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흉악범 전문 교도소 운영 추진한다? 가석방 없는 무기형도 도입 예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2 18:50:05
조회 166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국민의힘과 정부가 서현역 흉기 난동, 신림동 대낮 성폭행 등 최근 연이어 발생되었던 흉악범죄 예방과 처벌을 위해 '흉악범 전담 교도소'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범죄 피해자 치료비는 5천만원 한도를 넘어 전액 지원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으며, 자해나 범죄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경우 입원시킬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

당정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묻지마 흉악범죄 대책 마련 당정협의회'를 통해 위와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먼저 당정은 흉악범에 대한 교정을 강화하기 위해 흉악범만 전담하는 교도소를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살해 예고와 같은 행위를 처벌하는 공중협박죄,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흉기를 소지하는 것을 금지하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죄가지 만들 방침이다. 공중협박죄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죄와 관련된 법안은 이번 주 국민의힘에서 발의한다는 계획이다.

대응하는 경찰관의 책임도 최소화한다


사진=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이날 회의에서 검찰과 법무부는 흉악범죄자에 대한 구형량을 최소 6개월, 최대 2년 상향하는 방안을 보고했으나 최대치를 2년보다 더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서 정신질환자 보호, 치안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 중 특히 자해나 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입원 방안을 만들 전망이다. 법원 등 사법기관이 중증 정실진환자 입원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사법입원제 도입 여부는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논의한다.

