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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며느리의 속사정" 서효림父, 딸 혼전임신에 '오열' 상견례도 안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2 18:45:03
조회 221 추천 1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이 혼전임신으로 인해 상견례도 못 하고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날 12일 방송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수미의 며느리로 유명한 서효림이 최초로 친정 부모님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2019년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한 서효림은 초고속 혼전임신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수미도 놀랄 정도로 빠른 결혼을 추진한 두 사람이지만 이후 화기애애한 고부 관계와 행복한 결혼생활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다.

하지만 이날 등장한 서효림의 아버지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결혼식 비하인드에 대해 속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먼저 서효림은 "저희 아버지는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게 되셨다. 아빠한테는 결혼, 임신 소식을 말씀드리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빠가 3주 정도 출장 가신 사이에 제 열애설, 결혼설이 동시에 났다"라며 당시 곤란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타지에서 뜬금없이 딸의 결혼 소식 기사를 읽었던 서효림의 아버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지인들의 연락을 받았다. 집에 확인 한 번 해보라고 해서 전화를 했다. 그렇게 급히 서울로 돌아왔다"라며 충격적인 순간을 회상했다.

서효림의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에도 "너무 황당했다"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면서 "사위가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무릎을 꿇고 앉아 있더라. 저는 대답하지 않고 그 자리를 벗어났다"라며 당혹스러웠던 만남을 떠올렸다. 

서효림父 "솔직히 딸이 아까워"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서효림은 "솔직히 아빠는 그 사람과 결혼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라고 하자, 아버지는 "마음이 짠해서 속상했다. 그래서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라고 갈등의 순간을 전했다. 

함께 대화를 듣고 있던 서효림의 어머니 역시 "엄마도 솔직히 말해서 그 집에 시집가는 게 그렇게 좋다는 거를 못 느꼈다"라며 "엄마는 네가 평범한 사람과 결혼하길 바랐다"라고 털어놨다.

서효림의 아버지는 가족 간의 대화를 이어가며 결국 눈물을 흘렸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딸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한테 준다는 느낌이었다"라며 "딸을 빼앗기는 기분에 서운했다"라며 안타까웠던 심경을 처음으로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결국 상견례도 치르지 않고 사돈 김수미를 결혼식에서 첫 대면한 서효림의 부모님은 딸을 향한 서운함과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결혼 6개월 만에 얻은 손녀딸 조이를 한 번도 안아보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부녀간의 갈등을 예고했다.

'아빠하고 나하고' 제작진은 "서효림 씨의 결혼과 출산을 둘러싼 아버지의 못다한 이야기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며 새로운 두 사람의 출연을 예고했다. 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 부녀의 속사정은 12일 오후 10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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