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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식]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인질된 서은수 구하고, 무장강도 잡았다!

ㅇㅇ(210.179) 2024.04.27 08:44:31
조회 82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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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무장강도 사건을 동료들과 함께 해결했다.


4월 2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박영한(이제훈)은 수사 1반 동료들과 함께 은행 무장강도사건에 대해 대비했다.

박영한은 김상순(이동휘)에게 은행들 분위기를 살피게 하고, 조경환(최우성)에게 거지 친구들을 은행 앞에 보내게 하고, 서호정(윤현수)에게는 범행 시간을 연구해보라고 지시했다. 그는 같은 하숙생 금은동(신민재)에게 어느 은행이 현금이 많은지 물었다.

금은동은 “고려은행이다. 종남구에 회사가 많아서 월급 관리를 한다”라고 답했다. 수사 1반은 월급날인 25일 이전에 강도가 들 거라고 짐작했다.

서호정은 “언제쯤인지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범행 시간에 근처에 시위, 집회, 행사, 허위신고 등이 있어서 모든 경찰이 그쪽으로 간다”라고 지적했다. 유대천(최덕문)은 “이정재랑 이화룡이 화합하는 내일 오전 11시다!”라고 말했다.

유대천과 박영한은 경찰서장 최달식(오용)에게 달려가 “시민들의 월급이 위태롭습니다!”라며 보고했지만 묵살당했다. 깡패새끼들 모이는 게 뭔 대수라고!“라며 흥분하는 유대천에게 박영한은 ”예상했던 일이잖아요. 계획대로 가시죠“라고 말했다.

다음날, 종남경찰서 형사들은 모두 이정재와 이화룡 회합장으로 출동했다. 수사 1반은 슬그머니 빠지려고 했지만 수사 2반 황수만(조한준)에게 들켰다. 황수만은 “불응시 발포하랬다”라며 수사 1반 형사들을 유치장에 가뒀다.

미리 고려은행 경비로 잠입한 김상순 외에 박영한, 조경한, 서호정은 꼼짝없이 유치장에 갇혔다. 유치장을 지키던 김순경을 얼르고 달래다가 급기야 서호정은 “우리 돈많은 사람 지키려고 가는 거 아닙니다! 누군가의 인생을 지키려고 하는 겁니다!”라고 외쳤다.

그러자 김순경도 “저희 어머니도 한푼두푼 모아서 경찰 만들어주셨습니다”라며 같이 눈물 흘렸다. 김순경은 형사들을 풀어주다 못해 고려은행까지 호위했다. 박영한은 “알고보니 김순경 효자였어”라며 흐뭇하게 여겼다.

그때, 고려은행은 강도들이 장악한 상태였다. 강도들은 지점장에게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내려고 했지만 그는 약이 든 차를 마시고 잠에서 깨질 않았다. 미리 김상순과 금은동이 차를 지점장에게 마시게 한 것이었다.

시간이 지체되자 강도들은 창구에서 받아둔 현금만 탈취하기로 했다. 강도들은 마침 은행에 왔던 이혜주(서은수)을 인질로 삼아 끌고 나갔다.

이때 마지막에 경비를 죽이려고 남았던 강도는 도리어 김상순에게 제압당했다. 김상순은 조경환, 서호정과 함께 강도들을 추격했다.

박영한은 운전을 맡은 강도를 잡고 대신 복면을 썼다. 박영한이 운전을 하고 있을 거라고 예상 못한 강도들은 탈출 경로가 이상하다는 걸 늦게 알았다. 이때, 박영한의 눈치를 알아차린 이혜주가 미친 것처럼 행동해 강도들의 주의를 돌렸다.

결국 박영한은 복면이 벗겨지면서 정체를 들켰다. 몸싸움을 벌이던 박영한은 지프가 충돌할 때 이혜주를 필사적으로 감쌌다.

뒤쫓아온 김상순과 조경환, 서호정이 얼른 강도들을 잡았다. 그러나 모든 공은 뒤늦게 사태를 알아차린 서장의 몫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수사 1반은 서장에게 불려가서 “조무라기 잡았다고 뭐가 되는 줄 아냐”라는 비난만 들었다. 수사 1반은 놀라지도 않고 “포상금 좀 안 주십니까”라며 능글맞게 굴었다. “전액 전쟁 고아들에게 기부하셨다고 들었습니다!”라며 서장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박영한은 또 이혜주와의 약속 시간에 늦었다. 그러나 이혜주는 “경찰과의 약속은 그렇다면서요”라며 너그럽게 용서해줬다.

시청자들은 올드카와 추격전에 감탄했다. “모범택시 몰던 경력 살리냐”, “저러다 두달 안에 박영한이랑 이혜주 결혼하겠다”, “짝사랑하던 호정인 어떡해” 등 재밌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08/0000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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