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송강호vs하정우vs강동원" 추석 극장가 최후의 승자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6 13:10:04
조회 1598 추천 1 댓글 12


추석 극장가 한국영화 빅3


장장 6일 동안 이어진 추석 연휴가 끝난 가운데, 이른바 '한국영화 빅3'로 불리는 영화들이 모두 흥행에 참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 연휴는 지난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6일 연속 이어졌는데, 개천절과 임시공휴일이 포함되면서 유난히 길었다. '황금연휴'였던 만큼 극장가는 사실상 대목이나 마찬가지였다.

이번에 개봉한 대표적인 한국 영화는 송강호 주연의 영화 , 하정우 주연의 , 강동원 주연의 등 총 3편이다.

우선 영화 은 개봉 전부터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 , , ,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과 당대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송강호가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영화 은 송강호뿐만 아니라 임수정, 전여빈, 오정세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의 시대적 배경은 검열이 횡행하던 1970년대다. 영화는 걸작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을 코믹하면서도 냉소적으로 다뤘다.

영화 은 1990년대~2000년대 초반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던 감독 중 하나였던 강제규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기대가 컸던 작품이다.

강제규 감독은 , , , 까지 블록버스터급의 영화들을 주로 만들었다.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배성우, 박은빈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운 마라토너 손기정과 1947년 제2의 손기정으로 촉망받던 서윤복의 이야기를 다룬 휴머니즘 드라마다.

영화 은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영화는 강동원을 필두로 허준호, 이솜, 이동휘, 박소이, 김종수 등이 출연한다.

'거미집', '1947 보스톤', 사실상 흥행 참패


사진 출처: 픽사베이


그러나 기대와 달리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3편 모두 초라한 성적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의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 명이지만,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고작 26만 명에 불과했다. 손익분기점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의 손익분기점은 약 450만 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73만 명 수준에 머물렀다. 사실상 2편 모두 흥행에 참패한 셈이다.

