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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퉁퉁 부어, 갈 때까지 갔다" 정주리, 4형제 육아에 건강 적신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4 01:25:05
조회 137 추천 0 댓글 0


4형제 육아로 고충을 겪고 있는 개그우먼 정주리가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히며 퉁퉁 부은 얼굴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개그우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주리에게 찾아온 건강 적신호, 엄마 아픈 날 4형제가 노는 법'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주리는 얼굴이 퉁퉁 부은 모습으로 등장해 충격과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사실 제가 몸이 안좋아요. 몸이 안좋아서 지난주에도 업로드를 못했다. 그냥 제가 지금 이런 꼴이다. "라며 퉁퉁부은 얼굴 탓에 어눌한 말투로 말했다. 정주리는 이어 "제가 우리 아가씨에게 SOS를 해서 아가씨가 와주셨다. 한걸음에 와줘서 감사하다"며 시누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주리는 "촬영을 시도하려고 해도 얼굴이 시도가 안되더라. 지금 이것도 많이 가라 앉은 것" 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정주리는 불혹이라는 나이를 앞두고 몸이 많이 망가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힘든 목소리로 말했다.

또 "이목구비가 없어진 상태다. 날씨가 추워지니 귀신같이 발목이 안좋아졌다. 부목을 다시 시작하는 게 화가난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정주리가 "지금 속도 좋지 않다. 갈 때까지 가버렸다"며 힘들어하자, 시누이는 "짠하다. 이제 불혹이라고 안놀리겠다. 좀 쉬고 있어라. 내가 아이들이랑 놀겠다"며 그녀를 도왔다. 

다이어트 시작 한다더니, 퉁퉁 부은 얼굴... 무슨 일?


사진=정주리 유튜브 채널


1세 연하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한 개그우먼 정주리는 지난해 5월 넷째아들을 출산해 슬하에 형제 넷을 키우고 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다이어트를 할 거라며 의지를 불태웠던 그녀의 건강에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지만,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댓글 사용이 중지되어 있는 상태다. 

지난달 18일 정주리는 아들 넷 중 막내아들만 데리고 시누이와 외출하는 비교적 단촐한 외출 모습을 유튜브에 업로드 한 바 있다. 당시 첫째, 둘째, 셋째는 여행을 떠나 정주리는 넷째 아이만 케어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업로드 됐던 영상에서 정주리의 시누는 정주리에게 "언니도 밖에 나오니까 얼굴이 조금 폈다"며 그녀를 칭찬했다. 이를 들은 정주리는 "나 부기 빠질 때 쯤 됐다. 이제 한 8시 반~ 9시 쯤 됐을거다" 라며 저녁시간대에 얼굴 부기가 빠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녁 10시나 11시 이후 다시 야식을 먹어 부기를 채운다고 밝혀 웃음을 샀다. 한편 이날 정주리는 "나도 이제 다이어트 들어갈거다" 라며 연이은 출산과 육아로 관리하지 못한 몸 관리를 시작할 거라 다짐했다. 

그는 "(실내)자전거를 샀다. 이건 나의 의지다."라며 직접 실내자전거를 조립했다고 전했다. 정주리는 지난 영상에서도 "넷째를 낳고 나니 내 뜻대로 안되더라. 처녀 때는 한두끼만 먹어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6끼는 먹어야 될 것 같다"라며 다이어트가 절실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 "몸 퉁퉁 부어, 갈 때까지 갔다" 정주리, 4형제 육아에 건강 적신호▶ "폭행 폭언 사실무근, 강경대응" 꽈추형, 증거공개 가능? 억울함 호소▶ "관점 차이, 중심 지킬 것" 덱스, 日 애니 논란에 결국 입 열었다▶ "내가 진짜 돈이 많아 보였나 봐" 소유, 집 공개 후 부자 이미지 됐다 고백▶ "입 냄새 심해서 헤어졌다" 브라이언, 전 여친과 이별 이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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