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영하는 JTBC '짠당포'에서는 김구라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와 김지민, 소유가 출연해 각종 재테크 꿀팁 등을 소개한다.
평소 아버지를 닮아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던 그리는 최근 자산 근황을 공개하여 출연진들의 관심을 산다. 그리는 "6만 원에 주식을 하나 매수했는데 120만 원까지 올랐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자신은 손대는 것마다 마이너스가 된다며 투자 현황을 공개해 동정심을 자아낸다. 탁재훈은 그리에게 "삼촌 것 좀 만회할 수 있겠니?"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서 소유는 안전하고도 확실한 재테크 방법인 '통장 쪼개기' 비법을 소개하여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거기다 개그계 대표 똑순이 김지민도 자신이 매입한 부동산이 최근 시세로 평당 100만 원까지 올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버지' 김구라 최근 미국 주식 투자했다 -90% 손해
'아들' 그리 6만원 → 120만원 주식 대박
사진= JTBC
한편 그리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투자 현황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여의도의 한 증권사를 찾았다.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조언을 듣기 위해 시작한 콘텐츠였지만, 곧 그리와 김구라의 재산 내역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다른 증권사에서 미국 주식을 추천하여 넣어놨는데 하나는 마이너스 90%고, 다른 하나는 마이너스 80%다. 이거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코로나 유동성 때는 그래도 좀 괜찮았는데, 유동성이 빠지면서 마이너스 90%를 찍었다. 그냥 죽치고 기다리고 있다"고 재테크 실패를 털어놨다.
그러자 옆에 있던 그리는 "저도 아빠가 알려준 것들 마이너스가 많다. 하나만 괜찮고, 나머지는 다 안 좋다"며 자신의 자산 현황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네가 안 좋았던 게 비트코인 때문이지 내 잘못은 아니다"고 책임을 회피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리 역시 지지 않고 "비트코인은 지금 다시 상승세라 이득이 많다. 손실을 거의 다 메꿨다. 100만원으로 시작한 게 지금은 800만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구라는 "네가 손실 본 게 몇천만원 아니냐"고 정확히 지적했고, 그리는 머쓱해하며 "몇천은 아니다. 1500만원"이라고 능청스레 대답해 김구라의 인상을 찌푸리게 했다.
그리는 과거 김구라의 재혼으로 얻은 23살 어린 동생에게 재산을 양보한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의 최신 재테크 투자 성공과 소유, 김지민의 똑 부러지는 자산 관리 팁은 15일 밤 10시 10분 JTBC '짠당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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