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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인문학 만화 #7. 프라이드 치킨(3) 미국의 소울 푸드 치킨
치킨 1 2 편을 보고 보면 더 좋음 [시리즈] 음식 인문학 만화 ·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1-1. 케첩 ·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1. 케첩(2) ·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2. 맥주(1) ·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2. 맥주(2) ·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2. 맥주(3) ·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3. 감자(1) ·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3. 감자(2) ·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3. 감자(3) ·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4. 파스타(1) ·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4. 파스타(2) ·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4. 파스타(3) ·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4. 파스타외전 스파게티 ·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5. 코카 콜라(1) ·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5. 코카 콜라(2) ·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5. 코카 콜라(3) · 음식 인문학 만화 #5. 코카 콜라(4) 코카 콜라 vs 펩시 · 음식 인문학 만화 #6. 초콜릿(1) 고대의 초콜릿 · 음식 인문학 만화 #6. 초콜릿(2) 아즈텍의 멸망과 초콜릿의 이동 · 음식 인문학 만화 #6. 초콜릿(3) 유럽의 초콜릿 · 음식 인문학 만화 #6. 초콜릿(4) 디저트 초콜릿 · 음식 인문학 만화 #6. 초콜릿 외전 사랑의 묘약 초콜릿 · 음식 인문학 만화 #7. 프라이드 치킨(1) 인류와 닭 · 음식 인문학 만화 #7. 프라이드 치킨(2) 생존음식 치킨 근데 안 봐도 상관 없게 만듦-------1.이래저래 신경 써야 할 그림이 많아서저번 주 수요일 쯤 올리려다가그냥 한 주 넘겨버림 2, 마지막 부분 글이 좀 아쉬움흑인 문화운동과 금주령은 같은 시기에 일어나서이탈리아 마피아와 흑인들의 밀주가 클럽에서 콜라보되니흑인들이 유독 많았던 할렘과 시카고와 같은 동네가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른 느낌인데만화에 다 담자니 뭔가 너무 난잡해지고다 빼니까 설명이 부족한 것 같고아오.. 다시 그리게 된다면어떻게든 수정해볼 것 같음 3. 북부 기독교인과 남부 기독교인의 견해 차이도 재미있음 성경을 통해북부 기독교인들은 노예를 해방하라고 했고남부 기독교인들은 흑인은 하나님이 정하신 노예라고 이야기 함노아의 아들이었던 '함'이 받았던 저주를 아무 근거 없이 흑인이라고 단정지어노예 제도를 보호했던 것 언젠가 외전으로 그리고 싶은 내용 4. 언제나이런 저런 문의나 건의 사항은x : @rikun832
작성자 : 리쿤고정닉
번개로 갔다 온 2박 3일 다카마쓰 여행 (1)
여행기를 써보는 건 처음이라서 발퀄 양해해주셈에어서울 인천-다카마쓰 비행기가 10만 3천원에 떳길레 친구 한 명 꼬셔서 바로 지르고 다녀왔음총 경비는 42만원 정도 들었음1일차비행기 20분 연착이라는 사소한 문제가 있었지만 오전 9시 인천 비행기를 타고 다카마쓰로 출발구름이 좀 있었지만 대부분 맑았었음첫날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 놔두고 점심 먹으로 이동https://maps.app.goo.gl/TsuHJwkCfBYwwjSDA 무기조 · 1-chome-482-5 Fukuokacho, Takamatsu, Kagawa 760-0066 일본 ★★★★☆ · 우동 전문점maps.app.goo.gl카타하라마치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한 갤에 자주 올라온적 있는 타베로그 3.81의 맛집 무기조처음에 가게 봤을 때는 식당 아니고 그냥 창고인 줄 알았음구글 리뷰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평일 오후 1시 정도에 갔더니 줄 하나도 없고 한산했다자루 우동 좋아해서 냉 자루 우동에 갤에서 토리텐이 맛있다고 해서 토리텐도 같이 시킴면이 탱탱하고 쫀득했고 찍어먹는 국물의 가쓰오부시 향이 인상적이었음. 