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런 비매너가..." BTS 진, 프리허그 행사 '기습뽀뽀' 여성 고발당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4 18:30:04
조회 418 추천 0 댓글 4


사진=나남뉴스


지난 12일 전역한 방탄소년단 BTS 진이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했다. 전역한 지 하루 만에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온 그의 지극한 팬사랑이 돋보이는 선택이었다. 

그러나 이날 행사에서 일부 팬들이 진의 볼에 갑자기 뽀뽀를 하는 등의 모습도 포착돼 아미들의 공분을 샀다. 대부분의 팬들은 질서정연하게 진의 전역을 축하하며 포옹 후 빠르게 자리를 떴지만, 기습뽀뽀를 시도한 팬들은 자신들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진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에게 불쾌감을 주었다.

해당 장면은 진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던 다른 팬들에 의해 퍼져나가기 시작했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조차 눈살을 찌푸리며 비매너 행동을 비판했다.

결국 방탄소년단(BTS) 팬 커뮤니티에서는 진의 동의 없이 스킨십을 시도한 팬을 고발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날 14일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에는 '진에게 허그회에서 성 관련 접촉을 시도한 팬들을 경찰에 고발했다'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전역 기념으로 진이 팬들과의 포옹을 준비했는데 일부 팬들이 몰지각한 행동을 시도했다"라며 "평소 BTS 음악을 즐겨 듣는 팬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국민신문고를 통해 BTS 진에게 기습뽀뽀를 시도한 팬들을 경찰에 고발했다는 사실을 전한다"라며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화면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민원은 서울송파경찰서로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A씨는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향해서도 쓴소리를 남겼다. 그는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갓 전역한 진에게 이런 수모를 당하게 한 소속사는 통렬히 반성하길 바란다"라며 진을 보호하지 못한 소속사에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불쾌한 접촉에도 인상 한 번 찌푸리지 않고 활짝 웃어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진은 좋은 마음에서 팬들과 만나려고 했을 건데 저게 무슨 짓이냐", "여자들이 동의 없이 뽀뽀하는 것도 범죄라는 걸 생각해야 한다", "선 넘는 팬들 때문에 힘들었을 건데 진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1000명의 팬을 상대로 포옹을 실시하는 '허그회'를 진행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진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행사이며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2024 페스타'의 일환으로 열린 팬 이벤트라고 알려졌다. 

