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날 한번 어떻게 해보려고 했거든? 하기 싫다는데 자꾸 위에 만지고 막 그랬어 난 너무 싫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내 몸 사진 강제로 찍어서 막 뿌린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해서 헤어지지도 못하고 계속 버텼어 그러면서 남친이랑 남친 친구들도 날 같이 괴롭혔는데 괴롭히는 방법은 남자 화장실에 강제로 대려가서 가두고 물뿌리고 음료수 뿌리고 그러거나 배를 발로 찬다던지 뺨을 때린다던지 그랬어 멍들고 피나고 그러고 뜨거운 물을 일부러 몸에 붓고 담배빵 새긴다고 그러고 담배 강제로 피우게 하려고 그러고 그랬다? 그리고 내가 거식증이 생긴 괴롭힘은 먹기 싫은 음식 먹이는 거였어 급식을 같이 먹잖아 그러면 자기들이 남긴 거 국이랑 섞어서 나한테 먹이고 내가 생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국에 섞여서 가시까지 다 먹이고 그랬어 이미 끝난 일이지만 그래서 나는 밥을 절대 혼자 못먹고 해산물은 누구랑 같이 있어도 못먹어 혼자 있으면 불안해서 토할 것 같고 꾸역꾸역 먹어도 올라오는 것 같아 걔네가 날 커터칼이나 그런걸로 긋고 그렇게 괴롭힌 적도 있는데 그것때문에 아직도 뾰족한 물건을 못잡아 좋아하던 수영도 못하고 거식증때문에 앞자리가 몇번 바뀌었어 정말 다 포기하려고 했는데 다른 친구가 전화해줘서 간신히 살았는데 정말 너무 힘들다 내가 우는 사진 스토리에 업로드 하고 나 괴롭히는 거 라이브방송 키고 룸카페 끌고가고 그런 것 때문에 아직도 걔네가 관련이 되어있으면 무서워 사실 이런 내가 좀 한심해 얘네가 나 괴롭히는 거 애들 다 봥관하고 선생님도 너도 즐겼잖아 이러셔서 학폭도 학년 바뀌고 또 괴롭히길래 겨우 갔는데 트라우마는 어쩔수가 없어 어떡하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