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메디먼트뉴스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메디먼트뉴스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개념글 리스트
1/3
- 비오는 날 나가 본 건 처음이었는데 후회막심 원룸사는디붕이
- [단독]“나이 관행 안따질 것”…민주, 상임위원장까지 친명 배치 기류 ㅇㅇ
- '손흥민 커피 어떻게 이기나'...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 ㅇㅇ
- 퇴사하는 산업은행 행원의 일침 .jpg 테클란
- [MBC] "어제 인사 낼 줄 몰랐다" 패싱 당한 검찰총장? 정치마갤용계정
- 지적장애 자매 속인 '형부', 법원은 확인도 없이 '무변론' 판결 토붕
- 까마귀 소녀가 쇼타군을 둥지로 납치해간 이유.manhwa 사자베기
- 점심 때마다 '손이 덜덜'...고민하는 직장인들 ㅇㅇ
- 김호중...사고직전 유흥주점 들렀다 ㄹㅇ...jpg Adidas
- 이게 진정한 전기차지ㄹㅇㅋㅋ ㅇㅇ
- 싱글벙글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아일릿 의상” 라스델라
- 공무원 꼰대 문화 중에 하나.jpg ㅇㅇ
- 다가올 AI시대에 일론머스크를 20초나 고민하게 만든 질문 테클란
- 락스를 마시면 어떻게 될까?.jpg ㅇㅇ
- 길고양이에게 공격당한 택배기사 ㅇㅇ
싱글벙글 영국이 브렉시트를 해버린 이유
브렉시트가 일어난 이유에는 여러 있지만 그중 하나는 '금융업'에 대한 혐오였음.이 다큐는 5년 전 다큐.이 다큐가 조금은 강하게 주장하는 느낌이 분명있지만.확실한 점은 당시 영국이 전세계 조세포탈의 중심지는 맞았음.전세계의 부가 영국으로 몰린 이유가 있지. 아무래도.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중산층의 몰락이 가속화됨.심지어 금융업에만 돈이 몰리기 시작하니블랙풀, 보스턴(영국이 원조)같은 구 어촌, 농촌 도시의 쇠락도 덤. 한국으로 따지면 목포, 안동 등 전통있는 지방도시 쇠락이랑 비슷.생각해보셈.나라의 윗대가리들은 금융업으로 돈을 쭉쭉 벌고있음.전세계 부가 런던으로 몰리자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고 부동산도 계속 오르고 있음.그 와중 영국 지방 농촌 시민의 실질적인 임금은 그대로.공공서비스는 이미 민영화된 곳이 많아 비싸고 형편없음삶은 좋아지지도 못한 채 외국에서 온 이민자들이 자신들의 임금마저 낮추고 있으니...결국 영국 시민들은 금융업에 대한 회의감에 빠졌음그래서 시작된...영국시민들은 금융업 죽이기 ON.그리고 브렉시트 ON.왜 브렉시트 했지? 라고 생각하지만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물론 브렉시트로 온 부작용이 엄청났지. 하지만 아직도 브렉시트를 후회하지 않는 영국인이 어촌이 늙은 농촌 중심으로 있는 이유가 있음.
