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으로 나날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대세 가수 권은비가 이번에는 '전참시'에 출격해 솔직 일상을 공개한다.
23일 방영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핫 걸' 권은비의 프로페셔널한 본업 모멘트부터 찐친들과의 장난스럽고 유쾌한 케미가 담긴 일상이 다채롭게 담길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권은비는 처음으로 솔로 데뷔 후 대학 축제에서 공연을 진행하여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느끼는 모습이 그려진다. 바쁜 가수 생활로 그동안 대학 축제를 한 번도 즐긴 적이 없다는 권은비는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에 기쁨을 숨기지 못한다. 무대에 오른 권은비는 섹시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명실상부 대세 여신임을 입증한다. 순식간에 후끈 달아오른 대학 축제 현장에 참견인들까지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열정적인 대학 축제 공연을 마친 권은비는 집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함께 홈파티를 준비한다. 이날 권은비의 초대 손님은 평소 절친이라고 알려진 가수 KCM과 아나운서 조정식, 그룹 브로맨스의 박현규이다. 네 사람은 웹 예능 촬영으로 우연히 가까워졌다가 이제 비즈니스를 뛰어넘어 정기적으로 모이는 '찐친 모임'이라고 소개한다.
권은비가 준비한 음식을 맛깔나게 먹던 세 남자는 곧 친한 친구들답게 직설적인 질문으로 그녀를 옴짝달싹 못 하게 한다. 그들은 "요즘 남자들한테 연락 많이 오지?"라고 질문을 던져 참견인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혹시 최근 대시하는 남자는 없냐고 캐묻다가 곧 자기들끼리 덱스와의 러브라인을 추궁하며 불을 지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도 "자기 전에 정말 서로를 단 한 순간이라도 떠올린 적이 없냐"라는 질문을 던져 수위를 높여간다. 진땀을 흘리는 권은비와 덱스는 과연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성상품화 시키지 마라" vs "전성기 맞은 가수 발목 잡는 행위"
사진=MBC
한편 지난 20일 경찰대학교 축제에 축하 공연을 소화한 권은비는 의상 선정성 시비가 붙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일부 팬들은 SNS를 통해 '코디를 바꿔라'는 집단행동까지 나서기도 했다. 해당 팬들은 '내 생일에 아티스트가 저렇게 심한 노출 의상을 입은 걸 보게 되다니.... 안타깝고 슬프다', '소속사는 연예인을 보호해야 한다', '워터밤 때부터 의상이 너무 수위가 셌다'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댄스 가수로서 무대 의상을 소화한 것일 뿐인데', '워터밤으로 전성기를 맞은 가수의 발목을 붙잡는 행위'라며 의상을 두둔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그녀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워터밤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질지 몰랐다"면서 "의상을 고를 때 피팅에 신경을 정말 많이 썼다. 물까지 직접 뿌려가며 테스트해 봤다"라고 자신이 직접 고른 의상임을 강조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늘 '전참시' 방송에서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한 권은비는 여신 외모 뒤에 가려진 털털한 일상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녀는 빠진 머리카락을 바닥에 그냥 버리기도 하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서도 우당탕탕 하는 모습을 보여 의외의 허당미를 드러낸다. 친구들을 위한 요리를 만들면서도 싱크대를 초토화시켜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가는 곳마다 무언가 서툴게 마무리하는 그녀의 귀여운 리얼 일상은 오후 11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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