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안내면 벌금 최대 44만원" 베네치아, 당일치기 관광객에 요금부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5 13:15:03
조회 126 추천 0 댓글 0


베네치아, 당일치기 관광객에 요금…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 베네치아가 당일치기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AP통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베네치아를 방문하는 관광객 중 이곳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을 머무르지 않는 사람은 도시 입장료 5유로(약 7천원)를 지불해야 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입장료 납부는 공식 웹사이트(https://cda.ve.it)를 통해 이뤄진다. 이 웹사이트 안내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면 QR코드를 내려받을 수 있는데, 이것이 입장료를 냈다는 '증빙서' 역할을 한다.

이 웹사이트는 현재 이탈리아어와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으로 운영되며 향후 다른 언어들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AFP는 전했다.

1박 이상 머무는 관광객에게는 무료 QR코드가 발급된다.

또한 베네치아 태생 국민과 업무 출장·학교·의료 등 사유로 방문한 사람, 14세 미만 청소년과 장애인도 입장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당국은 산타루치아역 등 베네치아를 들고나는 주요 관문에 표 관리원을 배치해 관광객을 상대로 무작위 검표를 한다는 계획이다.

입장료 미납부 적발 시 50~300유로(약 7만~44만원) 수준의 벌금이 부과된다.


베네치아, 당일치기 관광객에 요금…


도시 입장료 정책은 관광객이 과도하게 몰리면서 생기는 도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베네치아에는 연간 2천500만~3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반면 베네치아의 도심 인구는 5만 명 수준으로,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관광은 베네치아의 주요 수입원이지만 주민들은 관광객 과잉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관광 부문 이외의 일자리가 부족해져 인구가 줄고 있다는 불만 등을 제기해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 당국은 입장료 도입 등으로 관광객 수를 통제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지금까지 시행이 미뤄졌다.