특히 진이 전역하자마자 처음으로 택한 오프라인 행사였기에 전 세계 아미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행사장에서 진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안아줘요'라는 귀여운 패널을 목에 걸고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눠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팬들과 만나 "제가 잠시 떠나 있던 시간 동안 있었던 밈들을 한 번 배워보려고 한다"라며 인터넷에서 크게 유행한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 춤을 즉석에서 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 "이런 비매너가..." BTS 진, 프리허그 행사 '기습뽀뽀' 여성 고발당해▶ "웅며들었다" 임영웅 생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영웅시대 '선한 영향력'▶ "9월 컴백합니다" 피프티피프티, 키나 포함해 5인조 됐다▶ "6천대 1 경쟁률" 하이브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 28일 데뷔▶ "최정상 걸그룹이 어쩌다" 티아라 아름, 3700만원 안 갚아 '사기' 혐의 입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7664 "청소하라고 했지" 소속사 대표, 술 취해 '현직 아이돌' 폭행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91 0
7663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 이더리움, '500원→500만원' 비트코인 넘어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03 0
7662 "이대로면 내후년 집값 폭등" 주택산업연구원, 서울 '공급 부족' 또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61 1
7661 "3차 세계대전 다가온다" 新노스트라다무스, '섬뜩 예언' 혹시 신호탄?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72 0
7660 "도대체 빚이 얼마길래" 박세리, 아버지 경매·채무 '눈물의 기자회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69 0
7659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다음 달부터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65 0
7658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거래은행에 자율배상 신청해보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32 0
7657 "1박 예약 안 받고 계좌이체로만 결제" 소비자 울리는 캠핑장, 무슨 일?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6583 6
7656 육아 위해 노동시간 줄인 동료 일 대신하면 보상, 얼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36 0
7655 소상공인들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하고 주휴수당 폐지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34 0
7654 "1인당 최대 1억9천만원" 경북 청도군, 저출생 극복 '초강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37 0
7653 "시세 90%로 8년까지 거주" 든든전세주택 3천400가구 입주자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67 0
7652 "최고 연봉은 6억원" 공공·지방병원, 4억원은 줘야 의사 구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25 0
7651 "최대 64만원 지원" 강남구, 내달부터 구민 심리상담 비용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05 0
7650 "솜방망이 처벌 줄어들까" 동물학대 범죄 양형기준 만든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61 0
7649 "경찰이 피해자 연락처 안줘서" 김호중, 합의 늦어진 이유 '또 남 탓'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11 0
7648 "월 3000만원 약속VS사실아냐" 백종원, '연돈' 점주들과 갈등...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29 0
7647 "찬바람 솔솔" 선풍기에 생수병 붙인 '선풍컨', 과학적 에어컨 효과 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81 0
7646 "또 올라?" 정부, 유류세 인하폭 '축소 결정' 휘발유 인상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39 0
7645 "속 새카맣게 타들어가" 이찬원, 父 때문에 '자영업자 현실 알아'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69 0
7644 "신혼집 월세 1000만원" 손담비♥이규혁, 결혼 3년차 부부 '남다른 고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80 0
7643 "나도 모르는 내 아들이..." 다니엘 린데만, 2세 군대 계획 '가짜뉴스' 분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45 0
7642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강세" 하반기 크레디트 시장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39 0
7641 올해 국내주식 거래 절반은 '단타'…코스닥 데이트레이딩 역대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32 0
7640 "절에서 이색 청춘남녀 만남" 나는솔로 대신 '나는 절로' 화제 [5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7285 24
7639 황우여 "정부, 서민들 이자·원금 상환 유예 검토해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49 1
7638 "내달부터 지급"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대상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32 0
7637 4세대 실손 손해율 134%로 '껑충'…비급여 진료 계속 팽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69 0
7636 "70%가 수도권 물량" 내년까지 매입임대주택 12만가구 공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14 0
7635 쿠팡 "모든 유통업체 PB 우선 추천"…공정위와 닷새째 장외공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26 0
7634 "결혼성비 불균형 심각" 미혼남이 20% 더 많아, 대구는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59 0
7633 "벼랑끝 환자 등 떠미는 행위" 의사들도 비판한 집단휴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12 0
7632 "해외있는 내 정보 문제없나" 태그호이어·中쇼핑몰에 불안 커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13 0
7631 "가족은 건드리지마" 이승기, 장인 주가조작 논란에 결국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58 1
7630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무성의 사과+토트넘 無대응에 팬들 뿔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28 0
7629 "고소공포증 극복" 뷔, 팬들에게 장문 편지... BTS '완전체' 화제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2937 10
7628 "사람 잘뽑았네" 낙염 중고로 판 입주자대표, '3500만원' 지원 따내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490 6
7627 당정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완화…아빠 출산휴가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41 0
7626 정부 "휴진 전제로 정책요구 안 돼"…의협 "휴진 계획대로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43 0
7625 정부혁신 세계 최초 사례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선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32 0
7624 "자동차사고 과실분쟁 3건 중 1건은 차로변경 사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43 0
7623 "중소금융권 이용 소상공인, 2분기 이자 환급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29 0
7622 직장인 68% "내년 최저임금 1만1천원 이상 돼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202 0
7621 "올림픽에 오지 마세요"…파리 시민들, SNS로 보이콧 운동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78 0
7620 "병력 부족해서" 미얀마 군부, 남성 이어 여성도 강제징집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92 0
7619 정책실장 "종부세 사실상 폐지하고 상속세율 30%로 인하 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26 0
7618 "100만원 받아가세요" 서울시 서초구, 청년 '취미활동' 비용 지원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42 0
7617 "상금 200억 다 드렸는데" 박세리, 나혼산 나왔던 전원주택 '경매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62 0
7616 "제 인생의 최종 목표" 뱀뱀, 15년간 이상형 '태연' 돌연 '언팔'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35 1
7615 "저한테 동생이 있다고요?" 이상민, 母 사망 후 밝혀진 '비밀' 실제상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6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