정신질환자의 위험 행동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전국 시도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범죄에 대응하는 경찰관의 면책 범위나 법률 지원도 늘릴 계획이다. 범죄자를 다치게 하더라도 경찰관이 지나친 책임을 물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현재 경찰직무집행법에 면책규정이 있지만 굉장히 한정적이다. (면책 확대는) 법 개정을 수반해야 하기에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계획을 말했다다. 또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경찰청과 협의해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의 정당범위 기준 폭을 완화하고 소명자료 등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당정은 자율방범대 지원을 확대하고, 둘레길 등 범죄 취약지역에 CCTV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범죄 피해자의 치료비, 간병비, 치료 부대비용을 확대해 지원도 늘릴 예정이다. 현재 피해자가 진료받은 치료비 등이 연간 1천500만원, 총 5천만원을 초과할 경우 정부 내 심의기구의 특별결의를 통해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이런 특별결의를 더 활성화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 부분에서 당은 필요할 경우 (치료비 등을) 전액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해줄 것을 당에 요청했다"고 이야기했다. 당정은 피해자에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새로 만들고, 범죄 피해자 지원 센터에 원스톱 전담 인력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당정은 '묻지마 범죄'라는 단가 오히려 범죄를 유발하는 부정적 측면이 있다고 판단하여 앞으로 '이상 동기 범죄' 등 다른 용어로 대체하여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구체적으로 국민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용어로 할 수 있도록 연구·검토할 것"이라며 "일차적으로는 '이상 동기 범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흉악범 전문 교도소 운영 추진한다? 가석방 없는 무기형도 도입 예정▶ 日정부, "北 24~31일 중 위성 발사소식 통보" 소식 알려▶ "경찰이 아니네" 경찰 계정 칼부림 예고 30대 체포▶ "시가 10조원" 故이건희 회장 소장품 컬렉션, 2년만에 재개막▶ 탕후루 만들기 유행, 화상 위험으로 병원 찾는 환자 급증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334 "내 출연료 절반 덱스 줘야 출연"...기안84, '덱스'와의 남다른 의리 과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16 0
3333 "몰라보겠네" 박봄, 리즈 되찾은 충격 비주얼에 시선 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201 0
3332 "선생은 뭐했나" 집에서 입은 탕후루 화상도 '학교 탓' 시민 분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35 0
3331 "엄마랑 똑 닮았네" 홍현희, 붕어빵 아들 최초 공개 비주얼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74 0
3330 '걸스데이 첫 품절녀' 소진, 배우 이동하와 11월 결혼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47 0
3329 '기안84 절친' 태계일주 포르피 가족, 한국에서 기안84 재회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89 0
3328 "살해협박까지 받아 경찰출동"...아이유, 도 넘은 악플러에 강경대응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22 0
3327 "송강호vs하정우vs강동원" 추석 극장가 최후의 승자는?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600 1
3326 "대한민국 몇 위?"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한민국 순위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88 0
3325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황치열, '나는솔로' 보며 인생 배우는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67 0
3324 '클럽서 女 스킨십→담배꽁초 무단투기까지' 대세 배우 최현욱 사생활 논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265 1
3323 "연예인병 걸렸네"...나는솔로 16기 영숙, '라방 낚시 논란'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4895 4
3322 '유재석과 재회' 제니, 무빙 이정하와 예능 '아파트 404' 출연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19 0
3321 유빈, '비매너 논란' 권순우와 공개연애 5개월 만 '결별' 인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71 0
3320 "8100억 기부 아내가 했다" 따거 주윤발, 쌀밥 두그릇이면 충분해 [8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3241 73
3319 "팔로우 0명 간지나, 싹다 언팔" 광희, 임시완 언팔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52 0
3318 "결혼10주년엔 듀엣곡?" 린♥이수, 9주년 맞아 특별한 계획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31 0
3317 "수입 100억 발끝도 못따라가" 곽튜브, 최종목표 다 이뤘다더니 [6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4473 12
3316 "돈 넣고 돈 먹기" 신흥재벌 연예인, 시세차익만 수백억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03 1
3315 "재방송만 400번" 이승윤, '자연인' 소름돋는 재방료 공개에 모두 경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89 0
3314 "욕한 적 없다" 유인촌, 욕설 논란 전면 부인 누리꾼 '날리면 2탄인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63 1
3313 "금메달 내놔라" 김가은, 金메달 中 누리꾼들에게 댓글 테러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26 0
3312 "비공개 결혼식" 손은서 결혼, 예비신랑은 '범죄도시' 제작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39 0
3311 "예비신부 누구?" '비정상회담'의 다니엘 린데만 12월 결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38 0
3310 "광고 다시 하고 싶다"던 이효리, 10년만에 '이곳'과 손잡고 화려한 컴백 [8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7818 11
3309 "리원이랑 같이 민증검사해" 안정환♥이혜원, "오바 하지마"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72 1
3308 "남편 나는솔로 출연자? 사실아냐" 서인영, 남편 루머에 결국 입 열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44 0
3307 "다 같이 입대…군백기 끝" 온앤오프 완전체로 컴백, 소감 밝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11 0
3306 "화합하자는 의미였다"...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기부 비난에 해명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38 0
3305 '19금 퍼포먼스' 화사, '공연음란죄' 무혐의 처분 받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23 0
3304 '스우파 2' 딥앤댑 탈락...미나명과 리아킴 눈물의 화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43 1
3303 "아이 생기니까 싸우게 돼" 홍현희♥제이쓴, '소원해졌다' 충격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47 0
3302 "비트코인 사라더니" 기욤 패트리, 80억 NFT 사기 혐의 피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339 2
3301 "아이돌 수지 미모 여전하네"...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 공식 예고편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52 0
3300 "드디어 반격 시작" 어트랙트, '피프티 사태' 안성일 10억원 손배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61 2
3299 덱스 '안테나 100억 이적 제안'설에 "계약서 찢어버릴 것" 단호 [7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9028 9
3298 "양다리 걸렸다" 승리, 여자 2명 똑같은 일정 반복했다가 '덜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297 2
3297 "나는 늘 연애하지"...모델 한혜진, 연애 '현재진행중' 솔직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98 0
3296 '세븐틴·아이브·임영웅까지'...가요계, 10월 컴백 대전 라인업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29 1
3295 "가을 어서오시게"...BTS 뷔, 정국·지민→우가팸까지 일상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99 0
3294 에이전트H "덱스, 무조건 잘 될줄 알았다"...한 손 푸쉬업까지 선보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37 0
3293 "잡고 보니 14세" 태국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로 7명 사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41 0
3292 "결혼했어요" 임정희♥김희현 비공개로 결혼식 올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74 0
3291 "대놓고 욕하는 거 처음 들어" 장도연, 권정열 과거 인성 폭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2786 2
3290 "아무도 케이크 안사와" 황보라, 결혼 후 달라진 생일파티 현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59 0
3289 "서장훈 눈물 펑펑" 임영웅, 아버지가 좋아한 노래부르자 벌어진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227 2
3288 "같이 한방 쓴 사이?" 왁스, 홍석천 여자친구 타이틀에 난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12 0
3287 랄랄 "과거 싱가포르 라이브 가수 활동하다 도둑으로 몰려" 어떤 사연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93 0
3286 "무한도전 그때 그 꼬마" 탁구 金메달 신유빈, 박명수 '기분 너무 좋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22 0
3285 "비혼주의 철회" 덱스→산다라박, 누리꾼들 '그냥 미혼 아니냐' 비난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8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