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지난 8일 방송된 '나는 SOLO' 20기는 첫 데이트 후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독정식'을 맞이한 정숙은 적극적인 자세로 영호에게 직진을 선언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숙은 옥순과 함께 '고독정식'을 먹으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런 사태가 벌어지다니. 엄마가 예언을 했다. '너 평소 성격이면 짜장면 먹을 거다'"라고 씁쓸하게 말하며 옥순에게 위로를 구했다.
하지만 곧바로 포기하지 않고 영호에게 다시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나의 계획은 이거다. 남자 숙소에 가서 '나 없었는데 오늘 재밌었어?'라고 물어볼 거다. 이 XX 안 넘어오면 남자가 아니다. 영호님한테 대회 좀 하자고 할 거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정숙은 이어 "나한테 관심 없다고 하면 바로 접고 다른 사람을 알아볼 거다. 영수님도 괜찮은 것 같다. 광수님은 제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놀란 이이경은 "보통 이런 건 속으로 생각하지 않냐"라고 반응하며 정숙의 적극적인 모습에 감탄을 표했다.
한편, 순자와 영호는 '아흔 살 때까지 1일 1뽀뽀' 발언으로 화제가 된 데이트를 이어갔다. 순자는 영호에게 "좋다. 왜 한 번만 하냐. 1일 2뽀뽀 해도 되지 않냐. 그런 분이랑 결혼해서 살면 진짜 행복하겠다"라고 적극적인 어필을 했다.
영호 역시 순자에게 호감을 표하며 플러팅을 이어갔고, 순자는 "말이 잘 통해서 좋았다"라고 데이트 소감을 밝혔다.
영자는 광수, 상철, 영수 세 명의 남성과 '3:1 데이트'를 진행하며 혼란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영자는 데이트 내내 광수를 '상철'이라고 잘못 부르는 실수를 연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광수와의 1대 1 대화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광수는 "쓰리아웃"이라며 섭섭함을 드러내면서도 "호감이 더 올랐다. 70% 정도. 상당한 호감이다"라고 고백했다.
상철과의 일대일 시간을 가진 영자는 이전과는 다른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상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해나는 "내말 맞지? 상철에 관심 있는 거다"라고 웃었고, 데프콘은 "상철 맞다. 광수는 깔깔이었네"라고 말하며 영자의 변신에 놀라움을 표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