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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미 거래", 지오디, 팬들 앞에서 3분 만에 매진된 무료 공연 티켓에 비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0 0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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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암표 거래의 문제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인기 좌석을 대량으로 확보한 뒤 팬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리미엄 거래'가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

KBS는 지오디(god)의 25주년 콘서트 티켓의 불법 거래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 콘서트는 내달 9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며,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티켓은 풀린 직후 3분 만에 완판됐으며, 이를 틈타 많은 암표가 중고시장에 출현했다.

KBS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불법 거래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입장 시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해 예매자와 티켓 소지자의 신분이 일치하지 않으면 입장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공연산업 내에서 이러한 불법 거래에 대한 강력한 대응은 오래 전부터 지속되어 왔다. 아이돌 콘서트에서는 본인 명의가 아닌 티켓으로는 입장을 금지하고 있지만,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아이돌 뿐만 아니라 다른 인기 아티스트나 대규모 공연에서도 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원인 중 하나는 온라인에서의 프리미엄 거래에 대한 처벌 규정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티켓이 수백만원에 거래되는 현상은 이제 더이상 이례적인 일이 아니다. 팬들의 뜨거운 열정과 그들의 간절한 바람을 이용해, 리셀러들은 티켓 가격을 폭등시켜 큰 이익을 보는 케이스가 빈번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티켓 리셀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플랫폼마저 등장, 거래를 더욱 촉진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사진=나남뉴스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현재 오프라인에서 불법적으로 티켓을 판매하는 행위는 벌금 또는 구류의 형벌을 받게 된다. 그러나, 온라인 환경에서의 불법 티켓 거래는 아직도 제대로 된 법적 규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그 허점을 이용한 불법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대안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줄여서 음공협은 '2023 암표 근절의 해'를 선포하며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음공협은 공연 기획사와 티켓의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암표 거래와 부정 거래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최근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되었다. 박현경 문체부 대중문화산업과장은 매크로를 이용한 티켓 예매 행위에 대한 처벌 법안이 제정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으며, 단순한 법 제정만으로는 문제의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업계와의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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