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피프티피프티 저작권료 못 받는다" 안성일, 자금 횡령 가압류 승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25 17:35:03
조회 2471 추천 43 댓글 14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배후 세력으로 지목됐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저작권료 채권가압류에 대한 승인 결정이 내려지면서 당분간 저작권료를 받지 못하게 됐다.

이날 25일 어트랙트 관계자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어트랙트에서 용역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회사 자금을 무단으로 횡령한 정황을 발견했다"라며 "이에 어트랙트가 안성일이 가져간 횡령 금액 변상을 위해 저작권료 가압류를 신청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승인 결정이 내려졌다"라고 전했다.

현재 안성일 대표는 (사)저작권협회에서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앨범 'THE FIFTY'와 'The Beginning : Cupid'에 대한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 현재 안성일 대표에 대한 저작권료는 지급이 중지된 상태였는데 이번에 또다시 가압류가 받아들여지면서 피프티피프티 노래를 둘러싼 저작권료 갈등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어트랙트 측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횡령 배임 건에 대해서 추가로 발견된 사항이 있다며 나머지 금액도 가압류 신청을 또 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트랙트 측은 지난 6월부터 소속 아티스트 피프티 피프티의 앨범 제작을 담당했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민형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번 저작권료 채권가압류 승인 결정은 안성일 대표의 위법행위에 관한 법원의 첫 판결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황금알 거위의 배를 스스로 가른 피프티 피프티


사진=유튜브 채널


피프티 피프티 사태는 대표적인 연예계 '템퍼링' 사건으로 세간에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템퍼링이란 전속계약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미리 아티스트들에게 사전 접촉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지난 6월 어트랙트 측은 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리던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빼가려는 외부 세력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였고, 이어 프로젝트의 관리 및 업무를 수행하던 더기버스가 인수인계 과정에서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등의 업무방해 행위를 했다고 폭로하였다. 또한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의 저작권도 뒤에서 사는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안성일 대표 외 3명을 고소했다.

이 과정에서 피프티 피트티 멤버들은 오히려 소속사인 어트랙트를 상대로 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지난 8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증거가 불충분하고 어트랙트가 의무를 소홀히 한 적이 없다는 점을 이유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현재 4명의 멤버들은 어트랙트 소속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30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해 불복하며 즉시항고를 결정한 상태이다.

이를 두고 업계뿐만 아니라 세간에서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스스로 갈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재차 입장을 전했지만, 기약 없는 기다림에 이제 새 걸그룹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면서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다.



▶ "피프티피프티 저작권료 못 받는다" 안성일, 자금 횡령 가압류 승인▶ '현실판 오징어게임 나온다'...넷플릭스, '오징어게임:더 챌린지' 11월 공개▶ "사내연애, 장점 많다"...전종서 ♥ 이충현 감독 '발레리나' 제작 보고회▶ 블랙핑크 제니, 지수 1인기획사 설립한다?...YG 측 "확정된 바 없다"▶ "장가갑니다" 이상엽 결혼, 미모 겸비한 예비신부는 누구?