루이지 브루냐로 베네치아 시장은 로마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것은 하나의 실험이고 세계 도시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베네치아를 더 활력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안내면 벌금 최대 44만원" 베네치아, 당일치기 관광객에 요금부과▶ 與 "5G 청년요금 데이터 2배로…문화예술패스 24세까지 확대"▶ "여성인재 IT기업 진출 돕는다" 서울시 '우먼테크 교육플랫폼'▶ 대만 7.2 강진, '신생아들 침대 지킨 간호사, 평정심 잃지않은 앵커'▶ "이게 1만5천원 닭강정?"…벚꽃축제 노점 바가지가격 논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6596 "바쁜 부모님 대신 아픈아이 간병" 병상돌봄 서비스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57 0
6595 "출산율 높아질까?" 자녀계획 있다는 젊은층 늘어나, 왜? [8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983 9
6594 '무주택기간 만점' 채우려 위장이혼까지…여전한 부정청약 백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927 0
6593 "왜 이러나" 르세라핌 김채원, 이번에는 '손가락 욕' 올렸다 삭제 대참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708 0
6592 "앞으로 대세는 리플"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항상 '상승' 반등 기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367 0
6591 "물가 더 오를까?" 환율 1400원 급등, 불안한 3高 한국경제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19 1
6590 "볼펜부터 생리대·가공란까지" 편의점·대형마트, 가격 줄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05 0
6589 "위자료 얼마"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내달 선고, 마지막 변론 함께 출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7 0
6588 "순경공채 '만 나이' 기준에 고3생 생일따라 응시기회 차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5 0
6587 "군복무 단축까지?" 사직 전공의 절반, '복귀의사 있다' 단, 조건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09 0
6586 "내가 때리지 않았다" 김히어라, 학폭 당사자와 만나 '기억 정리' 완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5 0
6585 "BTS 이어 걸그룹 최초" 피프티피프티, 또 '음원 신기록' 2기 근황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365 0
6584 "용산에 월 10만원대 기숙사" 원전소재지 대학생 우선 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6 0
6583 "도시락에서 식중독균이" 정기 구독 배달 서비스 4개제품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1 1
6582 "축구 아니라 코미디" 신태용, 인니VS카타르 경기 '2명퇴장' 분노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5 0
6581 "19세에 소녀 가장" 산다라박 눈물 쏟으며 가정사 고백 [6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9080 14
6580 "법적 조치 취하나" 앤디♥이은주, 팬으로부터 협박 당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75 0
6579 "후원금받고 여성팬과 술자리" 유영재, 또 다른 폭로 주장나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90 1
6578 "농사 은퇴합니다" 농어촌공사, 농지 이양 은퇴 직불제 관심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6 0
6577 '최저임금 차등 적용' 주장에 고령노동자 "세대갈등 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42 1
6576 "이윤희를 아시나요?" 대학생 딸 실종 18년, 노부모의 하소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1 0
6575 '낙상 위험 제로' 노인 주거환경 개선에 7.5억 투입, 연 600가구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16 0
6574 "광고·팔이 지긋지긋해" SNS 이용자들, 인스타·페북 떠나 대세는 어디?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008 7
6573 "임효준 결국 무죄였는데" 황대헌, 반칙 논란에 中 '이제 알았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59 2
6572 "매달 이자 7% 줄게" 현영, 맘카페 상품권 '170억원' 사기 피해 수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63 0
6571 "이스라엘 영공 어떻게 막았나?" 밤하늘 5시간 동안 '섬광 번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96 0
6570 '눈물의 여왕' 시청률 20.7%…'도깨비' 최고 기록도 제쳤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86 0
6569 삼성전자, 美서 반도체 보조금 9조원 받는다…역대 3번째 규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97 0
6568 "왜 한국에서 이러나" 日 AV배우, 한강 페스티벌 서울시 불허에도 '강행'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772 2
6567 "타살 흔적 없어" 박보람, 안타까운 '부검 결과' 발표 원인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87 0
6566 "아픈 줄도 몰라" 배우 오윤아 갑상선암 투병 고백 [3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8174 26
6565 "입대합니다" NCT 태용 현역 입대, 삭발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26 0
6564 온라인 직구로 총기 '뚝딱', 국정원 "인명살상 가능, 실태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87 0
6563 "1+1=1" 인구감소지역 내 4억원 이하 주택 사도 '1주택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46 0
6562 '쿠팡 이탈고객 잡자' 이커머스 업체, 각종 멤버십 혜택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43 0
6561 "라이브 실력 갑론을박" 르세라핌, 코첼라 무대서 무슨 일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21 0
6560 "얼짱=얼굴 짱 크다는 줄" 구혜선, 안재현과 시간차 두고 방송복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81 1
6559 "아이들 없으니 어색" 마이큐♥김나영, 둘만의 데이트에 눈물,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40 0
6558 "내새끼 자랑해야지" BTS 정국, 반려견 밤이 인스타 개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19 0
6557 "이상민 저격인가?" 고영욱,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의 일침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24 0
6556 "연두색 번호판 때문에" 지난달 수입 법인차 비중 첫 30% 아래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14 0
6555 "높아지는 물가" 치킨, 버거 가격↑외식·식품·유통가 '인상 움직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97 0
6554 "유류세 인하 두달 더" '중동 악재'에 9번째 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81 0
6553 "나 32살이에요" god 박준형, 아이돌 연애 자연스러운 것 '소신 발언'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3907 14
6552 "하루만 맡겨도 7%" 파킹통장, 어느 은행이 제일 금리 높을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417 0
6551 "알고보니 집주인이 중국인" 서울 전세사기, 피해액만 '44억원' 어떡하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94 1
6550 "건물까지 통크게 플렉스"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 결혼 생활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99 0
6549 "양다리 알고 혼절" 선우은숙, 유영재 '사실혼·삼혼' 인정 재산분할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13 0
6548 " 2030세대 75% 국민연금 불신" 30대 불신감 높아진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61 0
6547 "대학생 최대 400만원 드려요" 차오름 장학금, 신청 접수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3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