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해보고 연기 못하면 때려치워" 이유비, 母견미리에 조언 구했다가 혼쭐

나남뉴스

2024.03.20 00:00:05

조회 220 추천 1 댓글 2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유비가 연예계 선배이자 모친인 견미리에 조언을 구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의 주역인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이 출연하는 'N번째 부활' 특집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엄지윤은 드라마 '7인의 탈출'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이유비의 집에 초대됐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유비는 "내일 촬영이 있는데 엄지윤이 나오라더라. 그래서 집으로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엄지윤은 "집 구경만 1시간을 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그 중에서도 화장실이 마치 천국 같고 갤러리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화장실에 두루마리 휴지가 쌓여있는데 그것 조차도 너무 고급져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한 번만 써보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이유비는 "제가 20대에는 엄마 도움이 자존심이 상했다. 엄마가 충고를 하면 '안 들어' 했는데 이번 '7인의 탈출' 모네 역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계속 조언을 구했다. 그랬더니 '그 나이 먹었으면 혼자 해. 해보고 못하면 연기 때려치워'라 하시더라. 그때 뼈를 맞았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친동생 이다인의 작품과 방영 시기와 시간이 겹쳐 집안싸움도 했다고. 두 사람은 각각 MBC '연인'과 SBS '7인의 탈출'에 출연했다. 이유비는 "그때 편성난 거 보고 너무 웃겼다. '이럴 수가 있나' 싶었다. 근데 너무 다른 장르에 캐릭터도 저반대였다. 저희가 자매인 걸 아시는 분들은 얼마나 웃길까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유비는 "견미리씨는 뭘 봤냐"는 질문에는 "제 걸 보셨다. 비밀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엄지윤은 "전국의 시청자들이 다 보시는데"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유비는 "다인이 한테는 '봤지 봤지. 네거 봤지'라 하셨다"라며 "혹시나 싶어 엄마가 보시는데 철저하게 물어봤다. '나 뭐 입고 나왔어? 뭐 했어?'라고" 물어봤다고 밝혀 실사판 한모네 같은 면모를 보여줬다.

이유비 동생 결혼식 민폐 하객룩 논란

사진=유튜브

이유비는 동생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민폐 하객룩'으로 논란이 되었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이유비는 동생의 결혼식에 핑크색 투피스를 착용하고 등장하면서 "신부보다 화려한 복장이다", "민폐하객룩의 정석이다"라는 등의 의견이 나오며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이유비는 "당시 반응에 너무 놀랐다. 이 자리에서 억울함을 토로하고 싶었다"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유비는 "동생이 직접 옷을 사주고 싶다고 하길래 입히고 싶은 걸 사달라고 했다. 사진이 왔는데 사진에는 저게 접혀서 니트처럼 돼 있었다"며 "저한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입으면 예쁠 것 같다고 사진이 와서 고맙다고 하고 훈훈하게 마무리가 됐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7인의 탈출'을 촬영하던 중이라 바빴다며 "의상 자체를 드라마에서도 입었다. 끝나자마자 바로 가는 거라, 그대로 가발만 바꿔 쓰고 간 것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사진이 떴는데 동생을 멕이려고 했다고 하더라. 동생이 신랑 측은 하늘색, 신부 측은 핑크색 맞추길 원했다. 그래서 저 옷을 골라줬다"고 해명했다.

