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범현대가 HDC(옛 현대산업개발)그룹 정몽규 회장의 장남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 사장은 밝은 회색의 케이프 코트(어깨, 등, 팔이 덮이면서 소매는 없는 옷)에 우아한 느낌의 브로치를 달았다. 하의는 앞트임이 포인트인 롱스커트를 입었다. 긴 가죽 장갑과 롱부츠도 매치해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가방이 눈길을 끌었다. 공예 디테일이 가미된 검은색 가죽 가방으로 프랑스 패션브랜드 '데스트리'(DESTREE)의 대표 제품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재 550유로(약 75만 원)에 판매 중이다. 가방 가격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생각보다 저렴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데스트리는 2016년 파리에서 시작한 신생 브랜드다. 모델 지젤 번천, 가수 비욘세와 리한나 등이 투자한 것으로 유명하다. 데스트리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제랄딘 구이엇은 알렉상드르 아르노 티파니 총괄 부사장의 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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