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집에 가기 두려워" 정형돈, 모친 떠나보낸 후 심경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6 15:50:02
조회 299 추천 0 댓글 2


개그맨 출신의 방송인 정형돈(45)


개그맨 출신의 방송인 정형돈(45)이 모친을 떠나보내고 난 후 심경을 고백하면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정형돈은 지난 12월 5일(화) 방송된 채널A의 카운셀링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심경을 털어놨다.

정형돈의 모친이 돌아가신 것은 지난해 2월로, 아직 만 2년도 채 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정형돈은 방송에서 모친이 돌아가신 후 부모님 댁에 가기가 두렵다고 고백했다.

정형돈은 "어머니가 생전에 사시던 집이 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에 그 집에 가기가 두렵다"고 밝혔다.

특히 정형돈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동시에 남아 있는 아버지를 향한 애잔함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머니의 빈자리를 품은 채 살아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는 게 너무 힘들더라구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형돈은 "그럴수록 더 자주 가야하는데 아버지의 모습을 보는 게 너무 힘들어서 못 가겠다"고 털어놨다.

노래 통해 모친 향한 애정 드러내기도


사진 출처: 정형돈 소속사


정형돈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모친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자주 언급했었다. 그의 어머니는 평생 지병을 앓았는데 정형돈이 어렸을 때부터 고혈압으로 평생 고생했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가 처음 고혈압으로 쓰러진 것은 40세였다. 이후 증상은 계속됐다. 그의 어머니는 3년 마다 고혈압 증상으로 쓰러졌었다고 한다. 게다가 뇌졸증까지 겹치면서 투병생활이 시작된 것.

그러다 2020년부터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하더니 2년 후인 2022년 2월, 그의 어머니는 뇌졸증으로 끝내 숨을 거두고 만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순간 정형돈은 방송 촬영 중이었다. 방송을 하던 중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 것인데, 그러나 정형돈은 스태프들을 위해 방송을 끊지 못했다며 이에 대해 훗날 많이 후회한다고 밝히면서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어머니를 향한 그의 애정은 남달랐다. 특히 정형돈은 데프콘과 함께한 곡 '엄마가 기다리셔'를 통해 어머니에 대한 사연을 담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형돈 고백에 한 네티즌은 "너무 가슴이 아프다. 집에 찾아가는 마음이 무겁겠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자주 방문하는 것이 서로에게 더 큰 위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형돈 고백에 또 다른 네티즌은 "시간이 지나면 상처가 아물 듯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부디 잘 견뎌내시기를 바랍니다"라며 그를 위로했다.

한편 정형돈은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하면서 연예계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나 2015년경 불안장애 등 건강이 악화되면서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긴 휴식기에 들어갔다.

