진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JTBC '뭉쳐야 찬다2', '전설체전', 넷플릭스 '피지컬:100 시즌 2-언더 그라운드' 에서는 고정 출연자로 활약했다.
안드레진, 어머니는 전설적인 1세대 모델
그는 2014년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럭비클럽에서 선수로 확약하다 2018년~1029년에는 시애틀 시울브즈에서 선수로 뛰었다. 이어 OK 읏맨 럭비단에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선수로 뛰었으며, 2021년 국군체육부대에서 코치로, 2023년~2024년 5월까지 OK읏맨 럭비단에서 코치로 있었다.
안드레진은 21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당시 한국의 럭비 상황에 대해 전했다. 그는 "올림픽 명단을 보면 13명이 있는데 그 중 8명은 출퇴근하는 선수들이다. 올림픽 종목 중 회사를 출근해야 하는 종목을 없을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올해 5월에는 최강 피지컬 3인방이라는 특집으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기도 했었다. 배우 줄리엔 강과 전 농구선수 강태풍과 함께 출연한 안드레진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어머니 김동수를 언급했다.
사진=안드레진 SNS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전설적인 1세대 모델 '김동수'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모델이지만 집에서는 잔소리가 심해서 자취방을 알아본 적 있다"고 폭로했다.
또 한국으로 귀화한 이유에 대해 "어머니의 나라에서 진짜 한국인으로 인정받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안드레진의 어머니로 알려져있는 김동수는 2012년 제3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2018년에는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안드레진의 어머니 김동수는 대학교수와 한국모델학회 회장을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녀는 1978년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양 유명 패션쇼에서 맹활약 후 한국에 돌아와서도 모델업계를 사로잡았다.
그는 오랫동안 모델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모델학', '김동수의 핸드백엔 먹을 것이 가득하다' 등의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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