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동식

대놓고 나 존나 의심가는 새끼에요 하는 떡밥과 연출.

이동식이 범인이라면 경찰신분에 숨어 살인을 반복하는 사이코패스 vs 그걸 쫓는 엘리트 경찰 이라는 개씹노답진부한 소재가 될 예정

2. 강진묵(슈퍼 주인)

장애와 순박한 성품으로 포장하여 범인과는 거리가 멀어보이게끔 보이는 연출

반전이랍시고 갑자기 표정 싹 바꾸고 분위기 잡다가 결국 한주원 이동식에게 제압당해 수갑찰 예정

3. 박정제

언제나 동식이 옆에서 친구인 척 도우미인척 하는 연출

수사망 좁혀오자 잠적하고 야밤에 검은 옷에 모자쓰고 다시 돌아와 살인 저지르고 동식이에게 전화 걸어 깝치다가 결국엔 참교육 당할 예정

4. 파출소 인물(배역 비중 상 남상배 or 오지훈 둘 중 하나)

동식이를 뒤에서 지지해주는 언성히어로인척 하는 연출

수사 혼선 오지게 두다가 마지막쯤에 급발진하고 우당탕탕 격투신 끝에 수갑차고 미친놈처럼 실실거리면서 끌려갈 예정

5. 한기환

진범은 아니지만 자신의 과오를 숨기기 위해 권력을 남용하고 진범을 숨기는 연출

진범은 동식이한테 체포 당하고 아들 한주원이 영장들고 찾아와 체포할 예정

6. 유재이

중간까지는 별 거 없다가 갑자기 떡밥이 나오면서 표정 바뀌고 고기 발골 실력으로 다져진 칼솜씨를 뽐내는 사이코패스 연출

발악하다가 추하게 잡혀가거나 자살 예정

7. 한주원

범인 후보가 절대 아닌 척 연출하다가 갑자기 개급전개하는 지루한 연출

지랄 발악을 하다가 개똥철학 내뱉고 동식이 원펀치에 강냉이 터져서 잡혀가는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