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 집이니 나가라고" 황정음, 전남편 '만행' 전격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2 09:00:05
조회 3676 추천 16 댓글 30


배우 황정음이 최근 남편과의 불화와 함께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해 4년 전 있었던 '이혼소송'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에서는 '황정음, 윤태영 EP.36 역대급으로 아슬아슬했던 술자리'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7인의 부활'에 출연한 황정음과 윤태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황정음은 '남편' 이었던 이영돈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윤태영은 "촬영장에 갔는데, '오빠 나 이혼할거다' 라더라. 그래서 내가 오늘 만우절이냐고 물어봤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황정음은 이혼을 발표하고 난 뒤에도 숨지 않고 오히려 더욱 당당하게 방송과 예능 등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중이다. 자신의 아픈 부분을 꺼내고 이야기하며 수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황정음 전남편, '나가, 내 집이야' 라는 말에 집 매매 


사진=유튜브 채널


과거 황정음은 전남편과 한 차례 이혼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곧 이를 봉합하고 다시 결혼생활을 이어간다고 밝혔었다. 이에대해 황정음은 "이혼을 저번에 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편이 매번 자기 집에 있을 때 나에게 '나가. 내 집이야' 라고 했다. 싸우고 나서 이태원에 대출 받아서 집을 샀다. 내가 집 산걸 모르고 화해를 했다. 아이도 있고 하니 시간도 아깝고 해서 살았는데 이번에는..." 이라며 울컥한 모습이었다.

황정음은 신동엽과 윤태영이 골프 이야기를 하자 "저는 골프가 제일 싫다"며 프로골프였던 전 남편을 저격했다. 황정음은 이혼을 발표한 이후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힘을 내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힘든 일에 대한 슬픔은 없다. 2020년에 이미 마음은 끝났다. 이렇게 주위 분들에게 위로를 받으니 너무 많은 걸 느끼고 있다. 나는 별 것도 아닌 사람인데 이렇게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살까? 감사하다 했는데 또 다시 한 번 느낀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또 황정음은 "너무 힘들어도 둘째가 '음~' 이러면 그것보다 더 세상에 행복한 건 없다. 많은 것을 갖고 해보진 못했지만 인생에서 가장 큰 것은 아이들이라고 느낀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제가 연기자인 게 너무 감사하다. 되게 불행한 일을 겪었지만 제가 힘들 때 저랑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대한민국 최고라서 너무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SNL 코리아 시즌5' 5회의 호스트로 출연해 직접 이혼을 언급하고 이와 관련한 상황들을 소재로 콩트를 만들어 정면돌파하고 나섰다. 그녀는 방송 중에는 유쾌하게,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황정음은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큰 용기 얻고 간다.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아픔을 정면돌파한 모습에 많은 팬들은 "역시 황정음 답다", "멋있다. 응원한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 "배 보니까 딸같네" 김승현♥장정윤, 子-女 임신 배 모양 어떻게 다르길래?▶ "내 집이니 나가라고" 황정음, 전남편 '만행' 전격 폭로▶ "마흔 넘어 사춘기" 배우 이민우, '은퇴설' 깨고 충격 근황 고백▶ "난 스승없다" 이연복, 스승사칭 중식당에 분노... 무슨 일?▶ "역시 송중기" 눈물의 여왕 특별출연에 시청률 16.1% 껑충