추천 비추천

4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3186 "비밀금고 열어보니 40억" MZ조폭들 무더기 재판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195 0
3185 "아이디랑 프로필이 똑같네" 오정연 사칭 계정 속지마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146 0
3184 '꽈당시구로 결국 활동중단'...'빠더너스' 문상훈, 아킬레스건 파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324 1
3183 이승기, '싱어게인 3' MC 복귀에 누리꾼 갑론을박 이어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253 0
3182 '전동킥보드 2인 탑승 논란'...아이들 우기 민니, 타국에서 민폐 논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583 2
3181 'YG 스태프 없이 홀로 출국'...블랙핑크 리사의 행보에 '재계약 불발설' 거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219 0
3180 "이제 아빠됐어요" 가수 존박 부부 여아 출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210 0
3179 '연예인 협박해 수억원 갈취'...유튜버 김용호, 구속영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235 1
3178 "결혼한다더니 결별?" 이세영, 남친과 결국 헤어져 [1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12548 13
3177 "아직도 미필이었어?" 고우림, '♥김연아' 11월 군악대 입대 발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242 0
3176 "졌다고 라켓 박살" 권순우, 테니스 충격패 中에서도 비매너 혹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148 0
3175 "엄마 촬영 중이에요" 서효림, 거짓말까지 하며 김수미 전화 피한 사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180 0
3174 "눈 밑 피어싱은 진짜" 한소희, '하고 싶은 거 했을 뿐' 네티즌과 설전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378 0
3173 "경력단절 발언, 미숙했다" 송중기에게 영국 아내가 건넨 한마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173 0
3172 "제 얘기인줄..."황철순 아내 폭로에 개그맨 전처까지 등장,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185 0
3171 "둘이 사이 안좋나?" 키 신동엽 해명, 불화설 언급된 이유가?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1673 0
3170 "휴대폰 해킹범 협박 당하며 촬영" 하정우 심경고백...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110 0
3169 "식스센스2 사주가 맞았다" 이상엽, 결혼 2024년쯤 고민해보라고 예견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47 0
3168 "거침없어 이슈 됐다고 생각해" 나솔 16기 영숙, 이미지 관리 필요 없다 소신 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18 0
3167 "티켓 판매 저조내용 빼자" 이승기측, 취소 사유에 대한 카톡 내용 공개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40 0
3166 "아들 육아 한국어로" 송중기, 100일 된 아들사진 공개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57 0
3165 "엄마 쏙 빼닮았네" 이지현 딸, 노래 공개 '아이돌 2세' 합류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35 0
3164 "공인중개사 할 만하네" 서경석, 46억 빌딩 매입 자수성가 이유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248 1
3163 "아내는 주인이고, 나는 종이다" 레이디제인, '♥10살 연하 남편' 폭탄 발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263 1
3162 비, '85억 부동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소인 "허위매물 팔았다" 주장 [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6302 55
3161 '엔믹스 출신' 지니, 솔로 데뷔 임박...콘셉트 포토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246 1
"피프티피프티 저작권료 못 받는다" 안성일, 자금 횡령 가압류 승인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2471 43
3159 '현실판 오징어게임 나온다'...넷플릭스, '오징어게임:더 챌린지' 11월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53 0
3158 "사내연애, 장점 많다"...전종서 ♥ 이충현 감독 '발레리나' 제작 보고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40 0
3157 블랙핑크 제니, 지수 1인기획사 설립한다?...YG 측 "확정된 바 없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316 1
3156 "장가갑니다" 이상엽 결혼, 미모 겸비한 예비신부는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225 0
3155 "예능은 처음입니다" 유승호 런닝맨 출연, 방송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04 0
3154 "숙취없고 잘 안취해" 최준희, 놀라운 주량+다이어트 꿀팁 대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49 0
3153 "약속 못지켜 죄송" 딸 안고 사과한 비와이, 팬들 마음 녹아버린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235 0
3152 "졸업못했다고 하니 눈빛 싸늘" 이동휘, 학력 차별? 누리꾼 배잡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79 0
3151 "양심있으면 양육비 내놔" 지연아 VS 황철순 "법적으로 밝힐 것" 진흙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03 0
3150 "1500만원 썼는데 환승이별 당해"...정혁, 과거 연인 실명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167 0
3149 "47세에 쌍둥이 유산..." 홍지민, 남편과 이혼 위기 극복한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244 1
3148 "강남 아파트에서 흉기난동" 30대男,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116 0
3147 "168kg → XXX" 헬스보이 김수영, '오래 못 살 것 같아서' 최근 몸무게 근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205 0
3146 "그땐 그런 의미인 줄 몰랐다" 스텔라 전율, 시급 1만원 알바 충격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186 0
3145 "얼마나 굶었으면 2배 먹는다" 모두가 분노했던 갈비사자 바람이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203 1
3144 "이찬원이 뜬다" 은빛문화제 무료 공연, 어디서 하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80 0
3143 "오늘 결혼해요" 개그맨 이상호 걸그룹 출신 김자연과 결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192 0
3142 "남편 누구길래 송중기가?" 안혜경 결혼식, 송중기가 사회 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148 0
3141 "안가르쳤는데 노래 잘해, 앨범발매" 윤민수 아들 윤후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123 0
3140 "블랙핑크 티셔츠 입고" 포스트말론, 내한공연까지 찢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150 0
3139 서울 송파·김포서 일가족 5명 사망...유서 발견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141 0
3138 "아빠 닮았단 말 싫어"...이천수 3대 가족 소름돋는 싱크로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126 0
3137 '24살 연하와 결혼 성공'한 최성국, 52세 늦깎이 아빠 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13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