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양세찬에게 " 너 여자친구랑 여행 가본적 있냐"고 물어 모두가 놀란 충격적인 이유
'런닝맨' 멤버들이 송지효의 '디톡스 투어'에 불만을 드러냈다. 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설계해 여행을 떠나는 장기 프로젝트 '2023 러닝 투어 프로젝트' 서막으로 꾸며진 가운데 첫 주자인 송지효가 기획한 여름휴가를 떠났다.
이날 제작진을 만난 송지효는 "'지효 스테이' 콘셉트는 휴식이다"라면서 "멤버들이 항상 휴대폰을 들고 있다. 네트워크와 단절, 자연에 몸을 맡기는 시간, 자연식 너무 좋지 않냐?"면서 '디톡스 투어'를 제안했다.
여행 당일, 송지효는 먼저 멤버들에 '지효 스테이' 일정을 브리핑했다. 첫 스케줄은 '뇌 디톡스'에 송지효는"낮잠을 잔다"고 설명, 그러자 멤버들은 "분량이 되냐?"면서 반발했다.
숙소에 도착, 속세와의 단절을 위해 휴대폰을 반납하라는 말에 "휴대폰 안 되는데"라면서 반납, 무전기로 대화했지만 결국 멤버들은 시끄럽다면서 무전기를 꺼버려 웃음을 안겼다. 오전 10시부터 낮잠 자는 일정에 유재석은 "낮잠 대신 잘 봐오겠다"면서 "나는 이 시간에 잠을 안 자는 사람이다.
잠을 왜 자라는 거냐"면서 자기 싫다고 동네방네 시위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방바닥도 따뜻하니 좋았다. 중국이 형 눕고, 지효 누나 누웠다. 근데 재석이 형 안 잔다. 계속 떠들었다"면서 "이번 여행이 스트레스 스테이 같다"고 했다.
유재석은 "제일 짜증 났던 순간은 오자마자 낮잠 자라고 했을 때다"면서 "여기 있다가 미쳐 버릴 거 같다"면서 결국 양세찬을 꼬셔 탈출을 감행했다. 그러나 문이 잠겨있는 상황. 지석진은 "이런 거지 같은 여행은 처음"이라고 했고, 유재석도 "이런 거지 같은 여행은 처음"이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송지효는 데스노트에 지석진의 이름을 적어 웃음을 안겼다. 다음 스케줄은 체내 디톡스로, 배달이 안 되기 때문에 송지효가 선택한 뇌 디톡스를 잘하지 못한 3인 유재석과 지석진, 송지효가 직접 배 타고 산채 나물 정식을 포장하기 위해 나섰다.
그때 하라는 양세찬에게 "너 여자친구랑 여행 가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양세찬은 "옛날에 가 본 적 있다. 해외도 가고, 국내도 갔다"고 했다. 그러자 하라는 실명을 언급, 당황한 양세찬은 "저 형 뭐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냐?"며 웃었다.
하라는 "다 알아봐서 안 불편했냐?"고 했고, 양세찬은 "그냥 괜찮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식당에 도착한 세 사람은 산채 나물 비빔밥이 포장될 동안 밤번과 도토리묵을 주문, "너무 맛있다"면서 먹방을 선보였다. 세 사람은 이를 조금 맛본 뒤 다른 멤버들을 위해 포장한 뒤 숙소로 향했다.
멤버들은 다 함께 산나물비빔밥을 맛봤고, "너무 맛있다. 자연이 일로 들어왔다"면서 맛에 감탄했다. 이어 계곡 넋 놓고 물 구경을 진행, 수박 먹방을 하며 행복감을 맘껏 드러냈다. 그때 평화로운 '넋 놓고 물 구경 시간'도 잠시, 송지효는 'MC 송'으로 돌변해 물바가지 속에서 빈 바가지를 찾아야 하는 '물아일체 게임'을 진행했다.
이에 멤버들은 오가는 물바가지 속에서 더위와 스트레스 날리기에 과몰입한 것은 물론, 이색 심리 싸움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 스케줄은 '마음 디톡스'로, 멤버들은 여행에서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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