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인플루언서 유혜원 측이 부산 KCC 이지스 농구선수 허웅 선수와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연예계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허웅과 유혜원이 올해 초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유혜원측은 물론 허웅 측 관계자 또한 "선수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 라고 전했다.
배우 겸 인플루언서 유혜원은 과거 빅뱅 승리와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은 인물로 알려져있다. 그녀는 지난 2018년, 2020년, 2023년 총 3번 승리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사진=유혜원SNS
유혜원 측은 열애설이 불거질 때 마다 "배우의 사생활" 이라는 입장이었다. 처음 열애설이 났을 떄는 대만의 한 매체가 네덜란드 호텔 앞에서 두 사람이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보도하며 불거진 바 있다.
이후 승리의 버닝썬 파문이 있었고, 2020년 승리가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던 당시 승리의 차 뒷좌석에 유혜원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탑승해 있는 것이 목격되며 2차 열애설이 제기됐다.
유혜원의 소속사는 당시 "개인사라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최근 승리는 다른 여성들과 양다리 데이트 폭로가 나왔으며 이로인해 유혜원과의 열애가 종지부를 찍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유혜원은 승리와 세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뒤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주신 분들께 혼란으 드려 죄송하다. 침묵으로 일관하기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며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그녀는 "저는 근거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 자료를 모두 수집했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후 해당 글을 삭제됐으며 유혜원은 자신의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허웅, 전 여자친구 고소 논란... 무슨 일?
사진=허웅SNS
한편, 허재의 첫째 아들로 알려져 있는 프로농구 부산 KCC소속 허웅 선수는 최근 전 여자친구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허웅 법률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는 서울 강남서에 공갈미수와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허웅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허웅 측의 주장에 따르면, 허웅은 전 여자친구와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교제 기간동안 A씨는 2번 임신을 했지만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 첫번째 임신 때 허웅은 아기를 책임지겠다 했지만 A씨가 결혼 후 아이를 갖고싶다고 해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두번째 임신 때는 "출산 전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의견의 A씨와 "결혼은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한다"는 허웅의 의견이 엇갈렸고, 이에 A씨의 태도가 돌변해 허웅을 협박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허웅의 주장이다. 허웅은 3년동안 전 여자친구로부터 지속적인 금전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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