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겐 추천하고 싶지 않다'... 손연재, 리듬체조와 임신에 대한 감정 공유

나남뉴스

2023.08.21 10:35:06

조회 225 추천 1 댓글 2

사진=나남뉴스

전 리듬체조의 국가대표로 한국을 빛낸 손연재가 결혼한 지 1년 만에 기쁜 임신 소식을 밝혔다. 손연재는 그간 국제 대회에서 수창한 메달을 통해 우리나라 리듬체조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그녀의 아름다운 연기와 뛰어난 기술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지금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손연재는 은퇴 후 CEO로 전환, 리듬체조의 미래 세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리듬체조가 대중화돼야 어릴 때부터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라는 진심 어린 말로 지도자로서의 새로운 삶을 공유했다.

또한, 그녀는 결혼 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5000만 원과 7000만 원을 소아환우를 돕기 위한 어린이 병원에 기부했다. 그녀는 "가르치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더 큰 관심을 느끼게 됐다. 그 관심이 이어져 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일을 꾸준히 지속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자신의 딸이 리듬체조를 배우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시키고 싶지 않다"며, "정상까지 오는 과정이 매우 힘들다. 그 힘든 과정을 내 아이가 겪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힘들다"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고, 그녀는 "2022년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결정"이라며 결혼의 기쁨을 전했다. 최근 그녀의 SNS에는 남편에게 받은 선물과 그녀의 달콤한 부부 생활의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자아냈다.

소아 환자 '가족 중심 돌봄', 의료 현장서 활성화되려면?

사진=켄바

가족 중심 돌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간호 인력과 교육 프로그램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서울대 간호대학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족 중심 돌봄은 아이들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진 가족과 의료 전문가 간의 협력을 포함한다. 이 연구는 어린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162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 개념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새롭지만, 입원 중인 아동의 가족이 병원에서 함께 지내면서 돌봄에 참여하는 것은 흔하다. 병동의 간호사와 가족 간의 교류는 가족 중심 돌봄이 얼마나 잘 실행되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 연구팀의 주장이다.

참여한 간호사 중 69.8%는 가족 중심 돌봄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해당 교육을 받은 사람은 29.0%에 불과했다. 더욱이, 간호사들이 가족 중심 돌봄을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는 그 인식도보다 낮게 나타났다.

실제로 간호사들에게 가족 중심 돌봄이 어떻게 실시되고 있는지 물었을 때, 평균 3.01점(5점 만점)의 점수를 받았다.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된 것은 간호 인력과 시간의 부족이었다.

연구팀은 간호 인력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가족 중심 돌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들은 또한 가족 중심 돌봄의 체계적인 교육 및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족들이 의학적 용어나 치료 과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의 필요성을 지적하였다.

