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임시공휴일 지정 "한달 전 발표 너무 늦어" 미리 공개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30 13:40:02
조회 121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2023년 추석 연휴(9월28~30일)와 개천절(10월3일) 사이 징검다리 연휴에 껴있는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직장인들은 연휴가 도합 6일까지 될 가능성에 환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한 달 전에 발표하는 건 늦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주실 것을 공식 건의한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연휴는 코로나19가 독감 수준인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 맞게되는 명절이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국민의 충분한 휴식권 보장과 내수 진작, 소비 활성화 차원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일부 시민들은 이번 징검다리 연휴 사이에 낀 일자가 임시공휴일 지정 될 가능성에 대해 "쉬는 건 좋지만 미리 알려줬으면 한다"고 아쉬워했다. 직장인 정모씨(28)는 "추석 여행은 연초에 결제해야 저렴해서 이미 오는 10월2일 전에 돌아오는 일정을 세웠다"며 "일찍 알았으면 더 길게 다녀왔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늦은 임시공휴일 지정, 여행계획에 차질 크다


사진=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아직 여행계획을 세우지 않은 시민들 역시 임시공휴일이 빨리 될 것을 지정을 원했다. 이모씨(29·은행원)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추석 연휴 숙소 예약을 미뤘다고 했다. 이씨는 "숙소 가격은 하루하루 달라지는데 너무 늦게 결정되는 것 같아 아쉽다"라며 "일단 임시공휴일이 된다고 생각하고 오늘 먼저 결제해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여행업계에서도 보통 여행 예약은 3개월 전에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다. 임시공휴일을 내수 진작을 위해 한 달 전 결정하는 것에 대해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들이 큰돈을 지불하다보니 당장 급하게 예약하기보다는 미리 예약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현행법은 임시공휴일 지정 사유나 기간에 대해 별도 기준을 정해두지 않았다.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2조10항과 같은 법 시행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4조(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르면, 기타 정부에서 수시 지정하는 날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휴일로 결정된다. 정부가 어떠한 이유로 인해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지, 일정 기간 이전에 임시공휴일 지정을 공표해야 한다는 기준은 별도로 없다.

때문에 국회에서 임시공휴일 지정 시기를 정해두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장제원 의원, 심재권 의원은 각각 임시공휴일 30일 전, 3개월 전에 관보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016년 11월 발표한 해당 법안 검토보고서에서 "지정 사실을 임시공휴일 3개월 또는 30일 전에 공개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자녀 보육이나 직장의 근로관계 등에서의 안정성을 제고하려는 취지"라며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 임시공휴일 지정 "한달 전 발표 너무 늦어" 미리 공개해야…▶ 인천 꽃집 사장의 믿을 수 없는 몰카 범죄: 6살 딸까지 피해자로▶ 여자친구 아들이 학교폭력 당하자 골프채 들고 학교 가서 위협한 남성, 벌금 판결▶ "내 딸을 기억해주세요" 분당 서현역사건 피해자 사망에 하늘도 울었다▶ '신생아 특공' 신설 "혼인여부 관계 없어" 출산가구에 7만채 공급예정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흡연때문에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15 - -
이슈 [디시人터뷰] '좋아해요'로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최하슬 운영자 24/07/17 - -
2904 'NCT 마지막 유닛' ...SM, 'NCT 뉴팀' 멤버 최종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74 1
2903 '하이브 신인 걸그룹' 드디어 데뷔...'아일릿' 멤버 6인 프로필 공개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352 1
2902 "정신병원 강제입원 당했다"...투개월 도대윤, 데뷔 후 미국 갔던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250 1
2901 "사생활 영상 유출 충격" 한성주, 12년 만에 공개석상 깜짝 근황 공개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348 5
2900 "학폭 의혹 해명 한다더니 감감무소식" 박혜수, 조용히 영화로 복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78 1
2899 [속보] 모로코에 규모 6.8 지진 발생...사상자 최소 632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55 1
2898 "선정선 논란? 나는 내 몸을 사랑해" 화사, 이수현 몸 관련 논란 이겨내는 중 [17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4125 8
2897 "XX년아 코피 날 때까지" 김히어라, 학폭 피해자 녹취록 '인정'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235 2
2896 "매달 3억 요구하던 전처 혼쭐" 케빈 코스트너 이혼 소송 승소 [9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7205 34
2895 "주인공 3명 중 2명 죽었다" 소옆경2, 김래원 사망 엔딩에 '실화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36 0
2894 "술 먹고 운전하다 담벼락 쾅" 가수 허공 음주운전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09 0