▶ "혼자 해보고 연기 못하면 때려치워" 이유비, 母견미리에 조언 구했다가 혼쭐 ▶ "1년간 중식 안먹었다" 김지원, 재벌3세 역할 위해 식단관리 ▶ "우월 DNA 다 가졌어" 태양♥민효린, 아들 외모 관심 집중 '반반 닮아'▶ "부끄러운 일 저지르고도" 이윤진, 이범수 첫 조정기일 '의미심장' 문구 ▶ "행복하세요" 에일리, 비연예인 사업가 '열애 발표' 내년 결혼 예정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6034	"7년째 열애 중" 이광수♥이선빈 일본 여행 포착, 결혼 언제?	나남뉴스	03.21	185	0
6033	"곧 아빠 됩니다" 슬리피 아내 출산 임박, 사진 공개	나남뉴스	03.21	134	0
6032	"경복궁 야경에 12첩 저녁식사" 경복궁 별빛야행, 티켓 예매 신청 시작 [1]	나남뉴스	03.21	214	0
6031	"남편이 바람을 폈는데" 네이버·대형로펌 '인공지능 AI법률챗봇' 등장 [17]	나남뉴스	03.21	6162	8
6030	"리모델링 1200만원 지원" 서울시, 노후주택 집수리 보조금 신청 시작	나남뉴스	03.21	113	0
6029	'천만원짜리 가방 든 北 김여정' 디올 "우리제품 같은데...?" [43]	나남뉴스	03.21	7583	14
6028	"학교폭력 가해자 -20점 감점" 고려대, '사실상 입학불가'	나남뉴스	03.21	203	0
6027	"어르신 주목" 분양형 실버타운 재도입·경로당 무료식사 전국확대	나남뉴스	03.21	102	0
6026	"K-패스 할인 3천원대" GTX-A 수서~동탄 '20분 소요' 개통 임박	나남뉴스	03.21	114	0
6025	"광어회 1억원치 공짜" 소래포구 어시장, 바가지논란에 파격행사	나남뉴스	03.21	180	0
6024	'최대 61.9% 할인" 나라장터 상생세일, 일반 국민도 구입가능해	나남뉴스	03.21	121	0
6023	"6만7천달러대 급반등" 비트코인, 금리 영향 받았나? 투자 어떻게?	나남뉴스	03.21	122	0
6022	"4월말까지 3만가구 추가분양" 지난해보다 2배... 청약시장 훈풍 불까	나남뉴스	03.21	1495	0
6021	"슈퍼스타 됐다" 한소희가 올린 '칼든 강아지 짤' 주인 등판?	나남뉴스	03.21	204	0
6020	"덕분에 가수됐다" 효리네민박1 삼남매, 이효리-이상순 미담공개	나남뉴스	03.21	114	0
6019	"같은 사람 맞아?" 멜로망스 김민석, 103kg 훈련병 시절 충격사진 [1]	나남뉴스	03.21	218	0
6018	"다른 여자랑 있었잖아" 서희원, 전남편 '찌질함'에 결국 외도 폭로 [1]	나남뉴스	03.21	187	1
6017	"반신마비, 하혈 신병앓아" 미녀 개그우먼 김주연, 결국 무속인 됐다	나남뉴스	03.21	152	0
6016	"2분기 전기요금 동결될까?" 하반기 인상 가능성 높아 [3]	나남뉴스	03.20	1548	2
6015	하이브, '세계 50대 혁신 기업' 선정…뉴진스 활약 주목	나남뉴스	03.20	125	0
6014	'앞으로 식당서 잔술 판매 가능', 주류먼허 취소규정 완화	나남뉴스	03.20	122	0
6013	"7번 만나고 결혼" 이하정, ♥정준호 친정엄마와 생각하는게 비슷해	나남뉴스	03.20	121	0
6012	"집에서 노느니 방송 나가자 결심" 서장훈, 장수 프로그램 5개 이상 나밖에 없어	나남뉴스	03.20	128	0
6011	"파란만장 인생" 박위, 美 출장 숙소 앞 '총기난사' 충격 근황 '죽을 뻔'	나남뉴스	03.20	176	0
6010	"청년은 자격증 응시료 반값" 정부, 국가기술자격시험 50% 지원 혜택	나남뉴스	03.20	123	0
6009	"365일 24시간 돌봄" 하나금융, '꺼지지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나남뉴스	03.20	83	0
6008	"죄 지었으면 벌 받아야" 티아라 아름, 前남편 인스타 의미심장 글 [2]	나남뉴스	03.20	214	1
6007	"친구에서 연인으로" 결혼 앞둔 김기리♥문지인 러브스토리 대방출	나남뉴스	03.20	105	0
6006	"내가 좋은가봉가" 윤후·송지아, 아빠어디가 8년만 폭풍성장 '선남선녀'	나남뉴스	03.20	105	0
6005	"개인 비서에 트레일러까지" 김윤지, 헐리우드서 특급 대우	나남뉴스	03.20	100	0
6004	삼성페이, 모바일신분증 탑재 '삼성월렛'으로 탈바꿈	나남뉴스	03.20	121	0
6003	"환자복 입고 깁스까지" 리쌍 길, 병원 신세 '충격 근황' 사진 공개 무슨 일?	나남뉴스	03.20	152	0
6002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나남뉴스	03.20	161	0
6001	한국女-베트남男 결혼만 증가세, 왜?…베트남 귀화女 대다수 [231]	나남뉴스	03.20	12840	100
6000	바나나·오렌지 1천800t 직수입…농산물 할인상품권 600억원	나남뉴스	03.20	103	0
5999	육아기 단축근로, 동료 눈치 안 보게…업무분담 지원금 신설	나남뉴스	03.20	98	0
5998	청년 문화예술패스 28일부터 발급…19세에 최대 15만원 지급	나남뉴스	03.20	204	0
5997	"청첩장 임영웅 축가 넣을까 고민" 붐, MSG토크에 김구라 '찌릿'	나남뉴스	03.20	122	0
5996	"내 여자가 원하면 언제든" 이태곤, 활동중단 이유 바로 '이것' 때문?	나남뉴스	03.20	133	0
5995	"무시할 수 밖에 없는 수준 악플, 상처" 옥주현, 캐스팅독식 논란 해명 [34]	나남뉴스	03.20	3070	3
5994	"해외 강연에 1억 8천 벌어" 김영삼,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충격근황	나남뉴스	03.20	142	0
5993	"사업 말아먹고 미소 잃어" 김재원, '미소천사' 되찾은 비결은?	나남뉴스	03.20	130	0
	"혼자 해보고 연기 못하면 때려치워" 이유비, 母견미리에 조언 구했다가 혼쭐 [2]	나남뉴스	03.20	220	1
5991	"1년간 중식 안먹었다" 김지원, 재벌3세 역할 위해 식단관리 [3]	나남뉴스	03.19	231	0
5990	"지금 투자해야 돼" 일본, 마이너스 금리 '탈출' 증시 엔화 전망은?	나남뉴스	03.19	708	0
5989	"치사율 30%" 일본, 전국 급속도로 확산 전염병 비상 '증상도 없다'	나남뉴스	03.19	200	0
5988	"우월 DNA 다 가졌어" 태양♥민효린, 아들 외모 관심 집중 '반반 닮아'	나남뉴스	03.19	181	0
5987	"부끄러운 일 저지르고도" 이윤진, 이범수 첫 조정기일 '의미심장' 문구	나남뉴스	03.19	107	0
5986	"행복하세요" 에일리, 비연예인 사업가 '열애 발표' 내년 결혼 예정	나남뉴스	03.19	128	0
5985	파리올림픽 선수촌에 콘돔 30만개 준비…침대는 또 '골판지'	나남뉴스	03.19	14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