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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컴퓨터를 못한게 한이 맺혀

만호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9 20:03:32
조회 126 추천 2 댓글 3
														

중학교시절에 컴퓨터가 있는 집 아이들은


막 집에서 스타하고, 디아하고, 친구들끼리 온라인에서 만나서 뭐하고,


그 다음날 만나서, 넌 어쨋는지 얜 어땠는지 막 이야기 꽃을 피우는데



난 막 그런게 너무 부러워서 부모님한테 스리슬쩍 여쭤봤는데


마냥 비쌀거라 생각만 해봤지, 200만원인줄은 몰랐지...ㅋㅋ



부모님이 미안하다고 나중에 꼭 사주겠다고 하셨는데


나는 그냥 아 이건 좀 많이 힘들겠구나 싶어서, 아예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그 때부터 조금씩 적금넣으셨는지 내가 고3 올라가는 시기에


컴퓨터를 딱 사주셨는데ㅇㅇ



아예 꿈도 안꾸고 있었는데 어찌나 기쁘던지, 


매일같이 컴퓨터를 달고 살았음 ㅋㅋㅋㅋ



그 당시에 동생도 컴퓨터를 하고싶다고 난리 블루스를 췄는데


나는 3살 짬밥을 앞세워 강압적으로 단 한 번도 뺏기지 않고 컴퓨터를 했음





그렇게 1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나는 수능을 치자마자 2달 알바해서


나만의 컴퓨터를 마련하게 되었고, 동생은 컴퓨터를 할 수 있게되었음 ㅇㅇ




당시에 나는 동생 컴 뺏는게 정말 안좋다는 걸 알면서도


그 욕구를 참지못하고 뺏어댔었는데 이게 정말 미안했음.




그 뒤로 15년간 모든 동생 컴퓨터는 내가 내돈 들여 만들어주게 됨..


그래서 이게 현재 동생에게 만들어준 컴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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