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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위해 써달라" 스트레이 키즈 현진 1억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5 13:20:04
조회 96 추천 0 댓글 0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현진(24)


8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현진(24)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현진은 지난 3월 20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청각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그가 기부한 단체는 '사랑의 달팽이'로, 이 단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주는 사회복지단체다.

현진이 기부한 1억 원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술 및 보청기 지원 등 각종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현진 인스타그램


특히 그는 사랑의 '달팽이 소울리더'에 이름을 등재하기도 했는데, '달팽이 소울리더'는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현진의 선행은 비단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23년 2월 6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당시 구호성금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의 기부 소식에 국내외 팬들은 "너무 따뜻한 사람", "마음씨가 너무 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진이 소속되어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018년 3월 25일 데뷔했다. 그는 이 그룹에서 메인 댄서겸 래퍼를 맡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스트레이 키즈는 리더인 방찬을 필두로 현진, 리노, 창빈,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등 총 8인으로, 댄스, 랩, 힙합, 일렉트로니카, 얼터너티브, R&B, 발라드, 어쿠스틱, 록, 믹스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약 2년 후인 3월 18일, 일본에서도 데뷔식을 가졌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발매한 'ODDINARY'로 방탄소년단, SuperM에 이어 우리나라 가수 가운데 역대 3번째로 '빌보드 200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 핫 100차트 입성, BTS 외 유일


사진 출처: 현진 인스타그램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같은해 10월 발매한 'MAXIDENT'로 방탄소년단에 이어 우리나라 가수 중 역대 2번째로 '빌보드 200차트' 1위를 한 차례도 아닌 무려 두 차례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스트레이 키즈는 2023년 11월 발매한 '樂-STAR'로 4회 연속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빌보드 핫 100차트'에 진입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는데 '빌보드 핫 100차트'에 입성한 보이그룹은 방탄소년단과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스트레이 키즈 멤머 모두 이제는 글로벌 스타가 됐다. 현진도 마찬가지다. 현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단 65개에 불과하지만 팔로워 수는 무려 1,748만 명에 달한다.

한편 지난 2000년 3월 20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에서 태어난 현진은 서울성일초등학교, 성내중학교, 동북고등학교에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로 전학, 실용무용을 배웠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실용영어학)에 입학했으며 현재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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