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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의 비국소성, 존재 그리고 파동②

여래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8.22 15:47:08
조회 309 추천 5 댓글 6

<1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ystery&no=785164&page=1&search_pos=&s_type=search_name&s_keyword=여래선 

 

그렇다면 앞서 말한 관찰자들이 존재를 각각 다른 가능성(파동)으로 인식한다는 것은 무슨 말 일까?

그것은 바로 한 가지 대상에 대해 사람마다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인간의 하드웨어는 사람마다 대상이다 똑같이 보이도록 설계되어있지만 생각과 같은 소프트웨어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관념마다 다르게 보이도록 설계되어있다.

우리가 어떠한 대상이 다양한 파동으로 존재하고 있어도 우리는 하나의 정해진 대상 만을 볼 수있게끔 되어있는 이유는

바로 의식이라는 것 때문이다.

 

그것은 양자얽힘인데 짧게 설명하자면 맨 처음 돌을 만진 사람이 돌을 부드럽다고 인식했으면

다음부터는 다른 의식또한 그 돌을 부드럽게 인식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의식은 우주와 같이 점점 더 성장하고 있다.

70억 인구의 의식이 모두 연결되어 서로의 의식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선조들이 먼저 경험하고 저장된 오감들이 하드웨어에 저장되어, 후손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고 지금까지 그 하드웨어가 업데이트되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모든 물질들은 거의 존재가 정해져 있다고 바도 무방하다.

옛날에는 그 존재들이 많은 파동중에 고착되지 않아서 시스템에서 벗어나는(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을법 한 일들이) 경우도 비일비재 했을 것이다.

 

물을 맜있다 하는 건 나이고, 물은 물일 뿐이다.

그렇다 애초에 콜라는 맜있는 것이 아니다. 콜라는 콜라일 뿐이다.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이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또다른 예로는 달은 자신이 달인지 모른다. 인간들이 그 둥근 것을 달이라 이름 지었을 뿐이다.

그 둥근 것은 뭐라고 말 할 수 없다.

선불교에서는 이 상황(달이 무엇인가를 묻는 상황)에서 할을 외칠 것이다.

 

도는 어디에든지 있다고 했다.

달에도 물에도 해에도 심지어 개똥에도. 그리고 그 도는 말하는 순간 어긋난다.

말하는 순간 도는 도가 아닌 것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생각의 집중이 강하면 강할수록 물질계에 미치는 영향도 더욱 강해진다.

지금은 물질계가 오랜 시간을 통해 많은 인간들의 의식에 고착되어 생각이 물질계에 미치는 힘이 작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플라시보 효과가 그 예이다. 더 극단적인 예로는 예수가 아픈이들을 낫게 하고 모세가 홍해 바다를 가르는 것등이라고 보시면 된다.

물론 그런일을 하기 위해선 바른 인식(절대지)를 할 수 있고 파동을 자기 맘대로 선택 할 수 있어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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