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소다니는 평범한 21살 남자입니다.

원래 가족다같이 인천살다가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저는 인천에서 회사 근처에서 월세로 자취 중이고, 부모님은 경기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운전에 관심이 많아 이 나이에 자차를 가지고 싶은게 꿈이었고 본가에 더 자주 가고 싶기도해서 (대중교통 편도 3시간, 차로는 1시간임) 이번에 큰 맘먹고 제 힘으로 아반떼 풀옵을 신차로 뽑았습니다. (선수금 1000을 냄, 48개월 할부)

*저는 현재 세후 220 정도 받고 1500만원정도 모앗음

이제 차가 출고되면 월세,휴대폰 및 차 할부, 관리비 및 유지비 등등 월 고정 지출만 100 쯤 될 거 같은데 (군대 해결, 여친 O, 빚진거나 대출은 없음)

제가 차를 산게 맞는 선택이었는지, 현재 수입으로 조금이라도 돈을 모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 여유롭게 살기위해 투잡을 뛰어야하는지, 아에 저축을 포기하고 살아가야하는지 등등 아직 사회 초년생이다 보니 현재와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네요,,

겉으로보면 나이에 비해 평타는 치며 살아가는 거 같은데 제 또래 글이나 주변 반응 같은거를 보면 제 선택이 맞는건가 싶어 막막하고 무서운 마음에 하소연이라도 해보고 싶어 처음 글을 써봅니다 하핫

인생 형님들 따끔한 말이나 조언, 격려 등등 아무 말이든 좋으니 가르침을 주십쇼 감사합니다 :)