작성자 : 미주갤블룸버그고정닉
영국을 명말시킬 뻔한 나치의 위조지폐 제조 작전...jpg
1939년 9월 18일,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지 2주 밖에 되지 않았을 시점에 독일 재무성은 하나의 비밀작전을 수립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안드레스(Andres) 작전이었다. 작전 내용은 대규모로 위조 파운드화를 제조, 영국 상공에 살포하여 영국 경제를 붕괴시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은 당시 SS(나치 친위대)의 수장이었던 히믈러에 의해 좌절되고 만다. 그렇지만 이 계획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재무성의 작전을 좌절시킨 장본인인 SS가 도리어 그 작전을 부활시킨 것이다. 1942년 SS 중령 베른하르트 크루거가 이 작전의 총책임자로 임명되었는데, 그의 이름을 따서 베른하르트 작전(Operation Bernhard)이라 한다. 작전의 총책임자가 된 베른하르트는 수용소에 수용되어 있는 유대인 기술자들과 인쇄공, 회계사는 물론 패션디자이너까지 동원한다. 이들 중에서 핵심 인력은 유대인 위조범 솔리 스몰리아노프와 유대인들이었다. 그를 비롯한 유대인 기술자들은 수용소에서 차출되어 옮겨진다. 그곳은 바로 19구역이라고 불리는 베를린 근교의 모처였다. 이 19구역에서는 제한적이나마 수감자들에게 개인 여가시간을 제공하였고, 사복과 세면실과 화장실이 포함된 개인 공간이 있었다. 식사에는 스프와 커피가 딸려나올 정도로 아주 좋은 조건에서 근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마냥 행복하지 않았다. 이 작전이 끝난 후의 자신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가는 너무나도 자명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여튼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유대인 기술자들에게 그러한 대우를 해줬을 정도로 나치 독일은 이 작전에 큰 공을 들였다는 것이다. 이 19구역의 기술과 규모는 날로 성장해나갔다. 18구역을 병합하였고 전문 회계실과 인쇄소, 사진 연구소 등등의 시설까지 별도로 갖추게 됐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9구역에서 만들어내는 파운드화와 영국에서 생산해낸 진짜 파운드화의 갭은 여전히 좁힐 수가 없었다. 석영램프 불빛을 비추었을 때, 진짜 파운드화와 위조 파운드화의 색이 달라지는 문제가 특히 그랬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진전이 없게 되자, 총책임자 베른하르트는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위폐 제조를 중단할 것을 지시한다. 이에 유대인 기술자들은 공포를 느꼈다. 위폐 생산을 중단한다는 것은 자신들의 이용가치가 더 이상 없는 것이므로 죽을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유대인 기술자들은 목숨을 걸고 밤낮으로 이 문제에 매달리게 된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19구역 대형 인쇄기에 화재가 발생한다. 이 때를 노려 유대인 기술자들은 탈출을 감행하려 하지만, 총책임자 베른하르트는 화재현장을 통제하고 소방관 조차도 막아버린다. 유대인 기술자들은 완벽한 위조지폐를 만들어내는 것 외에는 자신들에게 탈출, 생존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문제 해결에만 몰두하게 된다. 결국 유대인 기술자들은 진짜 파운드화와 구별 조차 할 수 없는 완벽한 잉크를 제조하는 데에 성공하고야 만다. 그리고 다음 해, 총책임자 베른하르트는 주머니에서 5파운드화를 꺼내더니 "이걸 보게, 제군들. 이제 이건 대영제국 은행에도 유통되고 실제로 쓰이고 있다네. 나는 자네들이 자랑스럽네, 어서 공장을 확장하자구." 라는 말을 하며 아주 기뻐했다고 한다. 이후 베른하르트는 인력을 늘리고 체계적으로 파운드화를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 위조 파운드화는 4단계로 나뉘어 생산, 유통되었는데 1단계는 전문가도 구분할 수 없는 완벽한 위폐로, 각국의 독일 스파이들에게 공작금으로 제공되었다. 총 생산량의 10~15%를 차지했다. 2단계는 그 보다 조금 낮은 퀄리티지만 일반인은 속일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선 전문가도 속일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었다. 3단계는 중립국과의 무역에 쓰였으며 4단계는 영국 상공에 살포할 예정이었다. 결과적으로 이 작전을 위해 1억 3천 4백만 파운드가 위조되었으나 독일의 공군참모총장 괴링과 히믈러의 의견이 잘 맞지 않아 실행되지 못했고 1944년에 이르러서는 작전 실행은 커녕 제공권을 완전히 상실하다시피 하여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덧붙여 1945년 초에 들어서는 미국 달러화의 위폐 제작까지 시도했으나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 이것이 쓰일 일은 전혀 없었다.
작성자 : 설윤아기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