은 3편 중 유일하게 관객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작품이지만 아직 손익분기점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의 손익분기점은 약 240만 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151만 명으로 집계됐다.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려면 약 90만 명의 관객이 극장을 더 찾아야 하는데 지금 속도라면 누적 관객수 200만 명도 가까스로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 "송강호vs하정우vs강동원" 추석 극장가 최후의 승자는?▶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황치열, '나는솔로' 보며 인생 배우는 중▶ '클럽서 女 스킨십→담배꽁초 무단투기까지' 대세 배우 최현욱 사생활 논란▶ "연예인병 걸렸네"...나는솔로 16기 영숙, '라방 낚시 논란'▶ '유재석과 재회' 제니, 무빙 이정하와 예능 '아파트 404' 출연 확정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2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4154 "임신 5개월차" 슬리피 결혼 후 유산 아픔 딛고 첫 아이 가져 [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8626 12
4153 "다수 여성 성폭행" 엑소 출신 크리스 징역 13년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188 0
4152 "석화 7개 2만원" 종로 포장마차, 광장시장에 이어 바가지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131 0
4151 "너는 멍청이" 상철에 피소당한 16기 영숙, 학교서 출강금지 요청당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167 0
4150 "비트코인 수익 -95%" 빽가, 방송중 충격적인 수익률 공개 무슨 일? [7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10007 18
4149 "무섭고 외로워" 엄정화, 갑상선암 팬 만나 눈물뚝뚝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110 0
4148 '요즘 대세' 덱스, 이세영·전현무와 MBC연예대상 MC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210 1
4147 '데뷔 이후 처음' 박보영, 파격 노출 화보 공개...'청순 섹시'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455 0
4146 '칼부림 난동' 일본 시상식서 발생...참석한 차은우 상태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177 0
4145 '실사판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참가자들이 소송걸었다...도대체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226 0
4144 '학폭 논란' 지수, 다시 활동 재개 하나...2년 만에 SNS 복귀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2515 7
4143 "딸 결혼? 유해진 미니미가 와도 안돼" 차승원,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152 1
4142 "한라산 정상에서 업어주더라" 손헌수, 아내와 결혼 결심한 이유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101 0
4141 "초미니 스커트 아찔" 김효진 다이어트 비결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250 2
4140 "가난해서 싫어" 집 나간 금수저 아내, 여친 생기니 '위자료 내놔' 돌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211 0
4139 "저작권 등록된 곡만 400개" 박재범 연예기획사 설립 이유 고백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1471 11
4138 "성격 차이 이혼 이해 안 가" 박명수, '연애할 땐 몰랐냐' 일침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204 1
4137 "학부모 모임 시상식처럼" 이영애, 딸 '외모 지적'에 충격 풀착장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142 0
4136 "걱정마, 보고싶어" 故구하라, 사망 4주기 전남친 최종범 근황은?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2941 5
4135 '진흙탕 싸움?' 16기 상철, 영숙 결국 고소... 영철, 변혜진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134 0
4134 "몸 퉁퉁 부어, 갈 때까지 갔다" 정주리, 4형제 육아에 건강 적신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137 0
4133 "관점 차이, 중심 지킬 것" 덱스, 日 애니 논란에 결국 입 열었다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244 1
4132 "폭행 폭언 사실무근, 강경대응" 꽈추형, 증거공개 가능? 억울함 호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103 0
4131 "내가 진짜 돈이 많아 보였나 봐" 소유, 집 공개 후 부자 이미지 됐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170 0
4130 "입 냄새 심해서 헤어졌다" 브라이언, 전 여친과 이별 이유 고백 [5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4736 15
4129 전 소속사에 '10억 소송' 승소한 송지효, 이적 후 새 프로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150 0
4128 "강남 1등 마담" 가세연, '이선균 협박한 K 실장' 얼굴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322 1
4127 '이게 바로 프로정신' 박민영, 암 투병 환자 연기 위해 '37kg' 까지 감량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202 1
4126 "제발 살려줘" 고딩엄빠 '17세 멕시코 맘' 미리암 출산 중 탈진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9877 11
4125 '비틀즈, 아델에 이어' 블랙핑크, 대영제국훈장 받으며 국위선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147 1
4124 "다시 살아도 결혼할 것" 성진환·오지은 '이혼 편지' 네티즌 갸우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247 0
4123 "성형수술 후회해요" 트로트 가수 김혜연 충격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290 0
4122 "예비신부 한국인이었어?" 다니엘 린데만 결혼 임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217 0
4121 "사실은 기러기 아빠" 김정민, '♥루미코' 아들 3명 일본서 거주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182 0
4120 "인기 많아질까 걱정" 강남, 13kg 다이어트 성공 ♥이상화 '그게 낫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260 0
4119 "아들 뇌진탕 경련 일으켜" 조민아, 심각한 교통사고 후유증 호소 충격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4088 7
4118 "기자회견 중 간장테러" 윤형빈, 日파이터 도발에 극대노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129 0
4117 "폭언, 폭행 죽고싶었다" 꽈추형 홍성우, 직장내 괴롭힘 폭로... 입장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163 0
4116 "명예훼손 강경 법적대응" 지드래곤, 스트레스 절대 약으로 안풀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94 0
4115 "회식 나만 안불러" 장영란, '연애편지' 프로그램 폭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84 0
4114 "이혼에 사업실패까지.. 다시 일어날 수 없었다" 박진영, 2년간 매일같이 파티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124 0
4113 "학창시절 고백 못 받아봤다" 덱스, 뻬빼로는 친구들과 교환만 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117 0
4112 "목 조르는 느낌" 임라라♥손민수 부부, 신혼임에도 눈물로 갈등 고백,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147 0
4111 "입대절차 시작"...BTS RM, 뷔, 지민, 정국도 군대 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89 0
4110 "산 속에서 3년 살았다" 김병만, 결혼 12년 만에 이혼 소식 알렸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256 0
4109 '마약투약 결과 음성' 지드래곤에 경찰 '신종마약 가능성' 제기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134 0
4108 "여자친구 있었어?" 배우 김의성 12년째 연애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131 0
4107 "조폭도 내게 90도 인사" 배우 유지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131 1
4106 '사생활 논란' SM 라이즈 승한, 결국 활동 무기한 중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99 0
4105 "8년째 입는 애착 패딩" 소이현♥인교진, 100만 원 추천 패션 브랜드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13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