다만 좀 짜게 먹는 걸 선호해서 다음에 먹는다면 붓카게로 먹을 듯토리텐은 갤에서 추천해준 이유가 있다고 느낄만큼 엄청 맛있었음튀김옷이 얇고 바삭하고 간이 되어있어서 별도의 양념이나 소스가 없어도 될 정도. 과장 조금 보태자면 지금까지 먹은 가라아게, 토리텐 중 가장 맛있었음https://maps.app.goo.gl/HtfbHTNLxpBpi4Mk8 Umie · 3-2 Kitahamacho, Takamatsu, Kagawa 760-0031 일본 ★★★★☆ · 카페maps.app.goo.gl그 이후 무기조 근처에 있는 우미에 Umie 라는 카페로 이동창고를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분위기도 좋고 층고가 높아서 넓은 느낌 드는 카페였음사진은 초코바나나 케이크와 블렌딩 커피. 무난하게 맛있었음굳이굳이 찾아오거나 줄서서 들어갈 만큼의 카페는 아니지만 근처 왔을 때 들려볼만한 카페라고 생각함숙소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서 근처의 다카마쓰 성터에 다녀왔음평일 오후라 한산했고 이때쯤부터 날이 맑아져서 사진이 예쁘게 찍히더라작년에 왔을 때는 비가 많이 왔어서 그저 그랬는데 맑을 때 오니까 되게 괜찮았음입장료도 200엔 밖에 안하고 내부에 정원도 잘되어있어서 날 좋으면 산책 겸해서 와봐도 좋을 듯숙소 체크인 할 시간이 되서 가타하라마치로 이동체크인하고 숙소에서 쉬다가 온천을 가기로 함원래는 붓쇼잔 온천을 갈 생각이었는데 저 날이 화요일이어서 붓쇼잔 온천 휴무일이었음https://maps.app.goo.gl/LU3zTHmBQV1N1ngQ9 다카마쓰 포카포카 온천 · 1515 Tahi Kamimachi, Takamatsu, Kagawa 761-8076 일본 ★★★★☆ · 대형 공중목욕탕maps.app.goo.gl그래서 대신 간 곳이 후세이시역에서 버스타고 15분, 오타역에서 도보 25분 거리에 있는 다카마쓰 포카포카 온천. 사진 깜빡하고 안찍었다입욕료 900엔에 수건 대여료가 350엔 정도 했었음붓쇼잔 온천을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접근성이 좀 별로인거 빼면 여기도 괜찮았음탕은 온탕 4개와 냉탕 2개, 노천탕 3개에 사우나가 2개 있었음탕 종류도 많고 시설 깨끗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나는 만족했음https://maps.app.goo.gl/4N3o8oU7iU2BSEXT7 Ikkaku Ota · 1567-3 Tahi Shimomachi, Takamatsu, Kagawa 761-8075 일본 ★★★★☆ · 닭요리전문점maps.app.goo.gl온천 갔다가 저녁으로 다카마쓰 명물이라는 호네츠키도리를 먹으러 갔음호네츠키도리 먹으러 호네츠키도리 잇카쿠 타카마츠점을 갈까 했는데 줄이 엄청 길다길래 온천 갔다오는 겸 오타점에 갔다왔음히나(영계)랑 오야(노계) 두 종류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오야가 품절이라 히나만 시켜서 먹었음맛은 전기구이 통닭 같은 맛인데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게 맛있었음호네츠키도리 리뷰에 짜다는 얘기가 좀 있었는데 껍질 쪽에 소금과 후추 간이 듬뿍 되어있어서 그런듯나는 원래 짜게먹는 편이라 괜찮았고 짭짤한게 ㄹㅇ 술안주로는 최고였다이거는 같이 마신 일본주순서대로 카가와현, 히로시마현 지역 사케첫번째 사케를 아츠캉으로 마셨는데 호네츠키도리 먹을 때 아츠캉 사케랑 같이 먹는거 추천함호네츠키도리랑 술이랑 이것저것해서 2인 5천엔 정도 나온거 같음그리고 오타역으로 가서 숙소로 복귀하고 하이볼 한캔 더 마시고 1일차 종료두번째 사진은 전에 올린건데 다시봐도 웃김ㅋㅋㅋㅋ오타역 말고 다른 역에도 있던데 이런 게 일본 감성인건가?원래는 한방에 다쓰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글쓰려니까 힘들다2,3일차는 좀 쉬었다가 써오겠습니다
작성자 : 줄그은호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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