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요가&하루 두 끼?"→김연경, 혹독한 관리법
1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의 청결에 대한 엄격함과 그녀의 아름다운 집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연경은 장기간의 부재를 뒤로하고 이 프로그램에 다시 출연하며 그녀의 뛰어난 생활 방식을 보여준다.
'연경 하우스'라 불리는 그녀의 집은 1년 동안 이사 생활을 해오며, 깨끗한 화이트 컬러를 기반으로 색상이 다양한 가구와 예술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로 화제를 모았다.
김연경은 “깔끔의 비결은 청소”라며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는 ‘깔끔 신(神)’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준다. 일어나자마자 세수와 양치를 마친 그녀는 정갈하고 예쁜 화장대 앞에서 피부 관리 후 이불 칼 각 정리, 돌돌이 무한 루프 등 청결 유지에 극도로 신경 쓰는 모습이다. 급기야 윌슨의 위생 상태까지 매의 눈으로 점검하는 깔끔 연경의 잔소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김연경은 또한 자신의 건강과 운동을 위해 공복 상태에서 요가와 자전거 운동을 하고, 단지 요구르트로 아침 식사를 대체한다. 비시즌에는 운동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식단을 조절하며 하루에 두 끼의 식사만 하는 그녀의 엄격한 자기 관리 방법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김연경의 서재는 그녀의 수많은 트로피로 가득 차 있으며, 김연경이 아침부터 영어와 스포츠를 공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 위원에 도전한 김연경의 노력이 공개될 본방송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의 비시즌 모닝 루틴과 그녀의 청결한 생활 습관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한인 가구의 스타들이 보여주는 다양하고 생생한 생활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생애 첫 FA’ 김연경, 분홍 유니폼 1년 더 입는다
배구 스타 김연경이 흥국생명과 함께 계속해서 경기를 펼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16일에 공개되었다.흥국생명은 김연경과의 총 7억7500만원(연봉 4억7500만원, 옵션 3억원)의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연경의 이번 계약은 그녀의 18년의 데뷔 이후 처음으로 얻은 자유계약(FA이다. 그녀는 "우승할 수 있는 팀을 원한다"며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었지만, 결국 그녀의 선택은 흥국생명이었다.
이를 통해 김연경이 국내에서는 흥국생명과의 '원클럽맨'으로서의 행보를 계속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녀는 2005년 데뷔 이후 튀르키와 중국의 리그에서 활동하는 등 국외 리그를 제외하면 모두 흥국생명에서 경기를 치렀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이번 계약에서 큰 역할을 했다. 김연경은 "생애 처음으로 맞이하는 FA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며 "감독님의 계획이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말했다.
김연경이 통합우승 가능성과 구단의 의지를 차기 행선지의 조건으로 내세웠으므로, 흥국생명이 추가적인 보강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1위에 올랐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한국도로공사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대어' 김연경의 계약 체결로 V리그 여자부 이적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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