추천 비추천

16

고정닉 0

4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6546 "대기업 취업 알선해 드립니다"…고용정보원 사칭 전화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31 0
6545 "경찰이 슬쩍?" 분실물 지갑서 20만원 훔친 경찰 무슨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48 0
6544 "도와주세요" 아동학대, 판단 전에도 우려 가정은 선제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9 0
6543 "전기·가스요금 오를까" 정부, 총선 끝 인상여부·시기 고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06 0
6542 "금리인하 언제쯤?" 증권가, 7월이라더니... '연말'로 변경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44 0
6541 '로또 줍줍' 맞네…"흑석자이, 분양가-거래가 7억4천만원 차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40 0
6540 "진료지원간호사 양성교육 실시" 복지부, '국민피해 최소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02 0
6539 故 박보람 측 "허위 게시글 내려달라…강력한 민·형사상 조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28 0
6538 "근로자가 살고싶은 환경으로" 5개 지자체 총 160억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00 0
6537 "야외활동시 참진드기 주의" 치명률 높아... SFTS 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6 0
6536 "시술로 피부 당겨" 트로트 가수 박서진 성형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12 0
6535 "환갑 돼도 아이는 대학생" 이인혜 방송에서 가족 공개, 남편 누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81 0
6534 "충격! PSG 방출명단 포함" 이강인, '트레이드 대상' 대체 무슨 일? [6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6294 42
6533 "상종못할 인간들, 천벌 받는다" 김그림, 故박보람 가짜뉴스에 분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326 0
6532 "염산 뿌리겠다" 서윤아, 김동완 악성팬에 받은 협박메시지 충격공개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243 19
6531 "금융맨 손잡고 행진" 강지영 아나운서, 결혼식 사진보니 '여신인가?' [5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3340 10
6530 "노래 듣는데 눈물나더라" '안정환♥' 이혜원, 알고보니 임영웅 찐팬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262 8
6529 "외국이면 잡혀갔다" 절약 강박 母, 아들 발로 차 '금쪽같은 내새끼'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72 1
6528 "남자도 육아휴직" 충북도의회, 중소기업 아빠 '1000만원 지원' 추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52 0
6527 "아이유 닮은꼴 맞네" 신봉선,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 '깜짝'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559 1
6526 "여전히 잘생겼어" 이진욱, 봄날의 '남친짤' 여심 저격 근황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40 0
6525 "가해자 인권이 우선" 내 딸은 식물인간 됐는데 가해자는 고작 '5년'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71 0
6524 "또 급등할까" 홍콩, 이르면 15일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76 0
6523 "온유 건강 회복했나" 샤이니, 내달 콘서트 완전체 무대 오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59 0
6522 "10만원 받아가세요" 청년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72 0
6521 "꽉 잡아, 기름값 오른다" 주유소 기름값 오름세 지속,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20 0
6520 '8만전자' 탈출한 개미들 갈아탄 종목 봤더니…평균수익률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54 0
6519 "내부분열?" 전공의대표 "의대교수, 착취사슬 관리자" 글에 의사들 '시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99 0
6518 "재정 안정 중요" vs "노후 보장 확대" 국민 연금개혁 토론회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95 0
6517 "남친♥이동휘보다 내가 더 세다" 정호연, 핑계고 출연 '본때 보여줬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61 0
6516 "벽이 느껴져, 완벽" BTS 뷔, 휴가 나와서 75kg 벌크업 등근육 공개 [8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3365 35
6515 "200억 벌고파" 안재현, 경차타고 신용카드 정리 '통장 돈 없다' 고백 [9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3237 15
6514 "60대에 결혼할 사주" 전현무, '애인급구' 급하다 급해, 무슨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54 0
6513 "부모님과 하늘에선 행복하길" 故박보람, 안타까운 가정사... 먹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88 0
6512 "패션·화장품·먹거리 할인" 봄나들이 가볼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98 0
6511 "학자금 체납률 11년만에 최고" 취업하자마자 청년들 빚굴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80 0
6510 "오타니에게 사과하고 싶어" 前통역사, '접촉금지'로 석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02 0
6509 "대구가 10억이라고?" 미분양 무덤 속 '두자릿수 경쟁률'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82 0
6508 "비트코인 무료로 준대" 빗썸, 가상화폐 '쿠폰 선물 이벤트' 참여방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59 0
6507 "일본도 다를 바 없네" 인구 13년 연속 감소, 75세 이상 2천만명↑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461 1
6506 "40년간 91억개 팔려" 짜파게티, '더블랙' 선보인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06 0
6505 "케이블타이 미리 준비" 파주 4명 사망, 계획범죄였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28 0
6504 "가격 인상하더니 직격타?" 교촌치킨, 치킨 3사 매출순위 꼴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96 2
6503 "내가 주연이었는데" 유아인,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통편집 굴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70 0
6502 "징역 20년 너무 많다" 롤스로이스男, 항소심 시작 '사과도 없어' 분노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12 0
6501 "어머, 이게 뭐야?" 김환희, 女배우 분장실 '몰래 카메라' 발각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95 0
6500 "최대 350만원 지원" 구직단념 청년에 '도전지원사업'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75 0
6499 "오타니 계좌서 219억원 빼돌려" 오타니 前통역사 기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14 0
6498 "퀴어축제 서울광장서 못해" 서울시, 책읽기 문화행사 결정 [1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8831 134
6497 "아빠! 어디가? 꼬마들 잘컸네" 지아·지욱 남매부터 성동일 딸 성빈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4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