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솔직히 엄마라 못 부르겠다" 그리, 김구라 아내 '최초공개' 솔직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2 19:20:04
조회 468 추천 0 댓글 2


사진=나남뉴스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아빠와 재혼한 새엄마에 대한 호칭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최근 미국에 다녀온 그리에게 "선물 좀 사 왔니?"라고 묻는 김구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그리는 "영양제가 유명해서 멜라토닌 사 왔다. 잠이 잘 오게 하는 거라고 하더라. 아기 거는 유기농 과자를 샀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아들의 선물에 만족하지 못하고 "네가 이제 돈을 좀 버는데 그래도 동생인데 해외 간 김에 옷이라도 하나 사 오지"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채널A


이를 들은 그리는 "나는 아기 옷 사이즈 잘 모른다. 먹을 거 사 오는 게 낫다"라고 해명했지만, 김구라는 "그렇게 큰 선물은 기대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과자는 옛날에 여행 자유화되기 전에 해외 나간 사람들이 사 오는 게 과자였다. 사실 웬만한 과자는 요즘 다 한국에 있다"라고 잔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누나랑 멜라토닌 먹을게"라고 답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김구라가 말한 '누나'의 정체는 바로 재혼한 와이프였다. 이에 대해 그리는 "사실 제가 밖에서는 대외적으로는 '새엄마'라고 부른다. 하지만 앞에서는 아직 말이 안 떨어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사회에서 그 나이대 여자분을 만나면 보통 '누나'라고 부른다. 그래서 아직 적응이 잘 안돼서 호칭을 바꾸지 못하고 있다. 언젠가는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 "아직까지 친엄마 경제적인 지원 보내줘"


사진=채널A


이윽고 그리와 계곡 식당에 도착한 김구라는 그리의 친모, 자신의 전 와이프와 외할머니에 대한 소식을 물었다. 

김구라는 "어쨌든 어버이날인데, 알아서 잘하고 있지? 엄마는 하루에 한 번씩 통화하니?"라고 안부를 건넸다.

이에 그리는 "한 일주일에 한 번씩 통화한다"라며 "전화는 일주일에 1번 정도 메시지는 3일에 1번 한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나랑 비슷하네"라고 답했다.

