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이 생각해보면 너희들도 알꺼야

정작 회사에서는 정치질하고 친목질하는 넘이 승진하게되고 능력이 아무리 좋고 회사에 기여한 바가 큰 놈은 결국 다 빨린채 도태되게 되고

폭력과 힘을 휘두르는자가 선함과 용서로 행하는 자를 압제하고 누르고 괴롭히고 착취하는 세상

난 이런 세상에서 태어난게 너무 괴롭다. 그나마 이런 세상에서 좀 자유로운 곳은

교육계(교사, 교수등)나 일부 종교계 이런 곳같다.

나는 왜 이 세상에서 태어났을까? 왜 경쟁하고 남과 싸워야하는걸까?

근데 내가 또 남들과 경쟁을 못하는게 아니라 전체적 조건을 모두 따져서 상위에 들어가는게 또 문제지

나는 정작 좋은 환경에서 좋게 살고있는데 그렇지 못한 많은 사람들을 보니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정부에서 나오는 일 하나만 해도 몇십만원을 챙길수가 있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은 노동을 해야하니까...

물론 나역시 권력층이나 고위직에서 나오는 일 몇가지 해주면서 돈버는 중간층에 불과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서울역 지나갈때 노숙자들이나 거지라 해도 무시하지 않는다.

그들이 언젠가 나보다 더 훌륭한 존재가 되고 나는 더 안좋은 존재가 될수도 있으니까

항상 겸손과 자비의 마음으로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