2893 "제발 중형에 처해주세요" 박명수, 덱스 전세 사기 엄벌 필요 '소신 발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92 2
2892 "영원히 못이룰 꿈" 이동국 딸 이재아, 테니스 포기? 충격적인 근황공개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6847 6
2891 "전치 12주 부상당해" 고아성,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팬들 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16 0
2890 "미모의 승무원" 정태우 아내 장인희, 19금 퇴사선물 클라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366 1
2889 "몸무게로 푸바오 압승" 이장우, 3일 단식 중 하다하다 대나무 먹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98 1
2888 "이 개XX가 죽여버릴라" 20대 남성, 직장상사 괴롭힘에 못이겨 극단적 선택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47 3
2887 "라디오스타 MC 교체된다" 장도연, 출산 위해 하차한 안영미 후임으로 발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00 0
2886 "암 치료제 믿고 아파트 3채 투자했는데" 빽가, 뇌종양 투병 후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64 0
2885 "2천원으로 마약을" 먼지제거 스프레이, 긴급 판매 중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23 0
2884 "조개찜 맛있어" 전현무, 고삐 풀린 해산물 먹방 '식탐 터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23 0
2883 "최대 악행은 급식실 새치기"...김히어라 학폭논란에 '옹호글' 등장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60 0
2882 "배우 아닌 가수로" ...수지 신곡 '친구도 될 수 없는 우리' 오늘(8일) 발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01 3
2881 "미스터리 살인 현장" 연인 살해 목포 해경, 의문의 1시간 40분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89 0
2880 '비연예인 최초 연예대상?' 기안84, 기세 심상치 않다 [10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5512 50
2879 '비키니 자태 뽐내며' 이효리, 화사 신곡 '아이 러브 바디' 챌린지 눈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74 0
2878 [주간 운세] 2023년 9월 둘째 주(9월 10일 ~ 9월 16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7 0
2877 '팬 기만 연애' 세븐틴 조슈아, 팬들 앞에서 결국 눈물 보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26 0
2876 "남편 불륜 용서 못해" 레옹의 나탈리 포트만 근황 [3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5677 16
2875 "가는 곳마다 캐스팅 당해" 강동원 유퀴즈 출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41 0
2874 "83세 알파치노" 여친 출산 3개월만에 결별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31 0
2873 "한국솔로 최초" BTS정국, 美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82 0
2872 "출소 전 요양차 미국行" 신동엽, 성시경 질문에 과거사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74 0
2871 "언제 임신 예정?" 김히어라 이아진, 동료 여배우에 보낸 충격적인 메시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27 3
2870 "편의점 최애 조합은 이거" BTS 뷔, 유퀴즈에서 편의점 꿀조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04 0
2869 레이디스 코드 故권리세 9주기...23살 이른나이에 떠난 별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96 0
2868 '봉준호 키즈, 크리스토퍼 놀란 제쳤다"...'잠', 오펜하이머 꺾고 1위 탈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47 1
2867 "2억에 서울 자가 마련" 김대호 아나운서, 프로필 연봉 나혼자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94 0
2866 "가짜 뉴스때문에 멀쩡한 사람 망쳐" 나는솔로 16기, 또 사과문 올라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95 0
2865 "몸짱 커플은 다르네" 줄리엔강♥제이제이 웨딩 화보 공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97 0
2864 "1박에 1200만원" 블랙핑크 제니, 영앤리치가 택한 초호화 리조트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92 0
2863 "이분하고 사귀어도 좋겠다" 나솔 2기 종수♥13기 옥순, 핑크빛 티키타가 현실연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4 0
2862 "성X행 당한 뒤 성병 옮아" 10대 재수생, 알바 면접 참극에 모두 경악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95 0
2861 "그렇게 아니라더니" 브브걸 유정♥이규한, 11살 나이차 딛고 열애 인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16 0
2860 '초호화 인맥 총출동' 심형탁♥사야 韓 결혼식에서는 무슨 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94 1
2859 "방송 출근 내내 욕설+담배 피더라"...신기루, 동료에게 폭로 당했다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6686 1
2858 "아이유와 친해지고 싶지 않아" 김세정이 털어놓은 속마음에 모두 놀라 [6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444 20
2857 "학교폭력 가담안해, 오해 풀었다" 김히어라, 일진 의혹에 직접 해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31 0
2856 "음주운전 사고 후 꿀잠" 배우 진예솔 검찰 송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62 1
2855 "유재석은 미X놈" 박수홍, 축의금 봉투 열어보고 깜짝놀란 이유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25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