그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제가 아직 친엄마를 보살피고 있다. 지금도 엄마를 너무나 사랑한다. 두 분 사이는 끝났지만 저는 엮여있지 않나. 친엄마가 아직 경제적인 지원 같은 것도 저한테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처럼 기사가 날 정도로 큰 금액은 아니다. 그렇지만 생활하시는 것에 있어서 금전을 보태드리고 있다"라며 "새엄마와 늦둥이 동생들도 내가 잘해야 하고 챙겨야 할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돈독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실제로 그리는 이날 촬영에서 김구라의 와이프가 싸준 반찬을 칭찬하며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가 "누나, 반찬 감사하다. 맛있더라"라고 인사하자, 김구라 아내는 "정말? 좋아하면 매일 해줄게. 누나가 처음 해본 거다"라고 기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 "솔직히 엄마라 못 부르겠다" 그리, 김구라 아내 '최초공개' 솔직 고백▶ "범죄자 가게가 맛집이라고?" 백종원, 국밥집 영상 누구길래 '분노 폭발'▶ "BTS 진이 돌아온다" 12일 전역·다음 날 팬 행사서 1천명 포옹▶ "피로감 드려 죄송" 선우은숙, 유영재 혼인취소 소송 중 결국...▶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남녀 팬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30 - -
8965 "뭔가 심상치 않다" 저축은행, 부동산 PF 부실채권 '반값 정리' 충격 근황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858 6
8964 "돈 더 내라고?" 국민연금 개혁안, 재정 감소 시 '수급액' 줄이겠다 충격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941 5
8963 "학생 추행에도 방관하더니" 남현희, 7년 자격정지 확정에 '억울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20 0
8962 "고소하겠다" 현아♥용준형, 결혼화보 '악플' 칼 빼들었다 강경대응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45 0
8961 "냉미녀 좋아해" 오상욱, 하루카 토도야 발레리나 출신 '日 모델'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38 0
8960 "현금 많아요" 홍수아, 중국 재벌에게 청혼받아... 얼마나 대박났길래? [5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10980 4
8959 "싱크홀 이어 포트홀까지" 3년 7개월간 서울서만 1만 9천건 발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99 1
8958 "29% 못 지웠다" 불법촬영물 삭제 요청 연 수십만건 들어와(딥페이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50 1
8957 "출산율 증가 비결 뭐길래" 저출생 위기 속 인제군, 어떤 정책 펼쳤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77 1
8956 "태교여행 지원사업 인기" 충북도, 한 달 만에 235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177 1
8955 "월 110만원 훈련참여수당" 폐업한 소상공인, '취약계층' 이라면 주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23 0
8954 "출산 1년만에 둘째가" 임현주 아나♥다니엘 튜더, 둘째 임신 소식전해 [15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12300 31
8953 "소·돼지갈비 실컷" 홈플러스, '갈비 유니버스' 40% 추석 할인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07 0
8952 "반려동물 등록부터 장례까지 할인" 신한카드, 펫 전용 카드 출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47 0
8951 "개업 6개월도 가능" 네이버페이, 소상공인 마이너스 통장대출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111 0
8950 "월 15만원, 연간 180만원 지급"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대상·신청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94 1
8949 "비닐은 비닐끼리" 강남구, 강남역 등 4곳서 '폐비닐 분리배출' 시범사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09 0
8948 "제발 사주세요" 벤츠 전기차, 1년만에 '반값 가격' 충격 시세 근황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3314 1
8947 "아빠 닮아 훈남" 표창원, 축구선수→영국 유학 '엄친아 아들'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40 0
8946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봉주, 꼿꼿해진 허리 '희귀병 70% 극복' 근황 공개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3117 20
8945 "어떻게 아버지가...." 김수찬, '아빠' 피눈물 고백에 '억대 빚' 과거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09 1
8944 "그렇게 아니라고 하더니" 유아인, 이례적인 '징역 1년' 판결 이유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32 0
8943 "참담한 심정" 한소희, '母 불법도박장 운영 혐의' 논란에 가정사 재조명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345 0
8942 "결국 미루기로" 하니♥양재웅, '환자사망사고'에 결혼식 무기한 연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08 0
8941 2025학년도 수시모집 9일 시작…"공통 원서 미리 작성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59 0
8940 "할인쿠폰+경품까지" 동행축제 연계 '전국 백년소상공인' 이벤트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81 0
8939 "토스회원도 무제한 무료배달" 요기요, 네이버페이 이어 토스와 제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92 0
8938 "상반기 근로장려금 신청하세요" 141만가구, 대상·기간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80 0
8937 "취소 많아 상시신청 가능" 필리핀 가사관리사 업무범위 가이드라인 보니 [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7630 4
8936 "양육부담 줄이세요" 시간제 보육서비스 확대, 연말까지 288개 반 추가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40 0
8935 "9월 할인율 최대 15%로 상향"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대폭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44 0
8934 "국민연금 사각지대 내몰릴라" 최소가입기간 못채운 50대 207만명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78 0
8933 "한부모양육비 240만원 선지급" 기초생활수급가구 3천86만원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97 0
8932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 국군의날, "장병 노고 상기하는 계기 되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19 0
8931 "엄마 전성기 똑닮았네" SES 바다, 아이돌 뺨치는 '4살 딸' 사진 공개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4753 6
8930 "화끈하게 50%" 코웨이, 추석 맞이 '반값 프로모션' 파격 가격 얼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55 0
8929 "50kg 뺐다더니" 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 괴사→인공관절 수술 충격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452 1
8928 "이 사람 조심해" 정준영, 연이은 프랑스 목격담에 현지인들도 '발칵'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265 1
8927 "사랑 위해 왕실 버린다" 노르웨이 공주, 美 '주술가' 결혼 폭탄 발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228 0
8926 "7년만의 단독콘서트" 빅뱅 탑·승리없이 지드래곤·태양·대성 완전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204 0
8925 "웨딩사진도 화보" 용준형❤+현아, 'our wedding day' [5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0683 9
8924 초등생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 받을까…"여야 대표, 회담서 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50 0
8923 서울시청 누비는 '통통투어' 예약없이 현장참여…주말투어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53 1
8922 "3년간 200개 일자리 창출" 한전, 고졸 사원 채용 3~4배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69 0
8921 "세금포인트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없이 즐기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30 0
8920 "반값 할인합니다" CJ대한통운, AI기반 운송플랫폼 '더운반' 운임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37 0
8919 "장수비결이 콜라와 사탕?" '투자달인' 워런 버핏, 94세 생일 지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260 1
8918 "백여가지 먹거리와 수제맥주 향연"…강북구 6~7일 '백맥축제'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5798 0
8917 서울시,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가든스쿨'…30곳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14 0
8916 "잡힐 리 없어", "안심하라"…단속 비웃는 딥페이크 가해자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4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