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아들 손편지에 감동 "우리 건강하고 멋있게 살자, 내가 너희를 지키리라"

메디먼트뉴스

2024.05.13 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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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90년대 전설 걸그룹 S.E.S. 멤버 슈가 아들로부터 받은 어버이날 선물에 감동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슈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유의 선물, 너무 감동, 모두 모두 너무 사랑해, 내가 좋아하는 수국 그림의 손 편지… 눈물… 우리 건강하고 멋있게 살자, 많이 웃자, 파이팅, 내가 너희를 지키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카네이션과 아들 유가 직접 쓴 손편지가 담겨 있다. 손편지에는 슈를 향한 유의 사랑과 감사가 담겨 있어 슈를 감동시켰다.

슈는 이어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유, 라희, 라율, 엄마 사랑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렴. 엄마가 항상 응원하고 지켜줄게. I love you so much"라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표현했다.

슈의 따뜻한 메시지와 아들의 손편지는 많은 팬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슈와 아이들에게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하여 두 아들 유,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을 둔 3명의 자녀를 둔 엄마다. 슈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을 종종 SNS에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슈는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하여 'Dreams Come True', 'I'm Your Girl', 'Love Letter', 'Violet'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S.E.S.는 해체 후에도 각자 활발히 활동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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