▶ 내 아이에겐 추천하고 싶지 않다'... 손연재, 리듬체조와 임신에 대한 감정 공유 ▶ 영재 백강현 군, "학폭 당했다. 메일 공개" 과학고 자퇴한 충격적인 이유 ▶ 젝키 '고지용' 건강이상설...? "뼈만 앙상, 왜이렇게 말랐어요" 근황 화제 ▶ "직장에서도 수술 직전에도 술" 이소정, '지붕킥' 이후 알코올 중독 충격 근황 ▶ '그알' 피프티피프티 편파방송 논란, '시청자 게시판 폭주' 무슨 일?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3354	"예비신부 말은 하나님 말씀같아" 이상엽, 9개월 열애한 그녀 어떻길래?	나남뉴스	23.10.08	130	0
3353	"故설리 유작, '진리에게' 드디어 공개..." 감독이 기억하는 설리의 모습 [179]	나남뉴스	23.10.08	12470	40
3352	"사실 아닌 내용으로 혼란 야기" 어비스측, 조현아 2차 공격에 입장발표	나남뉴스	23.10.08	151	1
3351	'위자료 17억 지급' 아리아나 그란데, 결국 이혼...불륜남과는 동거 중 [1]	나남뉴스	23.10.07	299	2
3350	"아나운서 아닌 내 모습 어떨까"...'프리선언 NO' 김대호 마음 바뀌었나	나남뉴스	23.10.07	162	0
3349	"졌지만 잘 싸웠다:.. 이효리, 굴욕 기사사진에 유쾌한 '셀프 디스'	나남뉴스	23.10.07	265	2
3348	"보고싶어 형, 잊을 수가 없어"...아스트로 산하, 故 문빈 향한 커버곡 공개	나남뉴스	23.10.07	172	0
3347	"어렸을 때 공부 잘했구나"...혜리, 반전의 생활기록부 공개 "꿈은 의사"	나남뉴스	23.10.07	139	0
3346	"다시 돌아온 장미 문신" 한소희, 피어싱 5개 빼고 타투 새겼다 [3]	나남뉴스	23.10.07	384	1
3345	"안 입어도 당당하게" 셀레나 고메즈, '노브라 패션' 美에서도 충격	나남뉴스	23.10.07	279	2
3344	"짱구엄마 봉미선" 성우 강희선, 대장암 4기에도 '극장판' 출연 투혼	나남뉴스	23.10.07	179	2
3343	"여전히 잉꼬부부" 장동건♥고소영, 51살 생일 맞아 명품 가득 호화 파티	나남뉴스	23.10.07	123	0
3342	"10월에 백년가약" 헬로비너스 출신 송주희 결혼	나남뉴스	23.10.07	118	0
3341	"아이가 생겼어요" 걸그룹 '라붐' 출신 염해인 결혼	나남뉴스	23.10.07	139	0
3340	"떳떳한 아빠 되고파" 송중기, '늑대소년' 거절했던 건방진 이유	나남뉴스	23.10.07	163	1
3339	'이서진 한마디에 바로 뉴욕행' 정유미, 인생 뭐있나 의리 인증	나남뉴스	23.10.07	128	0
3338	"특급전사 됐다" 제이홉, 군생활도 성실하게... 근황 공개	나남뉴스	23.10.07	137	2
3337	"어반자카파 따돌림" 조현아, 前소속사 어비스 충격적인 폭로	나남뉴스	23.10.07	150	0
3336	"이태원 재벌" 홍석천, '돈 빌려주고 한 번도 못 받았다' 충격 고백	나남뉴스	23.10.06	111	0
3335	'무빙 봉석이' 이정하, 음악중심 MC 낙점...'대세 라이징 스타' 입증	나남뉴스	23.10.06	92	0
3334	"내 출연료 절반 덱스 줘야 출연"...기안84, '덱스'와의 남다른 의리 과시	나남뉴스	23.10.06	116	0
3333	"몰라보겠네" 박봄, 리즈 되찾은 충격 비주얼에 시선 집중	나남뉴스	23.10.06	201	0
3332	"선생은 뭐했나" 집에서 입은 탕후루 화상도 '학교 탓' 시민 분노 [2]	나남뉴스	23.10.06	134	0
3331	"엄마랑 똑 닮았네" 홍현희, 붕어빵 아들 최초 공개 비주얼 눈길	나남뉴스	23.10.06	72	0
3330	'걸스데이 첫 품절녀' 소진, 배우 이동하와 11월 결혼한다	나남뉴스	23.10.06	144	0
3329	'기안84 절친' 태계일주 포르피 가족, 한국에서 기안84 재회한다	나남뉴스	23.10.06	89	0
3328	"살해협박까지 받아 경찰출동"...아이유, 도 넘은 악플러에 강경대응 [2]	나남뉴스	23.10.06	121	0
3327	"송강호vs하정우vs강동원" 추석 극장가 최후의 승자는? [12]	나남뉴스	23.10.06	1598	1
3326	"대한민국 몇 위?"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한민국 순위는?	나남뉴스	23.10.06	87	0
3325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황치열, '나는솔로' 보며 인생 배우는 중	나남뉴스	23.10.06	167	0
3324	'클럽서 女 스킨십→담배꽁초 무단투기까지' 대세 배우 최현욱 사생활 논란 [2]	나남뉴스	23.10.06	265	1
3323	"연예인병 걸렸네"...나는솔로 16기 영숙, '라방 낚시 논란' [22]	나남뉴스	23.10.06	4893	4
3322	'유재석과 재회' 제니, 무빙 이정하와 예능 '아파트 404' 출연 확정	나남뉴스	23.10.06	119	0
3321	유빈, '비매너 논란' 권순우와 공개연애 5개월 만 '결별' 인정	나남뉴스	23.10.06	171	0
3320	"8100억 기부 아내가 했다" 따거 주윤발, 쌀밥 두그릇이면 충분해 [86]	나남뉴스	23.10.06	3240	73
3319	"팔로우 0명 간지나, 싹다 언팔" 광희, 임시완 언팔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	23.10.06	149	0
3318	"결혼10주년엔 듀엣곡?" 린♥이수, 9주년 맞아 특별한 계획 공개 [1]	나남뉴스	23.10.06	130	0
3317	"수입 100억 발끝도 못따라가" 곽튜브, 최종목표 다 이뤘다더니 [64]	나남뉴스	23.10.06	4471	12
3316	"돈 넣고 돈 먹기" 신흥재벌 연예인, 시세차익만 수백억 누구?	나남뉴스	23.10.05	201	1
3315	"재방송만 400번" 이승윤, '자연인' 소름돋는 재방료 공개에 모두 경악 [1]	나남뉴스	23.10.05	188	0
3314	"욕한 적 없다" 유인촌, 욕설 논란 전면 부인 누리꾼 '날리면 2탄인가'	나남뉴스	23.10.05	162	1
3313	"금메달 내놔라" 김가은, 金메달 中 누리꾼들에게 댓글 테러 무슨 일?	나남뉴스	23.10.05	123	0
3312	"비공개 결혼식" 손은서 결혼, 예비신랑은 '범죄도시' 제작자	나남뉴스	23.10.05	139	0
3311	"예비신부 누구?" '비정상회담'의 다니엘 린데만 12월 결혼	나남뉴스	23.10.05	138	0
3310	"광고 다시 하고 싶다"던 이효리, 10년만에 '이곳'과 손잡고 화려한 컴백 [81]	나남뉴스	23.10.05	7817	11
3309	"리원이랑 같이 민증검사해" 안정환♥이혜원, "오바 하지마" 무슨 일?	나남뉴스	23.10.05	171	1
3308	"남편 나는솔로 출연자? 사실아냐" 서인영, 남편 루머에 결국 입 열었다 [1]	나남뉴스	23.10.05	142	0
3307	"다 같이 입대…군백기 끝" 온앤오프 완전체로 컴백, 소감 밝혀 [1]	나남뉴스	23.10.05	109	0
3306	"화합하자는 의미였다"...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기부 비난에 해명 [3]	나남뉴스	23.10.04	138	0
3305	'19금 퍼포먼스' 화사, '공연음란죄' 무혐의 처분 받았다	나남뉴스	23.10.04	12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