2020년 말 다시 방송에 복귀한 정형돈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MC로 활동을 재개했다. 정형돈은 지난 2009년 9월, 방송작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 "집에 가기 두려워" 정형돈, 모친 떠나보낸 후 심경 고백▶ '얼마나 벌었길래' 미노이, 1억 넘는 슈퍼카 자랑▶ "학폭 논란" 황영웅, 6개월 자숙 끝 복귀 시동 '사랑 그리웠다' 고백▶ "남편은 시세조종" 윤정희, SM 주식 50억 보유 충격 근황 무슨 일?▶ "전원 재계약 완료?" 블랙핑크, 그룹 활동만 완전체 '개별 활동'은 아직...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4355 "'깡' 비 마음 알겠더라" 박진영, 슬릭백 추고 전 국민에 조롱감 된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251 0
4354 "6년간 거액 줬다" 지연수, '거짓 방송 의혹' 명예훼손 벌금형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137 0
4353 "어장관리한 것 아니야" 나는솔로 17기 순자, 눈물로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164 0
4352 "80% 회복됐어요" 전치 12주였던 고아성 사진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254 0
4351 "촬영 중 얼굴 마비" 배우 안은진 안면 마비 고백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8093 12
4350 '김창열과 불화' DJ DOC 이하늘, "연락 안한지 2년...은퇴 콘서트 하고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264 1
4349 "이번엔 사이코패스로 변신?" 박은빈, 차기작 '하이퍼 나이프' 긍정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166 2
4348 "엄마아빠 닮았네" 홍성흔♥김정임 딸, 수능 끝 '다이어트' 빛나는 외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149 0
4347 '불화설 제기된' 제시·박재범, 단호히 부인..."사이 좋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112 0
4346 "억만장자가 반할 만" 서동주, 독보적 글래머 아슬아슬 비키니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202 0
4345 "이혼만 3번" 이상아, 하이틴 스타 → 신용불량자 '기구한 인생'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193 0
4344 "51살 남성 입양할 것" 에르메스 상속자, '정원사' 아들로 들여 충격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5226 16
4343 "1000만 원짜리 결혼반지" 레이디제인♥임현태, 명품 브랜드 구매 어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278 0
4342 "23년만의 재회" 신동엽, 이소라 만났다... 아내의 놀라운 반응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163 0
4341 "입대 앞두고 결별" 제니♥뷔, 소속사 입장 無 흐지부지 마침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226 0
4340 "나는 엄마, 행복한 사회되길" 이영애, 이승만기념관 기부 논란에 해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193 4
4339 "현금인출 사기 당해" 이현이, 거래에 의심 많아지게 된 충격적인 이유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3915 1
4338 "내가 한국의 디카프리오" 전현무, 환승연애 출연 가능?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229 0
4337 "아들 여자친구에 질투 나" 진양혜, 연세대 출신 아들에게 '서운했다' 솔직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331 1
4336 "피트와 이혼하면서 안면 마비" 안젤리나 졸리 충격 근황 [8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9032 4
"집에 가기 두려워" 정형돈, 모친 떠나보낸 후 심경 고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299 0
4334 '얼마나 벌었길래' 미노이, 1억 넘는 슈퍼카 자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358 0
4333 "학폭 논란" 황영웅, 6개월 자숙 끝 복귀 시동 '사랑 그리웠다' 고백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301 0
4332 "남편은 시세조종" 윤정희, SM 주식 50억 보유 충격 근황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178 0
4331 "전원 재계약 완료?" 블랙핑크, 그룹 활동만 완전체 '개별 활동'은 아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235 0
4330 "전현무 10끼 먹방 보고 토할 뻔" 산다라박, 38kg 다이어트 충격 고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367 0
4329 "하늘이 도왔다? 죽는구나 생각" 설운도, 급발진 의심 사고 후 인터뷰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4399 11
4328 "코로나로 엄마 임종 못지켜" 크리스티나, 사망설 직접 해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312 1
4327 "사회적 유부녀 됐다"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안하면 끝'이라 말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372 0
4326 "나는 인간적인 사람, 폭행 반성" 윌 스미스, 논란 뒤... 대중들 반응은? [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2928 7
4325 "그 때 아팠대" 박진영, '청룡영화상' 축하무대 '셀프디스'에 폭소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6711 7
4324 "일 분배 실패에 지각까지" 어쩌다 사장 3, 어쩌다 이렇게 됐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363 1
4323 '이게 노블레스 오블리주' 박진영,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억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209 0
4322 '입대 전 열일행보' 뷔, 아이유 MV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191 0
4321 "주연은 조연이 편하게 연기하기 위해 존재" 김남길, 과거 주연에 대한 부담감 있었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181 0
4320 "이혼한 과거 지우지 않고 받아드리기로" 이혜영, 이상민 대기실 찾아간 이유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201 0
4319 "대사도 못 외워" 배우 김남길 교통사고 후유증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584 0
4318 "결혼이냐 일이냐" 나혼자산다 이장우♥조혜원과 결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229 0
4317 "소름 돋는 미모 수준" 이유비, 7인의 탈출 '현실판 모네'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332 4
4316 "햄버거 집에서 반해" 제이, '♥주한미군 남편' 美 대저택 결혼 근황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289 0
4315 "내 딸과 걸그룹 계획 중" 박진영, 비♥김태희 딸 2명 '끼 많다' 깜짝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238 0
4314 "제법이드만" 풍자, 사석에서 전지현 만난 후기 들어보니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264 0
4313 "죄송합니다" 서울의 봄 황정민, 무대인사 하면서 계속 '사과'한 이유 [6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7850 24
4312 "둘 중 대상 받는다? 오만해" 코쿤, 대상 후보 기안84·전현무에 솔직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172 0
4311 배정남 '나영석 PD와 불화설'로 프로그램 섭외 없었다...도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254 0
4310 "의료진 실수 때문이었다" 박서진, 반려견을 떠나보낸 사연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242 0
4309 "어떻게 한 번 해보려고" 이혜영, 신동엽과 '썸 탔다' 폭탄 고백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179 0
4308 "티파니·서현과 활동하기 힘들었다" 태연, 태티서 활동 심경 '솔직 고백' [5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8590 12
4307 "광란의 정전 파티, 시청률 찢었다" 기안84, 저항없이 빵 터지는 매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229 0
4306 "젠 아빠데이에 부동산 아저씨 불러" 사유리, 자발적 비혼모의 육아고충 [6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3220 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